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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암이라네요

t,w 조회수 : 22,769
작성일 : 2015-12-31 16:37:04

제가 암이라네요

오늘 이 앞주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오늘 병원가서 보니 위암이에요.

참, 암이 내게도 올 수 있는거네요.

다행인것은 아직 초기라고해요. 이제 어쩌죠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위암으로 유명한 병원이나 의사좀 갈쳐주세요. 너무 막막해서 울음도 안 나와요.

여기는 광주인데 화순 전대 암쎈터도 괜찮나요.?

 

자식들은 아직 아들 둘, 중등, 고등 이러는데

저 어쪄죠?

어떻게 하나요? 괜히 아들 공부 못한다고 속 끊이고 , 실직당했다고 속끓였더니

이렇게 암에 걸리게 되네요.

 

IP : 211.59.xxx.143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1 4:38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아...어떻해요...

  • 2. 늘푸르른
    '15.12.31 4:39 PM (121.175.xxx.186)

    ㅠㅠ힘내세요...초기면 괞찮으실꺼예요.
    우리나라 의료기술 좋아요.
    초기시면 괜히 서울 가셔서 고생하시지 말고 가까운 곳도 괜찮으실것 같아요.

    잘 아시는분 댓글 많이 써주세요...

  • 3. ㅠㅠ
    '15.12.31 4:41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암치료는 가까운게 좋더라구요
    작년에 암진단 받은지라 원글님맘 조금은 헤아려져요...
    네이버나 다음에 위암 환우카페 있으면
    가입하신후 궁금한거 검색해 보세요
    막연히 겁먹지 마시고 하나씩 하나씩 치료받다 보면
    끝나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 4. ...
    '15.12.31 4:43 PM (211.36.xxx.85)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초기면 수술하지마시고 천연치료와 자연식으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여수에덴요양병원 을 추천해드립니다
    용기내세요

  • 5. 제 친구도
    '15.12.31 4:44 PM (220.121.xxx.167)

    증상없이 건강검진때 초기 위암 진단받아 수술하고 잘 지내요. 건강하게.
    무증상이라 진짜 이게 수술할 위암인지도 갸우뚱해했다는...

  • 6. ....
    '15.12.31 4:44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그동안 힘드셨었군요....
    어쩌나요...
    아는게 없어서 도움이 못되지만
    옆에 계시면 가만히 안아드리고 싶어요

  • 7. 우선
    '15.12.31 4:44 PM (180.70.xxx.147)

    힘내세요 그래도 초기니 걱정마시구요
    수술도 간단하더라구요
    제 아주버님은 당뇨까지 심했는데도
    재발안하고 완치되시고 끄떡없더라구요
    천운이네요 초기에 발견되서요

  • 8. 쿨하게
    '15.12.31 4:46 PM (210.92.xxx.162)

    긍정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저도 3년전 암수술받고 지금 건강합니다.
    주변에 암걸린 친구 몇 있지만,, 다들 수술받고 건강해요.,, 넘 걱정마시고,
    건강검진으로 초기에 발견된것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잘 치료받으세요....
    그리고,스트레스 주범이니,, 좀 편하게 맘 먹으시고,, 힘내세요..

  • 9. ㅇㅇ
    '15.12.31 4:47 PM (106.244.xxx.131)

    위암초기인데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셔야죠.
    병원서 손쓸수없는 말기암일때 대체요법으로 자연식이나 요양병원을찾아야 겠구요.

  • 10. ...
    '15.12.31 4:49 PM (112.171.xxx.248)

    저희 아버지도 얼마전 위암 수술 하셨는데 지금 괜찮으세요. 그때 같이 입원하신 초기 위암 환자분들은 거의 수술 후 며칠 안 되서 퇴원하시고 아주 멀쩡하시더라구요. 수술이라기 보다는 시술 정도로 간단하게 끝난 것같더라구요. 도리어 검진해서 초기에 발견한 것이 너무 다행이라는 의견들이 많았어요. 초기는 거의 완치율 높은 것같던데요. 반면 우리 아버지는 심각하셔서 위를 모두 들어내시고 연세도 많으신데도 지금 식사도 다 하시고 좋아지셨어요. 암 중에서도 위암은 그래도 치료 확률이 매우 높은 암인 것같으니까 걱정 마세요.

  • 11. ㅇㅅㅇ
    '15.12.31 4:49 PM (125.31.xxx.232)

    울 신랑도 조기위암 수술했어요. 빨리 수술하시고 완쾌 하세요. 조기라도 암의 위치에 따라 절제하는 정도가 다른데 가볍게. 생각했지만 70~80% 잘라냈어요. 장기하나를 들어닌거라 생각보다 몸이 힘들었구요.식생활 정상적으로 돌아오기까지 몇달 힘들어요.위장은늘어나더라구요.기능은 물론 떨어지지만...
    목숨대신 위장 하나 내줬다고 생각하라더군요. 의사가요
    빨리 수술하시고 회복 잘하세요.
    저흰 분당 서울대에서 했어요 시간끌지 마세요

  • 12. 놀라셨겠지만
    '15.12.31 4:51 PM (114.206.xxx.28)

    위암 초기면 그리 걱정 안 하셔도 되어요. 위암 수술은 워낙 흔하고 치료법도 표준화돼 있어서 굳이 서울 메이저 올라오실 필요 없이 가까운 데서 받으셔도 된다고 하고요,

    대체요법은 지금은 생각 마시고 일단 수술하시고 나서 건강에 좋은 것들 챙겨 하시면 돼요.

    암과 싸우는 사람들 등 카페 가입하시면 환우들 많이 만나실 수 있고, 위암 초기라는 게 그 중에서는 얼마나 가벼운 병인지 아실 거예요.

    수술 후 몸에 좋은 것들 신경 쓰시면 더 건강하게 사실 거예요.

  • 13. ..........
    '15.12.31 4:52 PM (112.105.xxx.70) - 삭제된댓글

    Ebs 에서
    명의 3.0 다시보는 5대암 위암
    으로 검색해서 봐보세요.
    유투브에서 검색이 되는 지도 모르겠는데
    유투브에서 보시려면
    명의3.0 위암 이나 ebs 명의 위암 으로 해서 검색하세요.
    명의라고만 치면 병원 홍보하는 영상도 함께 뜨거든요.

    이 시리즈물을 본 지 오래 됐지만 제 기억에 초기발견이면 대부분 치료받고 건강하게 지냈어요.
    그래서 암이 초기발견이 정말 중요하고,
    초기발견이면 나을 확율이 아주 높구나,,,하고 생각했었어요.

  • 14. ...
    '15.12.31 4:53 PM (180.229.xxx.175)

    힘내세요...
    잘 이겨내실거에요...

  • 15. 초기라니
    '15.12.31 4:54 PM (112.151.xxx.45)

    그나마 다행이고 잘 치료하시기 바래요.
    저도 유방암 수술했어요. 인터넷 보니 유방암 환우중에 20대 아가씨도 있고 간난아기 돌봐야 하는 애기 엄마도 있더라구요. 40에 어르신들 수두룩한 암센터에 앉아 젊음이 부끄러워질 때 더 힘든 분도 많고...암환자가 이렇게 많은데 왜 나는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이런 생각했습니다.

    암이라는 기회를 절망과 실패가 아니라 삶을 돌아보고 헛점이 있었다면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선물받았다고 여긴다면 득이 될 수도 있을 거예요. 우선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받으세요. 힘든 시간도 있겠지만 곧 몸도 마음도 좋아지실거예요. 응원합니다!

  • 16. 애들
    '15.12.31 4:54 PM (211.246.xxx.102)

    애들이 중고등이면 정신과 치료도 같이 받으시길 권합니다.
    경험담입니다.
    특히 아들들..
    표현도 안하고 속은 안그러니 공부 안되고..
    그러니 그와중에 엄마가 웃어야하더라구요.

  • 17. 애들
    '15.12.31 4:55 PM (211.246.xxx.102)

    참 제일 중요한거..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18. ...
    '15.12.31 4:58 PM (121.143.xxx.125)

    위암은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들었던가 같은데요.
    초기라서 불행 중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 19. ...
    '15.12.31 4:59 PM (220.118.xxx.215) - 삭제된댓글

    아래의 글 올린 사람 (117.111.xxx.58) 원글님을 보고 올린 건가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44493&page=1


    제 목 : 벌레 낚시질2

    .. | 조회수 : 41 작성일 : 2015-12-31 16:47:14
    정말 중병 걸린 사람들이
    동정과 관심 받는거 보고
    자신이 중한 병에 걸렸으니
    불쌍한 척 동정 모으기

    벌레는 관심종이라
    우리네
    부럽네
    분란을 내서
    화를 돋구어서
    어떻든 자신한테 욕을 하든 심한댓글 달리는게
    관심인 줄 알고 계속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의심스러운 글같다 그럼
    댓글 금지 달리면 무시가 최고 방법입니다.

    IP : 117.111.xxx.58

  • 20. ....
    '15.12.31 5:01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아래의 글 올린 사람 (117.111.xxx.58) 원글님을 보고 올린 건가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44493&page=1


    제 목 : 벌레 낚시질2

    .. | 조회수 : 41 작성일 : 2015-12-31 16:47:14
    정말 중병 걸린 사람들이
    동정과 관심 받는거 보고
    자신이 중한 병에 걸렸으니
    불쌍한 척 동정 모으기

    벌레는 관심종이라
    우리네
    부럽네
    분란을 내서
    화를 돋구어서
    어떻든 자신한테 욕을 하든 심한댓글 달리는게
    관심인 줄 알고 계속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의심스러운 글같다 그럼
    댓글 금지 달리면 무시가 최고 방법입니다.

    IP : 117.111.xxx.58

  • 21. ㅇㅇ
    '15.12.31 5:01 PM (39.7.xxx.183) - 삭제된댓글

    암센타에서 연구하는게 뭔지 아세요?
    암고치는거? 아니요..
    암 조기발견요..조기발견만이 치료가능하다는 얘기
    암초기면 원글님이 늙어서 다른병으로 갈일이 더
    많다는 얘기...아셨쥬~
    초기발견이면 대운이 따른거라 보시면 되요.
    치료 잘 받으시고 힘내세요~

  • 22. ....
    '15.12.31 5:02 PM (39.7.xxx.88)

    아래의 글 올린 사람 (117.111.xxx.58) 원글님을 보고 올린 건가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44493&page=1


    제 목 : 벌레 낚시질2

    .. | 조회수 : 41 작성일 : 2015-12-31 16:47:14
    정말 중병 걸린 사람들이
    동정과 관심 받는거 보고
    자신이 중한 병에 걸렸으니
    불쌍한 척 동정 모으기

    벌레는 관심종이라
    우리네
    부럽네
    분란을 내서
    화를 돋구어서
    어떻든 자신한테 욕을 하든 심한댓글 달리는게
    관심인 줄 알고 계속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의심스러운 글같다 그럼
    댓글 금지 달리면 무시가 최고 방법입니다.

    IP : 117.111.xxx.58

  • 23. 행복의 여왕
    '15.12.31 5:05 PM (119.204.xxx.179)

    저희 아버지 화순암센터에서 5년전에 위암 복강경으로 수술하셨어요. 농사짓는 분이라 기초체력이 좋으셔서 약 보름정도 입원하고 퇴원 후 아직 재발없이 건강하십니다. 위암은 우리나라가 발병율이 세계1위지만 그만큼 완치율도 1위입니다. 초기시라면 다른부위에 전이가 없을터이니 빨리 수술하세요. 수술후엔 스트레스 안받는게 중요하고 달리 간호받기 힘드시면 퇴원후 요양병원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암세포는 젊은 사람일수록 빠르게 성장합니다. 차일피일 미루지 마시고 빨리 하세요. 시간도 2시간 안에 끝나요.
    수술하시고 회복기 잘 거치시면 건강해집니다. 힘내세요. 화순 암센터 괜찮아요.

  • 24. 위에...님
    '15.12.31 5:05 PM (112.105.xxx.70) - 삭제된댓글

    정치병 걸린 인간이 여기에 댓글 단것도 아니고
    원글님께서 모르고 지날 수 있는 글을
    여기에 붙여서 원글님께서 볼 수 밖에 없고
    더 심란해 지실 거 같네요.
    정치병 걸린 인간이 이글보고 쓴건지 아닌지는 그 글에 물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여기 위에 댓글은 지우시고요.

  • 25. 암환자
    '15.12.31 5:08 PM (118.40.xxx.98)

    자연요법 이런거에 현혹되지 마시고

    우선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들 중에 대학병원이 있으면 그리로 가시고

    믿을만하지 않으면 1시간 정도에 갈 수 있는 병원중에서 선택을 하세요.

    아산이나 삼성 이런 곳에서 굳이 수술 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이유는 항암도 있고 방사선도 해야할 수도 있으며

    혹 어쩌다 그렇지않으면 좋겠지만 재발이나 전이가 올 수도 있는데

    그 때마다 길에다 돈 뿌리지 마시고

    그걸로 몸에 좋은 음식 드셔야합니다.

    암 환자는 잘 먹어야 치료가 회복이 잘됩니다.

    그러니 지치며 멀리 멀리 있는 큰 병원 가지 마시고

    하루 행동반경에서 다닐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세요.

    암환자는 피로감을 쉽게 느끼거든요.


    그리고 초기시면 의사 지시가 있을꺼에요.

    수술한다 안하고 지켜본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위암 초기면 수술을 하더라도 완치되실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단 스스로 의사 지시대로 잘 하실 경우죠

    의사가 지시한 음식 이외에 보양식이라 이딴 거 의사가 먹지 말라고 한 건 드시면 안되구요.

    왜냐면 항암약을 아무래도 복용할텐데 그 약이 독해서 간이 해독하는데 힘들거든요.

    헌데 힘든 간에게 보양식은 간에 엄청난 부담을 줘서 간에 이상이 올 수 있어요.

    그러니 절대로 주변에서 뭐 먹어라 이거 해라하는 거 의사에게 상담 후 먹던지 행동하셔야합니다.

    저희 아파트 위암으로 수술한 분 계신데 몸도 평소 허약해서

    수술후 주변에서 걱정 많이 했는데

    10년 넘었는데 지금도 건강하게 오히려 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네요.


    초기시니 자연치료니 뭐니 넘어가지 마시고

    병원에서 수술하시고 잘 관리하세요.

    그런 다음에 자연치료니 뭐니 돌아보셔도 됩니다..

    수술 안하고 항암 안하고 힘들다고 편하게 자연치료네 뭐네 시작하시던 분들

    나중에 암이 더욱 자라거나 수술도 할 수 없을 지경으로 만들어

    할 수 없이 병원에 가시는 경우 있던데 그런 경우 정말 말기암으로 힘들어질수가 있으니

    꼭 병원에서 수술 항암 치료의 정석을 따르시길


    우리나라 의술이 암쪽으로 세계 정상에 가깝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병원 선택 잘하셔서 치료하세요.


    화이팅~~~~~~~~~

  • 26. 위에 .... 님
    '15.12.31 5:08 PM (112.105.xxx.70) - 삭제된댓글

    정치병 걸린 인간이 여기에 댓글 단것도 아니고
    원글님께서 모르고 지날 수 있는 글을
    여기에 붙여서 원글님께서 볼 수 밖에 없고
    더 심란해 지실 거 같네요.
    정치병 걸린 인간이 이글보고 쓴건지 아닌지는 그 글에 물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여기 위에 댓글은 지우시고요.

  • 27. ..
    '15.12.31 5:08 PM (222.234.xxx.177)

    초기라서 다행이네요 위암 환우 카페 가입해보세요
    기운내세요

  • 28. 전대 암센터
    '15.12.31 5:11 PM (118.40.xxx.98)

    광주시면 화순 전대병원이 가장 이상적이네요.

    잘 치료하시고 건강 회복하세요

  • 29. 웃뜨까
    '15.12.31 5:12 PM (175.193.xxx.172)

    위암초기는 걱정마세요.
    저도 친정이 그 쪽이라 덧글답니다.
    친 언니가 언급하신 화순에서 10년전 위암수술했어요.
    먹는 것 조절잘하고 건강관리 잘해서 저보다 더 건강해요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치료에 전념하세요.

  • 30. 제 친구
    '15.12.31 5:19 PM (116.39.xxx.29)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하고 복직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모두들 일찍 발견해서 천운이었다고 했어요.
    저도 만성질환자인데 질병 그 자체보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젤 큰 적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생각만 하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 31. 다람쥐여사
    '15.12.31 5:20 PM (223.62.xxx.114)

    위암초기라면 아산병원 내과정훈용선생님께 가보세요
    내시경으로 암세포만 절제하는데
    2박3일 입원하고 힘들지 않게 생활해요
    아주 초기일때만 가능한데
    내시경수술이라 그리 힘들지 않게 퇴원했어요
    저희 아빠는 식도암초기였는데
    다른 병원에서 굉장히 힘든수술이라 말했는데
    정훈용선생님 장보 알고 찾아가
    정말수월했어요
    힘내세요

  • 32. 저도
    '15.12.31 5:26 PM (119.194.xxx.123) - 삭제된댓글

    아산이 좋다고 느꼈어요

  • 33. 괜찮아요
    '15.12.31 5:40 PM (39.125.xxx.94)

    제친구도 건강검진 받았는데
    위암초기 진단받고
    아산병원에서 수술받았어요
    초기라 항암치료도 안받는대요
    깨끗하게 수술되었고
    몸관리 하면서 수술전보다 더 건강하게
    잘살고있어요
    더 예뻐지고 더 밝아졌어요
    암진단을 계기로 마음이 많이 바뀐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치료받으세요
    초기니까 완치될거예요

  • 34. 나의꿈
    '15.12.31 5:46 PM (121.131.xxx.49)

    작년 이맘때 저를 보는거 같아요 저 닉네임으로 검색함 제가 올린 글 나올거예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격려의 말씀 참 많이 해 주셔서 큰 힘이 됐구요
    음 저도 위암초기였어요 수술후 암부위 조직검사 결과 1기a 정말정말 감사하게도 항암도 하지 않는 병기였답니다
    그리고 암 위치도 중간아래 부분이라 위도 조금은 살릴수 있었구요
    일상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어요 물론 먹고 싶은거 맘껏 못 먹는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과체중이던 저 정상 체중으로 돌아와 혈압 정상으로 돌아오구 전에 안 맞던 옷들도 너무 이쁘게 잘 맞고 또 취직도 되어 지금은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답니다
    초기라고 했음 거의 초기가 맞을거예요
    그리고 저는 신촌 세브란스 안지영 선생님께 수술했어요 근데 선생님께서 삼성병원으로 가셨다고 하네요..
    저는 일년 검사 어제 하구 왔어요 담주에 검사 결과 들으러 가는데 맘이 담담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수술은 서울서 하시길 권합니다 아산병원 서울대학병원 삼성병원 세브란스 메이저급 병원들이라 어느곳을 선택하던 괜찮으실거예요 좋은선택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도 합니다

  • 35. ,,,
    '15.12.31 5:46 PM (1.246.xxx.215)

    많이 놀라셨겠네요 많이들 하는 수슬은 맞는것같구요
    이왕 벌어진일이니 의연하게 잘 대처하시고 치료하세요
    저도 위벽이 얇아졌다하고 위가 많이 약해진상태인데
    자각증상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 36. ...
    '15.12.31 5:47 PM (59.12.xxx.236)

    저도 두달전에 위암 진단 받고 수술한지 한달 반 정도 됐어요
    저도 초기였고 최종 조직검사 1기a로 나왔어요
    1기a면 항암 안하고 1기b면 항암여부는 병원마다 달라요 이건 환자 본인이 선택해야 하는 거라 더 고민스럽죠
    수술은 서울에서 하세요
    수술 제일 빨리 해 주는 병원 찾으세요
    병원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의사들 찾아 보시고 예약실에 전화하셔서 가장 빠른 수술일자 물어 보면 얘기 해 줘요
    수술 후 조직검사 나와서 만약 항암하시게 되면 가까운 병원에서 하세요 위암항암은 표준 치료라 어느 병원이건 똑같아요

    진단받고 수술하기까지가 제일 두려워요 ㅠㅠ
    그 시간에 넋놓고 있지 마시고 드시고 싶은 거 맘껏 드세요!!!!
    수술후 과식하면 바로 체하고 물도 꿀떡꿀떡 못 마셔요
    맵고 짠거 밀가루 술 고기조차 다 못 드시니 맘껏 드세요

    위암 수술후 보통 일주일 정도 있다가 퇴원하고 다시 일주일 후에 외래 가서 최종병기 들어요
    수술은 암치료의 시작 단계에 불과해요
    항암안해도 걱정 해도 걱정

    아무쪼록 낮은 병기 받으시길 바래요!!

    수술후 브래지어 라인이 담 걸린듯이 아파요 등까지
    임파선 떼어내어서 그런건데 의사도 간호사도 잘 모르더라구요

    암튼 얼른 예약 빨리 잡으시고 수술 잘 하세요

  • 37. t,w
    '15.12.31 6:07 PM (211.59.xxx.143)

    댓글 감사합니다.
    저 메이져에서 수술받고 싶은데 예약이 밀려서 힘들지 않을까요?

  • 38. t,w
    '15.12.31 6:11 PM (211.59.xxx.143) - 삭제된댓글

    위에 .....님 수술하셨다니 저에게 멜좀 주세요.
    이것 저것 묻고 싶어요.interviewers @naver.com 이에요.

  • 39.
    '15.12.31 6:11 PM (211.36.xxx.22)

    힘내세요ᆢ모르는 분이지만 제가 가슴이 철렁하네요ᆢ엄마의 위치가 맘놓고 아프기도 힘들위치라 더맘이 무거우실것 같아요

  • 40. t,w
    '15.12.31 6:12 PM (211.59.xxx.143) - 삭제된댓글

    위에 ....님 저에게 멜좀 주세요.
    interviewers@hanmail. net

  • 41. 아는
    '15.12.31 6:39 PM (114.200.xxx.65)

    분 남편 회사일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위암초기여서 수술했는데 완치판정받고 아직도 너무 잘 사세요
    초기라 큰 탈 없으실거예요

  • 42. ...
    '15.12.31 7:14 PM (59.12.xxx.236)

    ...이 저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엣분도 ...이라서요 ㅠㅠ

  • 43. ㅡㅡㅡ
    '15.12.31 7:15 PM (182.221.xxx.57)

    너무 걱정마세요.
    위암 초기면 수술후 항암도 안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수술하도 10일이면 퇴원하고 좋아지던걸요~~
    세브란스 노성훈 선생님이 위암슈술 유명하시죠. 수술시 간도 짧고 출혈도 적게 수술하시는걸로 정평이났어요...
    건강해 지실꺼예요. 넘 속상해 마세요...

  • 44. 항암치료시
    '15.12.31 7:21 PM (39.7.xxx.27)

    구토엔 오이즙이 좋다고 하더군요.
    잘드셔야 이겨낼 수 있다고해요. 수술 후에 장어 전복등 몸에 좋은걸로 고아드시고 등산같은 운동도 매일 하세요.
    수술후에 십년 넘게 살고 계신분 부인에게 들었어요.

  • 45. ..
    '15.12.31 10:37 PM (115.136.xxx.3)

    저도 대장암 진단 받았었기 때문에 지금 어떤 심정인줄 알아요. 너무 당황하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초기 검진은 정말 다행스러우신거세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위암에 대한 수술과 치료가 많이 발전된 나라에요. 치료 잘 받으시면 아무 문제 없으실테니, 걱정마시고 마음 단단히 다잡으세요.
    힘내시고 걱정 마세요~

  • 46. 놀라셨겠어요.
    '15.12.31 10:43 PM (110.13.xxx.194)

    힘 내시고 조언주신분들 말씀참고하여 멋지게 이겨내실겁니다. 화이팅!!

  • 47. ..
    '15.12.31 10:45 PM (115.136.xxx.3)

    그리고 저는 암을 싸우는 사람 카페 들었는데, 항암 할때 많이 도움 됐었어요. 카펜 가입 추천드려요

  • 48. 친정어머니
    '15.12.31 10:53 PM (211.212.xxx.82)

    6년전에 위암 1b기로 위절제는 하셨지만,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위암은 워낙 병원마다 수술케이스가 많고, 수술이 단순해서 집 가까운 곳에서 수술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전남대병원이라면 지역대학병원으로 명망도 있구요.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시면 환자랑 보호자가 더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췌장암이나 다른 암같으면 아산,삼성 가 보라고 하겠지만 위암은 사실 명의도 없어요.
    저희 의사집안인데,남편이나 동료들이 그리 다 말해서 저희 어머니도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수술 받았어요.

  • 49. 암초기는 발견이 감사에요.
    '15.12.31 10:55 PM (112.169.xxx.141)

    위암초기라면 아산병원 내과정훈용선생님께 가보세요
    내시경으로 암세포만 절제하는데
    2박3일 입원하고 힘들지 않게 생활해요

    좋은정보도 감사합니다

  • 50. 음~
    '15.12.31 11:11 PM (116.122.xxx.248)

    위암이라면 그것 치료 때문에 서울까지 올라오는것 권하고 싶지 않내요.
    오고 가는거소 힘들고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환자가 가장 많아서 치료가 가장 보편적으로 잘되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치료 잘 하세요.
    주변에 위암으로 잘 못 된 경우는 전혀 없내요.
    3기여서 위를 80% 절단해도 식이요법 잘해서 극복하고 14년 째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충대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 51. ㅇㅇ
    '15.12.31 11:37 PM (203.226.xxx.13)

    아이고~원글님!
    증상없이 건강검진때 발견된 위암초기는 걱정안하셔도 되요 일단 암이라니 나 죽는가보다 하셨겠지만 암 초기는 암세포만 떼내고 항암도 안해요 수술하고 4~5일이면 퇴원하고요 넘 걱정하지마시고 수술날짜 잡으시고 평상시처럼 생활하시면됩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올해 위암초기로 수술하셨거든요 저도 넘 걱정했는데 수술하고보니 별거아니었단 생각이드네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그냥 맹장수술 받는다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잠고로 저흰 아산병원에서 수술했어요

  • 52. ^^
    '16.1.1 12:41 AM (222.232.xxx.215) - 삭제된댓글

    위암 초초기라도 부위에 따라 전절제하기도 합니다. 저희 남편 케이스... 아무튼 너무 유명한 병원, 유명한 교수님 찾느라 수술시기 놓치지 마시길 바라네요.

  • 53. ㅡㅡㅡ
    '16.1.1 12:42 AM (183.99.xxx.190)

    원글님!
    놀라셔서 경황이 없겠지만 중고 사춘기 아들한테 얘기 잘해주세요.

    아들들이 겉으론 표현은 안해도 많이 힘들어한다고 해요.
    지금 대학 졸업반 딸 남친이 중고등때 엄마가 유방암 이었었는데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상처가 아물지않아 힘들어한대요

    그래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ᆞ

  • 54. bluebell
    '16.1.1 12:53 AM (210.178.xxx.104)

    원글님, 저두 암 초기에 발견해 완치된지 5년이 넘어요.잘 이겨내실 수 있을 거에요.
    암을 두려워 하면 암에게 먹힌다잖아요.암을 인정하고 ..이제 내 몸에게 좋은 거 많이 해주세요.
    규칙적인 운동, 즐거운 취미,좋은 음식 등이요,화이팅!

  • 55. 암투병중 ...
    '16.1.1 4:34 A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위암은 아니지만 암환자예요.

    위암 초기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은 수술 다 잘하고 정기적으로 진단받고 그러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수술 미루고 대체요법 찾거나 하지 마세요. 일단 큰병원에 가셔서 그곳에서 하자는대로 하시고 먹으라는대로 드시면 다 잘될거예요.

    그리고 위암 초기는 가까운 병원도 괜찮아요. 저처럼 사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만 아니면 서울까지 갈건 아닌것 같아요. 저 지금 몇년째 6개월에 한번씩 서울까지 정기검진 받으러 다니는데 너무 힘들어요. 교통비며 숙박비 그리고 그 밖에 기타비용도 너무 많이들고요.

  • 56. 40세 되면 받는...
    '16.1.1 8:58 AM (1.236.xxx.38)

    생애전환검진받다 정말 초기 위암진단 받았는데...돌지난아이있어 심정이 말이 아니었어요. 저는 진단은 동네서 받고 대형 여러곳 알아보고 일정이 조금 빠른 서울대에서 절제수술했어요. 초기는 수술만하는거라 10일정도? 걸린것 같아요. 전 다행이 위치가 가운데 절제라 회복이 빠른편였어요. 양한강 교수님도 명쾌하신분이세요. 대기 1달정도 했습니다. 너무 걱정은 마세요. 운좋아 일찍발견된거라 위로하심...

  • 57. 설라
    '16.1.1 9:42 AM (180.71.xxx.58)

    일찍발견이어서 천만다행이네요
    위암 초기는 거의 완치돼요.
    전화위복돼어
    더 건강관리로 건강해지시고
    더 웃는 가정 꾸리시게 될 거에요.

    힘내세요.

  • 58. ..
    '16.1.1 10:15 AM (59.15.xxx.240)

    힘내세요

    위암 초기 가지곤 뭐라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애아빠 아는 분이 위암 분야에서 어느 정도 경력 가진 분인데요
    우리 나라 위암 치료 수준이 무척 높아졌다했어요

    가까운 데 다니는 것도 잘 하는 곳 찾아다니는 것도 다 맞는 말이지만

    그게 전부일 수는 없어요

    검사 결과 나온 곳과 먼저 상담 해보세요

    그럼 몇 군데 추천해줄 거예요

    만약 저라면

    임상 경험이 많고 조기 치료 등 대응이 신속 정확하고 발빠르게 움직이는 곳으로 갈래요

    시작점을 잘 찾고
    원글님은 체력 관리하면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다 한 셈이예요

    요즘은 후속 치료인 심리치료도 잘 되고 있어요

    막막하시겠지만 맘 든든히 먹고
    무엇보다 의사를 믿어야하지만
    의사가 하는 말을 잘 알아듣는 현명함도 필요합니다

    힘내세요

  • 59. dan
    '16.1.1 10:23 AM (223.62.xxx.201)

    많이 힘드시겠지만 ㅠㅠ 그래도 용기를 가지세요.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위암 수술을 15년 전에 받으셨는데
    완쾌하시고 지금 건강하세요 님도 쾌차하실수있어요

  • 60. ㅣㅣ
    '16.1.1 10:46 AM (210.219.xxx.40)

    이영애도 위암초기라고 아산병원에서 수술받고 더 예뻐졌쟎아요. 힘내세요~

  • 61. ..
    '16.1.1 10:49 AM (221.159.xxx.68)

    친정아버지도 위암초기에 복강경 말고 내시경으로 떼냈어요.
    집이 전주라 전북대병원에서 했어요.

  • 62. 이어서..
    '16.1.1 10:52 AM (221.159.xxx.68)

    별거 아니예요. 대신 전보다 식사량이 줄어 좀 야위시는 정도..그러니 걱정 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초기라 얼마나 다행입니까~

  • 63. !!
    '16.1.1 11:00 AM (1.233.xxx.153)

    주변에 보니 위암초기는 많이 완치가 되더라구요.
    속상한 일 너무 마음에 담지 마시고 힘내세요.

  • 64. t,w
    '16.1.1 11:28 AM (211.59.xxx.143)

    어제 암소식 듣고 역시나 잠이 안오드라구요.
    다행히 암 진단자금 4천 들어놓은것이 잘한일같구요

    첨에 그 소식을 듣고 직장에 사직서를 내야되나 걱정도 했는데, 민폐를 끼치기 싫어서요.

    세브란스병원 노성훈샘께 예약했는데
    저는 예약하면 수술 금방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한달이상 기다려야 되는군요.
    노성훈샘께 일단 진료받고
    빨리 수술할 수 있는 샘께 받을려구요. 댓글달아주신님들께 감사

  • 65. 저도
    '16.1.1 11:29 AM (14.47.xxx.119) - 삭제된댓글

    오 년전 다른 암 진단 받고 지금은 완치 되었는데 위암도 우리나라 의학이 세계적 수준인걸로 알아요.
    희귀암도 아닌 위암인데 암이라고 멀리 서울 병원 오지 마시고 가까운 곳에서 마음 편하게 받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암진단 받고 아산병원 서울대 삼성 다 한번씩 둘러봤는데 제가 희귀암도 아닌 오대암이라 의학이 보편성 있다고 봐서 서비스질이나 마음 편한걸 따져 결론은 집하고 가깝고 암판정 받은 집과 가까운 대형병원에서 수술하고 무사히 오년 지났네요.
    전 이사가지 않는한 나중에 재발해도 수술한 병원 가고 암으로 죽게 되어도 그병원 가려고오.
    지방에 있는 친구도 암에 결려 아산병원에 입원도 했었는데 집근처 대형병원과 별로 다르지 않으니 다니기 힘드니 결국엔 다시 집근처 병원으로 바꾸더라고요.

  • 66. t,w
    '16.1.1 11:30 AM (211.59.xxx.143)

    사춘기 아들들은 그냥 관심끄고 제 건강이나 살펴야겠어요.
    학원을 가던지, 밤늦게 까지 게임을 하던지, 성적이 떨어지던지,
    애들이 취업을 못해도
    내가 살아서 옆에 있어주는것이 최고 엄마노릇인것 같습니다.

  • 67. 땅개비
    '16.1.1 12:20 PM (180.68.xxx.247)

    원글님 우선 어깨라도 토닥여 주고 싶은 심정 이예요
    제 나이 65세 15년 전에 오빠가 위암이라는 진단을 원글님이 수술 하시려는 세브란스 병원에서 받고 집까지 눈물 펑펑 쏟으면서 지하철로 온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당황 스럽고 무서울까 짐작이 가네요하지만 우리 오빠는 15년이 지난 지금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 가고 계세요 노승훈 박사님이 우리 나라에서 위암 수술 일인자로 알고 있어요 지금도 노 승훈 박사님을 생각하면 그저 고맙다는 생각만 듭니다 훌륭한 박사님께 치료 받고 완치 되시길 빕니다

  • 68. 나윤맘
    '16.1.1 12:49 PM (180.68.xxx.113) - 삭제된댓글

    서울대 양한광교수님께 10년전 30대초반에 위암수술 받았어요..초기라 다행이도 항암없었고 잘 살고 있습니다..메이저를 원하시면 추천합니다..근데 광주라면 넘 머네요ㅠ

  • 69. 경험자
    '16.1.1 12:52 PM (180.68.xxx.113)

    저 10년전에 서울대 양한광교수님께 위암수술받았어요..30대 초반이었고 걱정도 많았지만 다행이도 초기라 항암없이 지금 잘 살고 있답니다~메이저 병원을 원하시면 추천드려요..근데 너무 먼것 같기도 합니다.

  • 70. ...
    '16.1.1 12:54 PM (120.142.xxx.25)

    힘내세요. 위암이고 초기이면 완치율 높은 거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맘을 단단히 먹으시면 잘 치료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드님들을 위해서도 의연하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71. 초기라
    '16.1.1 2:06 PM (125.177.xxx.190)

    정말 다행이시네요.
    수술 잘 받고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72. 다랑
    '16.1.1 2:55 PM (125.177.xxx.69)

    국립암센타에 양성자가속기가 있다던데 방사선보다 부작용이 덜하다더라구요.
    잘 알아보시고 병원 선택하세요.

  • 73. 걱정마세요
    '16.1.1 3:07 PM (59.17.xxx.101)

    저희 어머니 20년 전에 위암 2~3기였는데도 지방대 병원에서 수술받고 완치되셨습니다.

  • 74. 별님
    '16.1.1 4:22 PM (1.232.xxx.140) - 삭제된댓글

    초기에 발견하셔서 다행입니다.
    걱정 하지마시고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수술하시고 치료하셔요.
    주위에 온갖 민간요법은 듣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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