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는 계단씩이고 한층에 두집..마주보는 구조는 아니에요
우리 옆집은 이년에 한번씩 새로 이사옵니다..
이번에 이사온 사람들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네요
이사 초라 물건 내놓길래 아직 정리 중인가보다 했어요...근데 빗자루며 무슨 용도인지 모를 박스, 자전거 두대..그것까진 참았는데, 오일전 부터인가 10리터 쓰레기 봍우(삼분의이정도 찬..) 내놓더니 계속 거기에 두고 사용하네요,바로 엘리베이터옆..우리 아파트 사년된 아파트입니다..완전 복도를 쓰레기장으로 만들셈인가봐요,
4일째 되던날 관리실에 얘기했어요, 자전거나 그런건 이해해도 쓰레기 봉투는 치워야하는거 아니냐고, 아무리 겨울이라도, 안그런가요? 관리실 직원이 퉁명스럽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고 인터폰으 끄데요, 하루가 지나도 그봉투는 그대로
오늘은 꽉 채운듯 버릴듯 하더라구요...한시쯤에 경비실에 얘기했네요, 옆집이라고 얘기 안하고 복도 엘리베이터옆에 쓰레기봉투가 있다고, 조치를 취해달라고..올라왔는지 모르겟는데 옆집 쿵쿵 대고 난리네요 ㅋㅋ 경비실에서 왔었는지 모르겠는데 (뭐 원래 쿵쿵 댑니다, 바로 아랫집이 죽겠따고 ㅠ)
쓰레기가 있는지 아직 확인 못했네요..택배 오면 그때 봐야겠어요
쓰레기 봉투가 그대로 잇다면 그냥 참고 사야하는건가요? 경비실에서 얘기하고 관리실도 얘기했는데 개선이 안되면 걍 참아야하는지..이웃 잘 만나는거 정말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