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밈이라는게 있긴있나봐요

ㅇㅇ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5-12-31 14:48:22

이게 사회학시간에 배운건데meme

인간의 행동 습관 가치관이 유전자처럼

머리에서 머리로 복제되는거..


지금의 유신시대 친일파 사람들 죽고나면

그 후손들은 역시

또 친일파가 되는건가요


사실 해방후에 현대에 태어났는데오

그럴까 싶고...

IP : 58.123.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1 2:57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그런 게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집안에 광복군도 있고, 친일 순사도 있어요. 근데 친일 순사 집안 딸이 광복군 후손 행세를 하면서 그 덕 많이 봤어요. 말하자면 방계집안을 이용한 건데 어째 그쪽 집안 사람들은 다 그럽니다. 사기군 기질도 많고... 광복군 직계손과 질이 다를달까...
    물론 케바케겠지만 우리 집안의 경우 그래요.

  • 2. ...........
    '15.12.31 2:57 PM (61.80.xxx.7)

    그런 게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집안에 광복군도 있고, 친일 순사도 있어요. 근데 친일 순사 집안 딸이 광복군 후손 행세를 하면서 그 덕 많이 봤어요. 자기 아빠는 애기때 죽었는데도 기질이 닮았달까... 말하자면 방계집안을 이용한 건데 어째 그쪽 집안 사람들은 다 그럽니다. 사기군 기질도 많고... 광복군 직계손과 질이 다를달까...
    물론 케바케겠지만 우리 집안의 경우 그래요.

  • 3. ...
    '15.12.31 3:0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성향의 차이가 유전되는 것 같아요
    정의감이 있는 성향과
    기회주의자의 성향
    그런게 친일이라든지, 독립운동이라든지 하는 형태로 표출되는거겠죠

  • 4. 인간의 본성
    '15.12.31 3:13 PM (218.48.xxx.114)

    그렇게 태어난 덕을 누리고 살았고, 자라면서 주변 가족들의 자기 합리화를 들으면서 자랐을 겁니다. 가치관에 혼란도 있었을 것이고, 결국은 자신도 합리화하며 눈감는 것이 편하다는것을 받아들이는거죠.

  • 5. ...
    '15.12.31 3:24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

    어이어이...
    밈은 무의식적 교육에 의한 것(말하자면 "사회적" 유전) 아니었나요?
    밈 얘기만 나오면 꼭 용불용설처럼 유전자 들먹이는 분들 나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471 고딩 남자애들은 어떤 브랜드의 지갑을 선호하나요? 5 패션 2015/12/31 1,125
513470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8 에구구 2015/12/31 21,348
513469 2주일째 집밖을 안나가도 안 답답한 저. 2 모던 2015/12/31 2,295
513468 국어책은 애들 교과서가 출판사별로 다르면 내용도 다 다른가요? 6 중학국어 2015/12/31 820
513467 일산 지역 칼국수 유명한데 있나요? 23 ... 2015/12/31 2,787
513466 머리 자르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네요 2 .... 2015/12/31 1,018
513465 협상소식 듣고 실제 몸이 아프네요 2 ㅇㅇ 2015/12/31 604
513464 소녀상옆 한복입은 아이들... 1 ㅠㅠ 2015/12/31 1,065
513463 서정희- MBC 사람이 좋다 촬영중이라네요 15 헐~ 2015/12/31 7,467
513462 부엌 한면을 파벽돌 인테리어하는건 어떨까요??? 49 ㅇㅇㅇ 2015/12/31 3,593
513461 죽고싶네요 1 한계 2015/12/31 1,110
513460 대학캠퍼스 선교단체들은 5 ㅇㄷ 2015/12/31 780
513459 가입인사. 5 인사 2015/12/31 371
513458 싸이월드.. 공개된 정보를 수정할수가 없다네요. 49 .. 2015/12/31 2,216
513457 에베레스트산 세파데리고 가는거요. 19 산악인 2015/12/31 4,389
513456 결혼을 자본주의로만 바라보면 이거 아닐지 1 신의한수 2015/12/31 872
513455 궁핍하고 인생 안풀리고 답답한 분들 또 계세요? 8 2015/12/31 3,183
513454 애셋데리고 신랑 눈썰매장 갔는데 9 마이 2015/12/31 2,461
513453 한일 협상 폐기외치는 대학생들 2 희망찬하루 2015/12/31 489
513452 부모님 장례식후 2 ㅇㅇ 2015/12/31 2,499
513451 근데 합의할때 당사자들 데려가야 하지 않나요 2 ㅇㅇ 2015/12/31 410
513450 떡국 육수로는 뭐가 최고인가요? 28 육수 2015/12/31 6,880
513449 베이비파우더 향나는 화장품 좀 알려주세요. 3 편두통 2015/12/31 1,628
513448 와~ 이거 보셨어요? 2년전 김어준의 유시민 추궁 인터뷰 5 미리 예견!.. 2015/12/31 2,741
513447 [속보] 대학생들, 한일 협상 반대 일본 대사관 기습시위 20 장하다 2015/12/31 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