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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자본주의로만 바라보면 이거 아닐지

신의한수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5-12-31 13:16:33

일반인이야 결혼 3D 운운 하는 마당이니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을거에요. 맞벌이도 대세고. 결혼이 자본주의적으로 크게 득되는 게 있을까 해요. 국가에서 기혼자들에게 이러저러한 혜택을 준다지만 그거 보고 결혼할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이며.


극단적인 예일 수 있지만 노숙자 여성 A와 삼성그룹 이재용급 재력가 B를 두고 생각해보면 결혼이 대박 장사인 것 같긴 해요. 일반인 남성이 삼성전자에 입사해서 삼성전자 회장이 되는 건 거의 불가능한데, A가 B와 혼인신고를 한다면 B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 A는 삼성전자 회장급 사회적 지위에 바로 오를 수 있다는 거죠.


그 비슷한 걸 도모하거나 누린 사람 없지 않구요. 현대의 현정은도 비슷한 구석이 있고. 현정은은 기본적으로 재력가의 자식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결혼을 미화하고 그러하지만 본질은 이렇게 따로 있는 게 아닌가 함. 함께 오손도손 모여사는 게 좋아서 결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내막은 따로 있지 않은지. 함께 오손도손 모여사는 게 좋은 거면 동거를 그렇게 폄훼할 이유가 없지요. 비혼 부모를 비하하는 것도 그렇고.

IP : 211.176.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게 이해함.
    '15.12.31 6:26 P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철저하게 자본주의로 이해하면 결혼이라는 제도는 재화의 사적소유권

  • 2. 이상하게 이해함.
    '15.12.31 6:32 PM (119.203.xxx.70)

    철저하게 자본주의로 이해하면 결혼이라는 제도는 재화의 사적소유권을 정당하게 계승하기 위한 제도로

    알고 있는데요. 동거가 폄훼되는 이유는 제대로 된 부의 분배를 확인할 법적 조치가 없기떄문이죠.

    또한 자본주의 국가로서 볼때 세금을 거둬들이거나 의무를 부과할 명목이 없어지기에 동거하는 커플을

    폄훼하게 되는거죠.

    노숙자 a 와 이재용급 b 라면 한쪽이 대박장사라면 한쪽이 쪽박일텐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누가 쪽박을 찰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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