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셋데리고 신랑 눈썰매장 갔는데
신랑 혼자 눈썰매장 가고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일주일연속 신랑 송년회에
완전 독박육아로 있다가 혼자 있으니
정말 자유가 이런거구나싶네요
진짜 도저히 누적된 피로에 따라갈수가 없어
집청소해놓고 쇼파에 누워있으니 너무 행복하네요ㅠㅜ
신랑 계속 오라고 연락오는데 무시하고 있어요
하루쯤 신랑이 애 본다고 세상이 어찌될까요?!
나도 살고봐야지 어휴
1. ㅋㅋㅋ
'15.12.31 1:30 PM (211.49.xxx.246)남편분 오늘 고생 좀 하시겠어요ㅋㅋ
2. 헐...
'15.12.31 1:33 PM (112.220.xxx.102)초딩 둘만 보내시지
3살까지...
누구하나 다쳐서 올수도...
정말 행복하세요..?
전 불안불안할듯3. 나무안녕
'15.12.31 1:37 PM (39.118.xxx.202)그정도는 괜찮죠
초딩둘은 알아서 둘이 잘 타요
아빠는 3살아기만 챙기면 되니까요.
오늘은 누리소서~~~
저도 애 둘 애기때 남편 퇴근하면 바로 애 맡기고
바로 뻗어버렸어요.
나부터 살고보자 이럼시롱4. 잘하셨어요
'15.12.31 1:37 PM (211.36.xxx.81)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경험 좀 해야죠
하루 푹쉬시고 새해를 맞이하삼5. 행복
'15.12.31 1:40 PM (116.37.xxx.135)아무일 없이 잘 다녀올거예요
신랑이 세살짜리 데리고 다닐거고
초등 둘은 지들끼리 안전지켜가면서
꼭 붙어다녀요
세아이 보려면 힘드셨을텐데
하루쯤 어때요
내일부터 전쟁터겠구만요^^6. 사랑해아가야
'15.12.31 1:54 PM (119.207.xxx.124)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꼭 그래요
자기가 오늘 책임지겠다고 푹쉬라고 해놓고 가서 오라고 사정하거나
아니면 제가 고맙다고 당신이 최고라고 보내는 찬사를 실컷 듣고서 나가기 30분전에 매달려요
같이 가자고....
아니면 정말 그 놀이터에 갔다왔나 싶게 후다닥 들어오거나...
못들은척 하시고 푹 쉬다가 저녁에는 맛난거 해드리세요 ^^7. ,,,,,
'15.12.31 2:01 PM (211.210.xxx.30)오늘 고생 좀 하겠네요.
그게 다른곳은 몰라도 눈썰매장은 어른들이 많아야겠더라구요.
다시 올라가는거 자체가 힘들어서 여차하면 어른이 올려다 줘야하고
조금 큰 아이들은 타이어 같은거 타는데 그건 또 갖고 올라가려면 완전 무겁쟎아요.
여하튼 푹 쉬세요.8. 둘
'15.12.31 2:29 PM (218.54.xxx.98)ㅊ어학연수 보내니 날아갈듯 합ㅇ닏가.
9. 어머나
'15.12.31 2:42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얼른 쫓아가세요.
다른 데도 아니고 눈썰매장은 어른 혼자 아이셋 감당하기 힘들어요.
어린애는 아빠거 델고 타고 나머지 애들 혼자 올라오고 내려와야 하는데 아빠 안보여도 괜찮아요?
사람이라도 많으면 애 잃어버리기 딱 좋아요.
간이 많이 크신듯....
저 애 넷 엄마입니다.10. ...
'15.12.31 2:46 PM (180.230.xxx.163)애 둘 데리고 혼자 스키장 갔다가 아들이 x을 싸는 바람에 죽을 뻔 했다는 우리 남편 생각나네요.
하하하. 가끔 그렇게 당해 봐야 애들 데리고 집에서 논다는 소리가 안 나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4654 | [질문]혈압약을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데 걱정이네요. 다른 .. 15 | pressu.. | 2016/01/01 | 4,177 |
514653 | 위안부 사태를 보니 구분이 가네요 1 | 사건 | 2016/01/01 | 870 |
514652 | 동네 영어학원 원장 직강... 12 | 원장이..... | 2016/01/01 | 2,940 |
514651 | 외국갈때 갖고 갈수 있는 돈의 한계가 있나요? 3 | 궁금 | 2016/01/01 | 1,255 |
514650 | 담주에 의사랑 소개팅있는데,,저 키작은데 어쩌나요 14 | 에구 | 2016/01/01 | 9,999 |
514649 |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 아니면 여자 어느쪽 선택하실건가요? 22 | 궁금 | 2016/01/01 | 2,836 |
514648 | 부모의 불행한 결혼 생활을 지켜본 분들. 16 | 레이얼 | 2016/01/01 | 6,739 |
514647 | 런던 불꽃 놀이 2 | ..... | 2016/01/01 | 1,195 |
514646 | 아이가 희망이다에서 설수현은 2 | 흠~ | 2016/01/01 | 2,859 |
514645 | 네꼬아쯔메 하셔요? 마지막 고양이가 누군가요? 4 | Christ.. | 2016/01/01 | 877 |
514644 | 쑥과 마눌님? 2 | .. | 2016/01/01 | 1,217 |
514643 | 나이 먹을수록 생리할때 몸이 아프네요 10 | ,,,, | 2016/01/01 | 2,604 |
514642 | 제가 보기엔 교사와 은행원 중 은행원이 나은 거 같아요 28 | /// | 2016/01/01 | 9,653 |
514641 | 로봇청소기 질문있어요 2 | 좀 비싸네요.. | 2016/01/01 | 1,156 |
514640 | 재수 없는 나라 TOP10 5 | 개한미국 | 2016/01/01 | 2,292 |
514639 | 교복 - 엘리트 vs 아이비클럽 - 차이가 있나요? 9 | 학교 | 2016/01/01 | 4,248 |
514638 | 피아노 소음 말인데요 4 | ㅇ | 2016/01/01 | 932 |
514637 | 다이어트 첫날부터 망했어요ㅜ 5 | 새해 | 2016/01/01 | 1,736 |
514636 | 친일후손들이 갖고있는노무현에대한불만 5 | 맞네 | 2016/01/01 | 943 |
514635 |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 냉장고 | 2016/01/01 | 405 |
514634 | 의사 와이프는 키 큰 사람들이 많네요 24 | 엘리엇 | 2016/01/01 | 11,720 |
514633 | 이런 남친. 이해해야하나요? 5 | 두더지 | 2016/01/01 | 1,822 |
514632 | 카톡연하장 3 | 어머 | 2016/01/01 | 1,023 |
514631 | 블로그하는데 재밌네요.질문좀요... 2 | dd | 2016/01/01 | 1,021 |
514630 | 히말라야크림 바르면 얼굴에서 뭐가 밀려나와요 2 | 때는아니겠지.. | 2016/01/01 | 4,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