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하는데 기사님들 점심값 따로 챙겨드리나요?
보통 전출 이사 끝내고 다들 식사하시러 갈때
점심값 하시라고 챙겨드리나요? 예전에는
이사갈곳집에서 중국집에서 짜장시켜드리고 한것 같은데
요즘은 첫번째짐을 다 빼고난뒤 다들 점심드시러 간다고
하는것 같아요.82쿡 님들은 다들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도움될것 같아요
1. ...
'15.12.31 11:47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계약할때 다 포함되던데요
생수 준비해줬어요2. ....
'15.12.31 11:48 AM (14.52.xxx.126)점심값은 안드렸지만 햄버거 한 분당 두 개 정도 드시게 사다드렸어요 음료수도 같이요.. 워낙 고된 노동이니 간식 안챙겨드릴수가 없더라구요
3. 사장
'15.12.31 11:48 AM (117.111.xxx.88)거기 오신 분 중에 사장이나 직원중에 높은 사람 있을 거예요
점심은 어떻게 하세요??
물어 보시면 저희가 알아서 합니다 하는 사람들도 있고
시켜 달라는 사람들도 있어요
요즘 보통은 알아서 먹는다고 하는 데 혹시 모르니 물어 보세요4. ....
'15.12.31 11:51 AM (222.114.xxx.162)계약이랑 입주 일정때문에 2년동안 두번 이사했는데, 계약할때 물어보니 점심값은 안드려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일 시작하실 때, 인원수보다 훨씬 넉넉하게 따뜻한거 시원한거 섞어서 음료수 가져다드리고, 일 마쳤을 때 상태봐서 인당 1만원 정도 돌아가게 팁을 드렸어요. 주방 잔짐이 유난히 많아서 아주머니들 조금 더 챙겨드리기도 했구요.
5. ...
'15.12.31 11:52 AM (183.99.xxx.161)저도 여쭤봤더니 저희가 알아서 해요~ 혹은 이사비용에 저희 밥값도 포함인데요 뭘~이러시는 분들만 계셔서 그냥 음료정도 사드리고 말았어요
6. ..
'15.12.31 11:54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알아서 한다고 하셨는데 드렸어요.
7. ..
'15.12.31 12:10 PM (121.157.xxx.75)원래 안드려도 되는거래요
헌데 전 드렸습니다.. 이게 말이죠... 막상 힘들게 땀흘리시면서 일하시는걸 보니 안드릴수가 없었...8. 회사에서
'15.12.31 12:11 PM (58.143.xxx.78)밥값 다 나와요.
9. 저도
'15.12.31 12:15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계약시 물어보니 점심값 포함된거라 따로 안줘도 된다고 했어요.
그래도 아침에 짐싸러 오셨을때 저희 먹으려고 주먹밥 사면서 아저씨들것도 사다드렸어요. 음료수랑..
점심값은 따로 안드렸지만 예의상 물어보니 됐다고 괜찮다고 해서
이사갈집에 도착해서 초코파이랑 음료수, 물, 커피 사다두고 드셔가며 하시라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10. 원래는
'15.12.31 12:29 PM (114.200.xxx.65)안드리는거니 안드려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실제로 고생하시는거보면 드리고싶더라고요. 그 이사비용이 그들손에 들어가는건 아니니까요. 그들은 그저 일당이잖아요. 내 마음에 달려있는듯요
11. 22222
'15.12.31 12:36 PM (118.40.xxx.232)저도 그냥 드림...아무리 돈 받고 하신다지만..이런 분들 없으면 우리가 편하게 이사할 수 있겠나요?
12. 안줘도 된다 해도
'15.12.31 12:45 PM (118.220.xxx.90)기어이 점심값 드리는 분들은 좋은 의도로 하시지만..
문제는 이게 관행처럼 되어가서
안 주면 왜 안주냐고,,,다른 집들은 주는데...이렇게 노골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그냥 룰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13. ㅇㅇ
'15.12.31 12:57 PM (1.236.xxx.38)밥값 다 포함이라는데 이렇게들 더 드리네요
저희 보관이사해서
들어가는 날도 약속보다 늦게와서는 짐도 별로 없는데 이사짐도 대충 쑤셔 박아놓으면서
먹을것좀 사다달라고 대놓고 바라던데
사다주긴 했지만
이렇게 관행화되어 있는거군요14. ...
'15.12.31 12:59 PM (39.7.xxx.137)저는 음료수, 간식 사다놓고 식사비는 따로 안드렸어요
대신 다 끝나고 가실때 사우나라도 하시라고 드렸어요..15. ...
'15.12.31 1:03 PM (121.140.xxx.3)그런거까지 챙기기 귀찮아요... 시간없고 피곤해서 프리미엄 포장이사하는데 이거 저거 챙기기 구찮..
16. ..
'15.12.31 1:09 PM (115.161.xxx.152)이사 3번 할때마다 점심값 드렸어요.
음료수, 커피, 여름엔 아이스크림까지~~
제 성격에 차마 안드릴수가 없겠더라구요.
그 분들도 마지막까지 더 신경 써 주시고 친절하게
잘 해주시더라구요.17. ..
'15.12.31 1:10 PM (121.141.xxx.230)저도 드렸어요 이사비에 포함인데 저희 시킬때 같이 시켜드리거나 가까운 식당서 같이 먹었어요
18. ..
'15.12.31 1:35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과잉친절이라고 생각해요.
이사비도 나날이 올라서 헉소리 나오는데 점심값까지 챙긴다니 천사들만 사는것 같아요.19. 이사비 낼대로 내고
'15.12.31 1:45 PM (58.143.xxx.78)이삿짐 물건 슬쩍 해가고
밥 주고 음료주고 호구가 따로 없죠.
전에는 다 챙기던 사람인데 관행 없애는게
낫습니다. 짐상관없이 최저 이백만원 아님 안 움직이겠다는 이사업체 느는 추세예요.
네 성격에 ㅎㅎㅎ 호구짓 그만합시다.20. .....
'15.12.31 2:02 PM (36.39.xxx.233)계약서 보면 내용이 다 나와있어요.
식비 포함인지 미포함인지.
저 같은 경우에는 진짜 옮길 짐이 별로 없어서
-가전제품은 작은 냉장고, 7키로 드럼세탁기, 컴퓨터 두대-
가구도 전부 버리고 가서 5톤트럭에 반도 안찼거든요.
게다가 거리도 차타고 5분거리
업체 사장님도 보시고선 기본요금 받기도 미안하다고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싸게 해주셨어요. 사다리차값 포함 20만원.
아침7시에 와서 한 1시간정도 움직였나요?
사장님도, 일하러 같이 온 젊은 남자직원두명도 너무 순진하고 착해서
제가 근처 마트 가서 일하면서 드시라고 간식-빵, 과자, 음료수, 물등등-사서 드렸죠.
그거 받고도 엄청 좋아하셔서 기억에 납니다.21. 이상하게..
'15.12.31 2:21 PM (218.234.xxx.133)이사비 최소 200만원 정도 잡고 움직이는 집인데 (최소 10톤. 지난번 이사할 때 15톤..ㅠ)
약 6분이 오세요 . 일단 20만원 정도는 드리는 셈인데 그래도 이상하게 막 땀흘리면서 짐 나르는 거 보면
웃돈을 더 드리게 되더라고요. 하다못해 사우나비라도.//22. 그냥
'15.12.31 3:42 PM (211.210.xxx.30)사람 인원당 얼마쯤 쳐서 드렸어요. 밥을 시키기도 그렇고 여하튼 밥 때는 되었으니 뭐라도 드려야할거 같아서요.
음료수나 담배 이런것도 사다 놓았고요.23. 이사비에 다 포함
'15.12.31 3:50 PM (112.173.xxx.196)그분들 일당벌이 하는 경우들도 많은데 다 포함되어 있대요.
일당이 작지도 않아요.
20만원 이상..
이사비도 순수 인건비라 싼것도 아니고 챙겨주지 마세요.
밥 시켜 달라고 하는 사람들은 양심도 없는 것들이에요.
인건비에 다 포함되어 있는데 또 남의 돈으로 밥까지 처 드시려고 하는..24. ...
'15.12.31 4:42 PM (223.62.xxx.42)밥값 내기 뭐하시면 캔커피 많이 사서 드리세요. 이삿짐 나르는게 노가다라 커피를 많이 먹어야 힘도나고 안피곤하대요. 밥에 잠안오면 어떻하냐니깐 피곤해서 업어가도 모른대요. 이온음료나 물보다 무조건 커피에요
25. 저위
'15.12.31 6:06 PM (114.200.xxx.65)20만원 이상 절대 아닌데요..
대부분 회사가 가져가요
10만원 내라고 알고있어요
아주머니는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