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희롱으로 고소해본적 있으신 분 있나요?

ff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5-12-31 11:01:07

여직원 둘이 있는데

한명은 살 좀 빼고

한명은 살 좀 찌라면서

마른 여자들은 신경이 예민하고 성격이 안좋다.


아침에 출근하면 여직원들이 표정이 없다.

다른 회사는 상사가 출근하면

안녕하세요~~^^ 커피 한잔 타드릴까요? 하면서 밝게 웃는다.

거기 보내서 교육을 시키고 싶다.


체질적으로 술 못먹는 직원이 몇 있어요.

술 못먹는 사람은 본인은 장애인이라고 부른답니다.

여긴 장애인이 왜 이렇게 많아? 이 말을 회식때 마다 합니다.

장애인 비하 발언, 멀쩡한 사람 술 못먹는다고 장애인이라고 지칭


회식때 여직원들이 술 안따라주고 가만히 있으면,

여직원들한테 대놓고 말하지는 못하고

가만히 있는 남직원한테 회식자리에 왔으면 술도 따르고 이래야지 하면서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고,

2차로 노래방가서 블루스 추자고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라는 발언.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르는게 얼마냐?

내가 지인들과 노래방가서 도우미를 불렀는데 성직자라고 거짓말 하고 춤추고 논다라고 함.


더 있는데 생각나는건 이정도 입니다.


성희롱 고소 가능할까요?




IP : 118.131.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1 1:24 PM (1.225.xxx.243)

    성희롱으로 고소할만한 사유는 충분히 발생한다고 봅니다. 다만 여기서 한가지 확인해야 할 것이, 원글님이 지금 원하시는게 무엇인지요? 지금 내용으로만 봐서 고소 후 합의금을 받겠다는게 가장 큰 목적인거처럼 보이는데 이게 맞나요?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일반적으로 사과를 받는다거나, 재발 방지를 약속받는다거나, 가해자를 다른 부서로 배치시킨다거나, 아니면 아예 가해자를 회사에서 내보낸다거나 (물론 이런 경우 스스로 압박에 못이겨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등등의 목적이 있어서요. 각 목적에 따라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다르거든요..

  • 2. ;;
    '16.1.5 10:32 AM (118.131.xxx.164)

    왜 합의금이라고 생각하시죠?
    그깟 돈 필요없고 그거 안 받아도 저 돈 많구요.
    당연히 다른 부서로 배치나 내보내는걸 원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096 이명 어지럼증 고치신분 계신가요? 5 73할매 2016/01/01 2,061
514095 뭘하면 월300이상씩 벌수 있을까요 23 ㅇㅇ 2016/01/01 16,918
514094 전세금인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페루다 2016/01/01 687
514093 보험 관련 문의드려요 3 ghksrm.. 2016/01/01 544
514092 유럽학생들은 영어를 어디서 배우나요 11 2016/01/01 2,629
514091 옷이 많아요 1 뭘 입을까?.. 2016/01/01 1,079
514090 돼지앞다릿살 썰어놓은게 있는데 수육이 될까요? 2 수육 2016/01/01 780
514089 내 시간이 없어서 짜증이 날때..ㅜㅜ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6/01/01 470
514088 남편에게 연락하는 이 여자 어떤 것 같아요? 99 이여자 2016/01/01 21,731
514087 내부자들에서 조승우 ㅜㅜ 4 ㅁㅇ 2016/01/01 3,920
514086 어제 종무식후 이사의 인사말 9 2016/01/01 2,399
514085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한 새해 첫날이예요 여인2 2016/01/01 525
514084 남편 몸땡이 몸드름, 입냄새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17 ㅇㅇ 2016/01/01 6,140
514083 쿠론vs루즈앤라운지..어느 브랜드를 더 선호하시나요?? 11 ... 2016/01/01 4,059
514082 [어린왕자] 하나의 별 샬랄라 2016/01/01 568
514081 이사를 처음 해봤는데요 5 이사초보 2016/01/01 1,047
514080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 1 soso 2016/01/01 419
514079 중고등학생 어머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13 드리미 2016/01/01 2,402
514078 30대중반인데 어울릴까요? 15 pp 2016/01/01 3,656
514077 오늘 어디 가서 놀면 좋을까요 인생빛나 2016/01/01 451
514076 커피를 밥솥에 넣어놨더니 사약이 돼버렸네요... 2 휴.. 2016/01/01 1,978
514075 현실적인 새해 계획 하나씩 말해봐요 5 berobe.. 2016/01/01 1,093
514074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서 3주정도 머무럴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적.. 6 ... 2016/01/01 1,646
514073 우리집변기주변에서 물이 샌다고 하는데요 5 ... 2016/01/01 1,363
514072 어제 개봉한 내부자들-디오리지널 대박났네요. 12 ... 2016/01/01 5,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