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나름 히트하고, 요즘 여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외모라서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건 알고 있었는데요.
오늘 가요 대제전 틀어놓으니까 나와서 어느 좋은날(?) 본인 히트곡 부르고, 한 한 시간 지났는데 지금 김창완 님과 또 노래 같이 하는데... 두 번 다 정말 못 들어주겠네요. ;;; 가요 대제전이 전부 라이브로 하나봐요. 소녀시대도 라이브 하고, 그러다보니까 솔로 무대나 발라드 무대는 좀 황량한 감이 있긴 해요. 가창력이 부족한 사람은 그대로 드러나고...
첫번째 부르는 거 보면서 아니 노래를 저렇게 못하는데 롱런했단 말야? 하다가 두번째 다시 나온 거 보고 에잇 했네요..
전 두번째 노래 부를 때 봤는데 너무 못하길래 설정인가 싶을 정도로 못하대요... 깜놀 ㅋㅋ
원래 눈었다 감았다밖에 안했었어요 ㅋㅋ
노래실력에 거품이 많았죠.
전 김창완씨랑 부르는것만봤는데
참 영혼없이 건성건성 부르는것처럼 보이더군요
가사를 까먹은건가...
아님 모르는건가
아 님 댓글보고 생각났는데
맞아요 본인 히트곡 부를 때 노래는 그렇게 못하면서 표정은 심각한마냥 감정 잔뜩 실어서 님 말마따나 눈 감았다 떴다 꿈뻑꿈뻑 하는데 웃기더라고요. 본인 노래가락이 귀에 들리는데 저렇게 감정잡기가 나온단 말이야? 했어요
전 노래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허세 가득 찬 발음이 좀 듣기 거북하고 웃기더군요 지드래곤도 그렇고...
지드래곤은 노래하는거 듣고 한국말 잘 못하는 사람인 줄 알았어요 영어만 하고
전 딴 거 보다 슬픈 노래인데 웃으며 불러서 놀랐어요.
전 오늘은 못봤지만 데뷔초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지이슨므라즈 노래 불렀을때 잘 불러서 반했었는데. 아쉽네요. 요즘 연기하느라 노래연습 안했나.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컨디션에 따라 편차가 심한 듯..
수케치북에 이문세랑 나왔을 땐 정말 잘 불렀거든요
롱런하는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일거에요.
선배님과의 콜라보인데 노래가사에만 맞춰 무거운 분위기로 가기보다는
선후배간의 따뜻한 교감이 더 어울리는 무대가 아니었나 합니다.
원래 가창력으로 뽑힌거 아니구요
고딩때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 얼짱카페에 올린거 보고 소속사 관계자가
학교로 찾아가서 델꼬 온거드라구요.
노래 연습 많이 시켰겠지만 라이브로 할 땐 진짜 너무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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