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부촌이라도 전문직 많은 동네랑 사업하는집 많은 동네랑 학군 차이 나나요?

조회수 : 8,437
작성일 : 2015-12-30 22:35:07
동네마다 약간 직업군 많은 동네가 있더라구요..전문직 많은 동네가 좀 더 학업에 치열하고 똑똑한 아이들이 많을거같은데..
어느곳으로 갈까 고민중이라... 학군생각하면 전자나 낫나요? 또 너무 똑똑한 아이들속에서 평범한 머리 부모때문에 힘들까봐 고민이네요
IP : 211.213.xxx.2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a0
    '15.12.30 10:37 PM (114.201.xxx.24)

    아무데나 갖다놔도 비슷한 애들끼리 놀아요. 걱정말고 편한데로 가셔요.

  • 2. ..
    '15.12.30 10:42 PM (114.206.xxx.173)

    옛날에 유머로 있었죠.
    대치동 엄마,압구정동 엄마, 잠원동 엄마, 이촌동 엄마... 그게 그냥 유머라고 하기엔 뼈가 있었어요.
    동네마다 공부에 대해 생각하는 분위기란게 있는거부인 못해요.

  • 3. ...
    '15.12.30 10:45 PM (220.75.xxx.29)

    차이나요.
    압구정고 청담고가 왜 기피대상이겠어요?
    거기 사람들 돈은 후덜덜하게 많은데?

  • 4. Christina0
    '15.12.30 10:46 PM (114.201.xxx.24)

    저 청담고 특활 들어가보고 알았어요. 지역은 좋은데 참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ㅠㅠ
    압구정고도 그래요??

  • 5. 윗님
    '15.12.30 10:47 PM (223.62.xxx.113)

    그 유머 뭔지 궁금하네요
    대충이라도 알려주심 안될까요;;

  • 6. 글슨
    '15.12.30 10:52 PM (211.213.xxx.250)

    유머 좀 알려두세요...분위기 대충이라도

  • 7. ㅅㅅ
    '15.12.30 10:56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제가아는 일산 졸부가있어요~
    땅부자로 일산에 크게 유치원차려놓고하죠
    그집 아들보면 사업하고 졸부인 집안이 교육시키면 어떻게되는지 알수있어요 대학겨우 보내놔도 사회부적응자에이 그 유치원에서 일봐주는데 돈많아도 교육 잘못시키면 늙어죽을때까지 책임져줘야해요

  • 8. ...
    '15.12.30 10:57 P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압구정엄마...중등때 애가 공부어렵다고하면... 유학 가야겠다
    이촌동엄마..중등때 애가 공부어렵다고하면..공부하지마 저 보이는빌딩 몇채 니꺼야

  • 9. ...
    '15.12.30 10:58 P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압구정엄마...중등때 애가 공부어렵다고하면... 유학 가야겠다
    이촌동엄마..중등때 애가 공부어렵다고하면..공부하지마 저기보이는 빌딩 몇채 니꺼야

  • 10. ...
    '15.12.30 10:59 PM (14.35.xxx.135)

    압구정엄마...중등때 애가 공부어렵다고하면... 유학 가야겠다
    이촌동엄마...중등때 애가 공부어렵다고하면...공부하지마 저기보이는 빌딩 몇채 니꺼야

  • 11. Christina0
    '15.12.30 11:08 PM (114.201.xxx.24)

    아 그렇군요.

  • 12. 근데
    '15.12.30 11:21 PM (14.52.xxx.171)

    압구정고 청담고의 70-80%는 잠원동 아이라는게 함정이죠
    세화 현대땜에 밀려서 그리로 가요
    동네가 문제가 아니라 일반고라는게 문제죠

  • 13. ...
    '15.12.30 11:25 PM (58.146.xxx.43)

    근데 전문직집애는
    사업하는 집 많은데가면...
    그냥 경제적으론 밀릴거예요.

  • 14.
    '15.12.31 12:14 AM (183.98.xxx.33)

    다르긴 한거 같아요
    좀 쳐지는 동네 방배이긴 한데요,
    저희 동네는 아파트촌 보단 적당한 크기의 건물들이 죽 있거든요.
    학교 애들이 죄다 그런 건물 주 손자 아들딸 들이에요.
    서초동쪽 상가건물 있는 사람도 많고
    상대적으로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다수가 건물 관리인 부모들이더라구요.
    공부? 별로 안 시켜요. 안 시키지야 않지만 절실함은 없더라고요.

  • 15. 임대업도 있지만
    '15.12.31 12:23 AM (220.117.xxx.21)

    현금장사 하는 분들 정말 많아요. 남대문이나 동대문에서 가게 하시는 분들도 많고.

  • 16. 위에 농담
    '15.12.31 12:27 AM (14.32.xxx.195)

    대치동처럼 절박함(?)이 없는거죠. 공부 못하면 유학 보내면 되고 그거 아니어도 가게라도 하나 차려주면 되고ㅎㅎ

  • 17. 대치동
    '15.12.31 12:30 AM (122.44.xxx.36)

    절박함이라기보다는
    자수성가해서 전문직이 된 부부가 많다고하니
    자기들처럼 공부만 열심히하면 잘 살수있다는 신념이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해요

  • 18. 청담동
    '15.12.31 12:32 AM (122.44.xxx.36)

    대부분 사는 집에서 부모덕으로 재산을 일군 계층이 많아서
    자기들이 가진 부로 자식들도 잘 살거라는 그릇된 믿음이 만들어낸
    작품

  • 19.
    '15.12.31 12:39 AM (116.120.xxx.2)

    엄마 공부가 어려워요 아이의 말에,,,

    대치엄마 왈
    빨리 집앞 핫한 학원알아보쟈

    서초엄마 왈
    조금만 기다려 아빠오시면 알려달라하쟈
    (서초는 전문직 아빠가 많음)

    압구정엄마 왈
    유학원을 알아보쟈

    이촌동엄마 왈
    저~한강넘어 보이는 강남 우리집 빌딩을 보렴
    공부를 왜하니~?

    분당엄마 왈
    빨리 과외팀을짜쟈

    목동엄마 왈
    세수하고 정신차려 다시 열심히 공부해보쟈 ~!!

    10년 전 들었던 사골유머~

  • 20.
    '15.12.31 2:11 A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ㅎㅎㅎ 너무 웃겨요

  • 21. 555
    '15.12.31 9:28 AM (39.122.xxx.148)

    목동엄마왈ㅋㅋㅋㅋ
    아 우리엄마는 전형적인 목동엄마셨구나.

    10년전 유머 딱이네요. 진짜 실제로 직역별로 저래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377 김치국을 끓였는데 위에 동동 뜨는 조그만 실같은게 있던데 8 아침에 2016/01/20 2,704
520376 네이버 클라우드에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 뜨질 않아요. 도와주세요.. 3 몇시간째 2016/01/20 915
520375 헤드폰,이어폰 추천바랍니다. 7 이어도좋아 2016/01/20 904
520374 치인트...연기 다들 좋아요 12 ㅁㅁ 2016/01/20 2,767
520373 홈스테이 해보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2 키위는과일 2016/01/20 657
520372 사주 보는거 안무서우세요?? 45 ,, 2016/01/20 21,863
520371 Scandinaviandesign center 배송 추적 1 배송추적.... 2016/01/20 345
520370 이직하고 싶은맘은 엄청 강한데 1 하하오이낭 2016/01/20 1,085
520369 아! 부산 2 그리움 2016/01/20 791
520368 경상도남자 = 택이아빠 스타일?? 14 새댁 2016/01/20 2,448
520367 명리학하시는 약사분.... 4 도움 2016/01/20 1,878
520366 이 영어문장 해석 부탁드려요. 2 ,,, 2016/01/20 545
520365 연말정산시 병원진료비 1 ... 2016/01/20 586
520364 50대 여자 혼자 여행 21 우울 2016/01/20 6,905
520363 온수만 얼었어요 ㅠ 5 ... 2016/01/20 1,725
520362 6살 아이와 독일 여행 괜찮을까요? 3 ㅇㅇ 2016/01/20 1,514
520361 가스건조기 사용하면 더 이상 빨래 안 삶아도 될까요?? 8 건조기 2016/01/20 2,542
520360 조경태 새누리당 입당설에 새누리 당원도 반발…˝코미디하나˝ 세우실 2016/01/20 686
520359 얼굴 예쁜 여자보다 못생긴 평범한 여우가 더 무섭지 않나요? 19 술집여자.... 2016/01/20 12,754
520358 어느 집을 선택해야할지...여러의견 부탁드려요. 3 .. 2016/01/20 705
520357 옷장 정리의 정점은 옷걸이예요. 9 ;;;;;;.. 2016/01/20 5,686
520356 12시 도착, 부산역 도착, 점심 뭐사먹죠? 울가족요. 17 부산여행 2016/01/20 3,060
520355 강아지가 아픈경우 회사다니기가 정말 힘드네요 9 퇴사 2016/01/20 1,830
520354 40 직장 옷스타일 2 직장 2016/01/20 1,611
520353 전라도음식이랑 경상도음식이랑 어느게 더 짠가요? 24 새댁 2016/01/20 7,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