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1. ...
'15.12.30 10:32 PM (117.123.xxx.167) - 삭제된댓글어머님을 어쩌긴요. 이혼하시고 님이 일하시면서 형편껏 모시면 되죠. 불행한 부부 사이에서 아이들 키우는 것도 할 짓 못되고요.
2. ㅁㅁㅁㅁ
'15.12.30 10:35 PM (203.226.xxx.122)이혼하고 다시 일 잡으면 돈 못버시나요
이혼하시고 일자리 다시 잡고 어머니 부양하심 되죠3. 정말
'15.12.30 10:45 PM (121.178.xxx.186)딱하시네요.
그러니까 그동안 번돈은 모두 부인의 계좌로 들어가고 용돈을 받아썻나봐요.
나올때 빈손으로 나올것을 걱정하는것 같군요.
이혼하면 집얻을 돈도 없나봐요.
지금이래도 자기계좌로 돈받고, 돈모아서 이혼할수밖에 없네요4. 한국으로
'15.12.30 10:45 PM (61.79.xxx.56)오시면 안되나요?
이혼하시면 좋겠네요.
그리 살다간 평생 노예로 살 거 같고 아이들도 엄마랑 똑같이 클 겁니다.
지금 결단 잘 하셔서 어떻게 살 건지 생각하셔야겠네요.5. ...
'15.12.30 11:29 PM (110.70.xxx.183) - 삭제된댓글거긴 이혼시재산분할없나요?
이혼만이답인데...6. 못난남자
'15.12.30 11:57 PM (36.239.xxx.46)그동안 번 돈 모두 아내 계좌로 들어갔고 집 장만할 돈 없이 나이 마흔에 쫒겨날판이죠 . 처가집은 사정이 좋아서 제가 보탠 돈은 티도 안납니다 . 돈도 그렇지만 어째 사람이 저럴수가 있는지 더 이해가 안가고 속이타서 못떠나고 있습니다 . 삼십대를 아내를 위해 모든걸 버리고 대만으로 와서 이 집 종노릇하듯 아들 노릇까지 다했건만 어떻게 나에게 이렇게 무정할수가 있는지 분이 안차네요 . 여러분들도 제가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하나요? 마흔에 첨부터 다시 시작하려니 깝깝하네요
7. 못난남자
'15.12.31 12:11 AM (36.239.xxx.46)그런가요? 정말 아내의 잔소리와 조울증은 고칠수가 없는건가요? 정말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주고 싶었는데 어째 함께 애를 키우는게 하나도, 단 한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네요 .아내는 늘 작은일에 걱정먼저, 조바심먼저 사서 자기 자신을 고문하더라구요. 저도 낙천적까지는 아니더라도 그까짓거 하면되지 하는 스타일인데 아내는 늘 옆에서 쪼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늘 새벽에 자려면 와서 한두시간씩 잔소리하고 속 다 뒤짚어놓고 자긴 자러갑니다 . 전 그 다음날까지 기분 잡치고 피곤한데 자기만 정오에 일어나 또 처가집에 밥먹으러 갑니다. 전 아침에 일어나 애 유치원 보낼준비하구요 또 일하구요 . 오후에 피곤해 하거나 밤에 일찍 자려하면 무슨 뻘짓했느냐며 핀잔주고 뭐했는데 피곤해하냐고 구박합니다
8. 못난남자
'15.12.31 12:12 AM (36.239.xxx.46)아이들은 어쩌나요? 나중에 아빠 보러 오나요? 절 기억하며 찾아줄까요? 아니면 원망할까요?
9. 111
'16.1.3 1:09 PM (121.178.xxx.186)애들나름 이겠지요.
이 상황은 아무리봐도 이혼만이 답인것같은데 ,변호사랑
상담해 보세요.
억울하시겠지만 지나간 과거보다는 하루빨리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셔야겟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4218 | 방금 딱지띠었어요. 6 | 벌금 | 2015/12/31 | 1,725 |
514217 | 미국에서 살면 궁금한게있는데.. 12 | .. | 2015/12/31 | 2,996 |
514216 |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8 | 케세라세라 | 2015/12/31 | 4,656 |
514215 | 히말라야..초등학생이 봐도 괜찮나요. 5 | ㅅㅈㅇ | 2015/12/31 | 1,238 |
514214 | 이혼서류 준비했어요. 너무 두렵습니다. 11 | 오늘 | 2015/12/31 | 7,648 |
514213 | 아래 미용실 머리숱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5 | 머리숱 | 2015/12/31 | 4,773 |
514212 | 남편 보험을 들고 싸인을 제가하면 무효인가요 6 | 해외 | 2015/12/31 | 1,189 |
514211 | 강아지 코색깔 나중에 변하나요? 8 | ... | 2015/12/31 | 4,782 |
514210 | 눈에 익숙치 않아서요. | 겨울 | 2015/12/31 | 402 |
514209 | SBS 유재석의 수상소감 41 | ㅇㅇ | 2015/12/31 | 20,446 |
514208 | 내복 하의도 입으시나요?^^; 4 | 하이 | 2015/12/31 | 1,132 |
514207 | 박근혜대통령각하 황제폐하는 참 잘하고 있다 | 닭주인 | 2015/12/31 | 574 |
514206 | 시민아 정치하자 | 상식 | 2015/12/31 | 562 |
514205 | 경제력 없는 노처녀 소개팅 나가도 괜찮을까요? 25 | hy | 2015/12/31 | 12,928 |
514204 | 나이들면 게임하기 힘들까요?? 3 | .. | 2015/12/31 | 904 |
514203 | 저 오늘 생일이에요! 13 | 벚꽃 | 2015/12/31 | 683 |
514202 | 박근혜 2015 유체이탈 화법 총정리 2 | ㅎㅎㅎ | 2015/12/31 | 929 |
514201 | kbs에서 방영했던 눈길 1 | 올리브 | 2015/12/31 | 805 |
514200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목숨달린 얘기 10 | 생명탄압 | 2015/12/31 | 4,212 |
514199 | 반기문 미쳤네요..-.- 26 | zzz | 2015/12/31 | 17,865 |
514198 |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스트레스... | 고민 | 2015/12/31 | 566 |
514197 | 욤비의오월통신 1 | 엠비씨넷 | 2015/12/31 | 538 |
514196 | 남자가 집해오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9 | ㅇㅇ | 2015/12/31 | 3,925 |
514195 | 10살 우리아들의 지나친 덕질....어찌 도와야 할지?? 5 | 고민제 아 | 2015/12/31 | 2,452 |
514194 | sbs대상 2 | ㅇㅇ | 2015/12/31 |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