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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여성이 부러우면서도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5-12-30 22:15:06
막상 그 생활이 되면 그냥 게으르고싶을거같아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1인이에요

지금 첫아이가 어린이집가서 세상편한데
둘째낳고싶지만 없을것만 같았던 이 자유로움이 사라질것만 같아서 둘째도 두렵고요

저 답이 없죠
저같은 분 있으세요?
운동 등록해놓고 3번가고
그나마 문화센터는 잘 가네요
봄부터는 아이 미술센터데리고 다닐거고요 유아체육시킬거고..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싶기도 하고 ..
첫아이땐 대학원다닌다고 시터와 같이 키웠어요 그래도 힘들어서 난리였는데 애하나에 또 하나 생각하면 3년 나죽었다해야될거같고
공부를 계속하자니 공부하는건 좋은데 잡을 구하고 나서가 너무 싫을거같고..

저같인 여자분있으세요? ㅜㅜ
IP : 223.33.xxx.2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a0
    '15.12.30 10:18 PM (114.201.xxx.24)

    다 그래요. 애낳는건 용기 아니고 본능이랄까 그랬어요.
    근데 이상하게 둘째낳고 금방 또 일했어요. ^^ 다 뭐 대충 살수있어요.
    생각하고 따지고하면 안낳으시는게 낫죠.

  • 2. .....
    '15.12.30 10:18 PM (112.161.xxx.177)

    남편에게 제 경제권을 맡기고싶지않아 사람써가며 일합니다. 바람피고 이혼하자고 덤비면 전업만 ㅂㅅ되는 세상이예요. 저 친정 잘살고 외모 스펙 다 좋아요. 저와 주변의 경험을 통해, 절대 남자는 내 부모가 아니며 고로 백프로 믿을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 사이좋고 CC로 오래 연애했지만, 세상 돌아가는 꼴을보니 제결심은 더욱 확고해지네요.

  • 3. ㅁㅁ
    '15.12.30 10:22 PM (203.226.xxx.8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혼하자하면 찍소리도 못하고 바짓가랑이 붙잡고싶지 않아서요. 그럴거면 결혼 왜했냐면 사랑해서 했고 한번쯤 살면서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친정도 넉넉해서 시가가 무시 못하지만, 저도 남자 못믿어요... 살아보니 사랑은 진짜 잠깐이고, 으리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 4.
    '15.12.30 10:23 PM (203.226.xxx.8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혼하자하면 찍소리도 못하고 바짓가랑이 붙잡고싶지 않아서요. 그럴거면 결혼 왜했냐면 사랑해서 했고 한번쯤 살면서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친정도 넉넉해서 시가가 무시 못하지만, 저도 남자 못믿어요... 살아보니 사랑은 진짜 잠깐이고, 의리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세상 돌아가는꼴보니 전업인분들 가끔 걱정되긴 하더라구요. 보통 말세가 아니라서..

  • 5. Christina0
    '15.12.30 10:23 PM (114.201.xxx.24)

    의리는 무슨요. 돈있으면 요즘 여자들은 60-70한테도 아가씨들이 붙어요. 참내
    남자들은 좋겠다싶을때도 있지만 뭐 그건 아니죠.

  • 6.
    '15.12.30 10:24 PM (203.226.xxx.87)

    남편이 이혼하자하면 찍소리도 못하고 바짓가랑이 붙잡고싶지 않아서요. 그럴거면 결혼 왜했냐면 사랑해서 했고 한번쯤 살면서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친정도 넉넉해서 시가가 무시 못하지만, 저도 남자 못믿어요... 살아보니 사랑은 진짜 잠깐이고, 의리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세상 돌아가는거 보니까 전업인분들 가끔 걱정되긴 하더라구요222 보통 말세가 아니라서..

  • 7. ..
    '15.12.30 10:25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여기 한명 있네요.
    저는 게으른 것이 최고의 미덕이라..
    능력 있으면 게으르기 힘들기 같아서요.
    저는 꿈이 시골 마을 입구의 당산나무 평상에 앉거나 누워..
    사람 오고 가는 거 구경하는 것이에요.

  • 8. ..
    '15.12.30 10:2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여기 한명 있네요.
    저는 게으른 것이 최고의 미덕이라..
    능력 있으면 게으르기 힘들기 같아서요.
    저는 꿈이 시골 마을 입구의 당산나무 평상에 앉거나 누워..
    사람 오고 가는 거 구경하는 것이에요.
    실제 그러면 미친여자 소릴 들을 건데, 저는 진짜 어디 모르는 마을에서라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제가 꿈꾸는 신선놀음이라.

    인터넷에서 하루종일 여기 들락, 저기 들락...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운동을 너무 안 해 건강도 안 좋아지고, 자세도 안 좋아지고,
    생활이 불규칙해지는 것은 단점이네요.

  • 9. ...
    '15.12.30 10:29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영원한 건 없다지요.

    변하지 않는건 죽고 썩어서 그렇다면서요?
    살아있다는건 다 변한다고 합디다.
    (좋게 변하는 것도 있고 나쁘게 변하는 것도 있고)

    남편에게 100% 의존할 수 있었던/해야만 했던 그런 시대는 갔어요.
    본인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자립 해야 합니다.

  • 10. 음 그게
    '15.12.30 11:03 PM (171.249.xxx.82) - 삭제된댓글

    능력이 있으니 좋아요. 하지만 일하기 싫은날도 몸이 아픈날도 해야하고.. 일할수있어서 감사하다싶은날도 있고 전업주부가 마냥 부러운날도 있고..세상사 다 갖을수 없는거같고 세상사는게 점점 쉽지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인들은 부럽다고들 하시지만 모든걸 다 갖을순 없는거같아요 흑

  • 11. ...
    '15.12.30 11:11 PM (119.82.xxx.22)

    그러게요 남자는 부모가 아니고 남편도 내 부모가 아니고 애 셋낳고 살아도 이혼하면 그만이니... 쩝..
    남편이 남만도 못하네요.
    저두 잡구하기 힘들구 게을르고 늦잠자는거 좋아해서 그냥 집에서 노는데.. 그래도 취미로 돈내고 끊은건 꼬박꼬박 가고 책도 읽고 공부도하고 자기계발도 해요. 돈 못버는건 솔직히 스트레스받기 싫고 능력이 없어서 잡 구하기도 힘들고 구하기싫코 일하기 싫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돈욕심 버리고 사는거죠 뭐
    저도 뭐 돈 못벌지만 친정이 좀 살아서 남편이 이혼하자 그러면 뭐.. 이제는 친정에 빌붙어서 사는거죠 뭐

  • 12. ,,,
    '15.12.30 11:18 PM (118.208.xxx.15)

    남편이든 친정이든 기대서사는데에대한 부끄럼이없고 그게 내자신을 개발하고 커리어쌓아가는것보다 행복하게 느껴진다면 그렇게 사는게 정답이겠지요~ 다 자기 선택이에요~

  • 13. 정답이 있나요
    '15.12.31 11:21 AM (1.232.xxx.217)

    본인이 만족하는대로 살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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