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던 옷 어디에 걸어두시나요?
일자형 옷걸이도요.
안방 벽에 선반행거?를 달아
남편,저 입던 옷을 걸까 생각중인데 깔끔하게 정리가 될지 고민이에요.
입던 옷 여기저기 걸쳐두는거 싫구요
(저는 한 벌로만 입는데 남편이 돌려입는 옷이 많은 편)
옷장에 넣는 것도 위생상 싫어요.
82님들은 입던 옷 어떻게 걸고 계시나요?
1. 음..
'15.12.30 9:3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입던옷 옷장에 넣는거 위생상 싫다~라고 생각을 못박으면 어쩔수 없어요.
아무데나 놔두면 쌓이고 쌓일 수 밖에 없는거죠.
하지만 드라이 크리닝한 옷이 과연 과연 깨끗하고 위생적이라고 검증이 되었나요?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나요?
이것도 알 수 없잖아요? 집에서는
그러니까 생각을 조금 바꾸어서
코트, 패딩, 점퍼, 자켓,니트류.....이런것은 목욕탕에서 탈탈 털고, 혹 오염되곳은 물로 살짝 세탁해서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하루정도 햇빛 소독시키면 드라이 크리닝 한것과 비슷하다~~라고
생각을 바꿔보세요.
그러면 장농속에 넣을 수 있답니다.2. 음님
'15.12.30 9:38 PM (180.69.xxx.53)그럼 손 봐서 베란다에 널었다가 다시 걷어 장농으로요?ㅜ 아이코...상당히 손이 가는 일인데 날마다 할 수 있을지요?
엊저녁에 벗은 옷 오늘 아침에 입고 나가는 일이 다수인걸요..
한 언니는 아예 베란다 빨래건조대 한켠에 걸어둔다고는 하더군요.방에 절대 안 들이고..3. ^^
'15.12.30 9:43 PM (180.224.xxx.157)외출할 때 입었던 옷,
귀가해서
외투류(코트, 카디건 등)는 털어서 베란다에밤새 두었다가 담날 안입을 거면 옷장에..
이너류(셔츠, 티셔츠,블라우스 등)은 방에 있는 행어에 두,세시간 걸어놨다가 빨 건 세탁함, 안 빨거는 옷장에...
매일 그렇게 하고있는데 별로 안번거로워요^^;4. 음..
'15.12.30 9:4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손이 갈 수 있는 일인데
몇번 하다보면 자연스러워요.
옷 탈탈털고 베란다에 걸어 두고 하루 건조시키기 그 다음날 장농속에 넣기
그 다음날 바로 입을꺼면 걍 베란다에 걸어두기5. 현관앞
'15.12.30 9:49 PM (110.11.xxx.84)옷방에 코트 걸어놓는 행거 놨어요. 바퀴 달리고 1미터쯤 되는 2단
에 입던 코트나 패딩 옷걸이에 걸어요6. ^^님
'15.12.30 9:52 PM (180.69.xxx.53)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이사갈 집 붙박이 드레스룸 한 통을 지정해서 해볼...까요. 남편이 알아들을지ㅜㅡ7. 음님
'15.12.30 9:54 PM (180.69.xxx.53)그럼 행거 종류를 아예 안 쓰시나요?
가능할까...정말 방은 깔끔하겠어요!!^^8. ㅇㅇ
'15.12.30 9:54 PM (1.233.xxx.249) - 삭제된댓글스타일러요. 이너는 s사 스타일러에 직행 외투는 베란다에 하루 걸어둔 후 스타일러로 보냅니다. 그 후 옷방에 보관합니다
9. 현관앞님
'15.12.30 9:55 PM (180.69.xxx.53)옷방에 행거를 두셨군요.
당장은 눈에 안 띄긴 할텐데 뭔가 있으면 저는 자꾸만 걸게 되더라구요.10. ㅇㅇ님
'15.12.30 9:56 PM (180.69.xxx.53)다들 깔끔쟁이들이신데욧?!ㅎㅎ
스타일러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검색 해보겠습니다.11. 아침쥬스한잔
'15.12.30 9:58 PM (1.233.xxx.249)스타일러요. 입주할때부터 옷방에 스타일러가 붙박이 형식으로 있어서 쓰는데 전기세도 많이 나오고 드라이나 세탁한 후의 청량한 느낌이 들지않아서 추천하진않아요 이너는 스타일러에 직행 외투는 베란다에 하루 걸어둔 후 스타일러로 보냅니다. 그 후 옷방에 보관합니다
12. ..!
'15.12.30 10:03 PM (180.229.xxx.175)옷방이요...
스타일러 사고 싶어 열심히 조사중이에요...13. ᆢ
'15.12.30 10:15 PM (211.205.xxx.87)저도매일옷을바꾸어입으니
입었던 옷들이 처치곤란인데
참고할께요14. !!!!
'15.12.30 10:17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외국처럼 현관에 옷 거는 붙박이 장 같은 캐비넷 있었음 좋겠어요. 겉옷 입고 집안에 들어오는거 너무 싫거든요.
전 현관에 나무로 된 A 자 행거 사서 놨어요. 겉옷은 거기다 벗어두고 오게. 아파트 3층에 미국인 가정 사는데 그집은 현관문 앞에 1자 옷걸이 갖다놨더라구요. 공용복도에 ㅎㅎㅎ 거긷ㄴ 식구들이 옷 벗어놨는데 솔직히 이해되더군요.15. 원글
'15.12.30 10:21 PM (180.69.xxx.53)겨울 되니 아우터 부피가 커져 현관 앞이나 전실에 옷 걸고 들어오면 정말 좋겠어요ㅜㅡ
16. !!!!
'15.12.30 10:25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현관에서 싹 벗기면 속이 후련할텐데요 ㅎㅎㅎ. 문제는 걸린 옷들이 보이는게 문제예요. 안보이게 할수 있음 진짜 좋겠어요. 집 들어오자마자 딱 보이니까 나무행거도 좋은거 샀거든요. 옷거는데 있구 그 위에 선반있어서 로션이랑 입술바르는 바세린이랑 자동차키 올려놨어요. 신랑이랑 애들 아침에 나갈때 로션이랑 챙겨바르는 점에서는 좋네요
17. 82
'15.12.30 10:29 PM (59.13.xxx.210) - 삭제된댓글현관들어오는 쪽에 h형 옷걸이 설치하고 입었던 외투 옷가지 걸어둬요. 거실이랑 뚫려있는 공간이지만 옷장에 넣기는 너무 싫고 손님왔을 때도 거기 걸어둬요.
18. 우와.
'15.12.30 10:48 PM (112.150.xxx.194)좋은 생각이네요.
현관에 작은 붙박이장!!19. 다들 깔끔 하시고
'15.12.31 2:30 AM (121.169.xxx.66).....소파 . 런닝머신 앞 ㅋ
에고....부지런하고 싶다20. 저도옷방
'15.12.31 11:41 AM (125.182.xxx.27)현관에작은붙박이장 있슴진짜좋겠네요 근데 현관이길어야 될것같아요 24평울집아파트는 현관이바로거실이라 ㅡ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3266 | 질염약 문의(약사님) | 문의 | 2016/04/30 | 1,325 |
553265 | 사별의 상처라는게 생각보다 많이 크네요 13 | .. | 2016/04/30 | 9,277 |
553264 | 요즘 심쿵하는 조응천님 그리고 부인 6 | 심쿵하는 | 2016/04/30 | 2,587 |
553263 | 하루 덜 벌고 주4일 하고 싶어요 9 | ㅇㅇ | 2016/04/30 | 4,150 |
553262 | 요*레 플레인 넘 맛있어서 하루에 3개씩 먹어요 2 | 맛있어 | 2016/04/30 | 1,678 |
553261 | 명이장아찌나 엄나무순 장아찌담그는거요 3 | ausdl | 2016/04/30 | 1,902 |
553260 | (펌) 안철수의 행적 32 | ... | 2016/04/30 | 1,785 |
553259 | 사는게 힘들고 괴롭고 3 | 40대 알바.. | 2016/04/30 | 1,704 |
553258 | 지금도 옥시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맹독성 화학제품도 판매되고 .. 8 | 친환경도 조.. | 2016/04/30 | 2,525 |
553257 | 이상한 쪽지(네이버) 신고 못 하나요? | 신고하고파 | 2016/04/30 | 839 |
553256 | 정형외과 좀 알려주세요 2 | 병원 | 2016/04/30 | 711 |
553255 | 세탁안하고 스팀다림하면 때가 옷속에 박히나요? 4 | ., | 2016/04/30 | 1,366 |
553254 | 홍제 한양아파트 사시는분께 질문이에요.. 6 | 0000 | 2016/04/30 | 2,747 |
553253 |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좀 많이 들여왔으면 좋겠네요 10 | 박보건 | 2016/04/30 | 1,931 |
553252 | 초6 영어학원 1 | 영어고민 | 2016/04/30 | 1,207 |
553251 | 북, '집단탈북 종업원' 단식으로 생명위독 주장 3 | NK투데이 | 2016/04/30 | 1,086 |
553250 | 지금 선보러 가는데 배고프네요 1 | ㄹㄷ | 2016/04/30 | 1,052 |
553249 | 경찰서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받았어요. 국회의원 후보 인테넷에.. 4 | 선거법 | 2016/04/30 | 1,374 |
553248 | 지역차별이 지역감정으로 지역감정이 지역주의로 바뀌는 배경 | 흐르는 강물.. | 2016/04/30 | 546 |
553247 | 남편과 같이볼꺼에요. 답좀. 113 | ... | 2016/04/30 | 20,423 |
553246 | 어깨랑 등빨 좋은 남자배우 누가 있나요? 25 | 등빨 | 2016/04/30 | 4,869 |
553245 | 제 이웃 봐주세요 3 | 48대 | 2016/04/30 | 1,240 |
553244 | 인터넷 안하는 사람 32 | ... | 2016/04/30 | 5,511 |
553243 | 미역국 끓이려보니 마른홍합, 마른 양송이 뿐인데.. 4 | 재료부족 | 2016/04/30 | 1,418 |
553242 |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어찌해야 할까요? 5 | 경기 남부에.. | 2016/04/30 | 6,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