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벌이야 안 그렇겠지만 소소하게 의사 변호사 교수 펀드매니저 이 정도 성공한 남자들이
친척 모임, 회사 모임, 친구 모임 등 통틀어서 그래요.
저희 아버지 세대 (60대)는 안 그렇고 이 분들은 굉장히 성공한 분이지만 애 안을줄도 모르고 하는 분들 있으신데
저희 세대만 해도 (30대 중후반 -40대 초반) 단언컨대 공부 잘했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자가 애도 잘 보고 잘 놀아주고 예민하게 니즈도 캐치하고 성실하게 규칙 지키면서 최선을 다해서 키우는거 딱 보여요.
자기 욕구 통제 안되고 머리 나쁘고 술 좋아하고 게으른 남자들 (호인형들....)일수록 남자입네 하고 육아는 남자가 안하는 거라고 그러고 미루고 귀찮아하고 괜히 호통치고 육아지식도 진짜 없고.
저는 그런거 보고 미혼들한테 조건 꼭 보라고, 특히 학벌이나 능력같이 본인이 사회적으로 성취한건 정말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그래요. 아이를 같이 낳아 키우는데 있어서 성실함과 센스는 알파이자 오메가......!!!
1. ㅎㅎ
'15.12.30 6:17 PM (175.223.xxx.204)별로 그렇지도 않던데요.
일단 그 정도 성취한 사람들은 이기적인 편이고
자기중심적인 경우가 많아요. 안 그러면
그렇게 성취를 할 수가 없기 때문이고
가끔은 하겠죠 근데 그건 자기 폼나게 오.로.지
자기필요에 의해서요.
믿지 마세요.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자들 아니 여자도
그렇고 대부분은 자기 중심적이라 진짜
배려는 잘 하지 않아요.2. ㅅㄱㄷㅅ
'15.12.30 6:22 PM (39.115.xxx.50)케바케.....초등학교 남선생님들 중에 아이 육아 관심있고 다정한분들 알아서 그런지.. 변호사 남자 법조인 남자들 엄청 권위적이지않아요?마초적이고
3. ㅇㅇ
'15.12.30 6:22 PM (223.33.xxx.29)글쓴이는 의사예요?
4. ...
'15.12.30 6:32 PM (223.62.xxx.102)원글이 맞아요.
저도 전문직이고 남편도 그런데 육아에 최선을 다해요.
제주변을봐도 가사는 몰라도 육아는 다 열심히해요.
요새 젊은 남자들요.5. 무슨
'15.12.30 6:44 P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구라를 쳐요 ㅋㅋ 한참 외래볼 시간에 환자는 안 보고 쓸데없는 얘기나 끄적대는 의사라니. 사실이면 어디 의원, 병원에 일하나 밝혀봐요 게시판에 확인 좀 해보게요
6. 아
'15.12.30 6:47 PM (173.197.xxx.4)초등학교 선생님들도 성공한 남자죠 왜요.
제목이 오해의 여지가 있네요. 커리어에서 잘 나가는 남자들이 애도 잘 본다 하고 싶었는데 님 그럼 최태원은여? 하고 나올까봐 재벌 제외, 공부 잘하고 자기 인생 잘 가꾸어 성공한 남자가 똑똑하고 성실해서 애도 잘본다는 얘기였어요. 이기적일 수 있는데 애까지는 보통 자신의 이기적인 바운더리에 들더라고요.7. .....
'15.12.30 7:08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의사부부라서
주변에 여의사친구 남자의시친구 천지인데
다 케바케예요..
저 아는 남자사람의사 3명이
부인은 두고
애들하고 남자들만 여행을 갔는데
한 명은 가자마자 애들을 한 방에 모아 TV 틀어주고 자 놀아라 하고
한 명은 몸을 불살라가면서 술래잡기 해주고 그랬다던데요
바쁘고 피곤하다고 육아는 아주머니랑 의사부인에게 맡기고 손도 안 대는 사람도 있고..
주말이면 애들 데리고 다닌 거 SNS에 올리는 사람도 있고..
다 케바케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936 | 아끼는 물건 잃어버리고 나면 어떻게 극복하세요? 2 | 로스트 | 2016/06/10 | 1,778 |
565935 | 장청소약 이틀 연속 먹어도 괜찮을까요?... | ㅇㅇ | 2016/06/10 | 1,516 |
565934 | 초등고학년에서 중학생 자녀 캠프 다녀온 후 기념품 1 | 외동맘 | 2016/06/10 | 1,278 |
565933 | 강아지 미용 얼마에 하고들 계세요 25 | 얼마예요 | 2016/06/10 | 12,693 |
565932 | 도우미 이모님 사례금 6 | 음.. | 2016/06/10 | 2,249 |
565931 | 요도염. 성병이면 남편 의심해야되는건가요? 11 | ㅇㅇ | 2016/06/10 | 7,183 |
565930 | 밖에 돌아다니면서 하는일 너무 힘들어요ㅜㅜ 6 | ㄷㄴㄷㄴ | 2016/06/10 | 2,145 |
565929 | Y존 두드러지는 이유 38 | ... | 2016/06/10 | 34,092 |
565928 | 한계령 운전이요.. 5 | metal | 2016/06/10 | 1,754 |
565927 | 저녁 굶는거 요요오겠죠? 2 | .. | 2016/06/10 | 1,764 |
565926 | 언어 폭력에 시달리며 사는 친구 2 | ㅇㅇ | 2016/06/10 | 2,033 |
565925 | 이동식 에어컨 좀 추천해 주세요. 2 | 샤베트맘 | 2016/06/10 | 1,234 |
565924 | 입시치루신 선배맘님 조언구해요 7 | 마모스 | 2016/06/10 | 1,947 |
565923 | 구의역 사고로 숨진 청년 조문한 표창원 5 | ㅜㅜ | 2016/06/10 | 1,802 |
565922 | ㅎㅎ천상의약속에 위장약이 자꾸 나오길래 4 | 천상의약속 | 2016/06/10 | 1,336 |
565921 | 주말에 잔혹, 혐오범죄 부각시키는이유 3 | 주말연휴용 | 2016/06/10 | 1,006 |
565920 | 이재명 성남시장이 왜 단식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8 | 그것이 알고.. | 2016/06/10 | 1,411 |
565919 | 빌리부트캠프 운동하고 온몸에 알이 베였어요. 7 | 빌리부트캠프.. | 2016/06/10 | 1,686 |
565918 | 전업주부들 - 양심불량 너무 많네요.... 61 | 나쁨 | 2016/06/10 | 21,819 |
565917 | 남편의 외도를 알았던 날 77 | 6월 | 2016/06/10 | 29,067 |
565916 | 수련회중 안경분실. 4 | .. | 2016/06/10 | 1,021 |
565915 | 민주당 왜이렇게 일을 못해요? 8 | 짜증난다. | 2016/06/10 | 1,343 |
565914 | 11인승 카니발에 카시트 세개..몇명이나 더 탈 수 있을까요? 5 | ..... | 2016/06/10 | 1,234 |
565913 | 특정일에 꼭 특정인이 나오는 꿈을 꿉니다 ㅠ 2 | 어쩌다 | 2016/06/10 | 798 |
565912 | 사람이 필요 없어져 5 | 점점 | 2016/06/10 | 1,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