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피에 나는 뾰루지 원인이 뭘까요?

ㅇㅇㅇㅇ 조회수 : 8,570
작성일 : 2015-12-30 17:32:31
뒤통수 머리카락 끝 라인으로, 귀 뒤나 목 쪽이요.
경계선에도 있고 머리카락 속으로도 있고 그래요.
뾰루지 나서 가렵기도 하고 가끔 아픈것도 있어요. 예전에 병원 가니 머리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고 그냥 먹는 약 처방 해줬는데 잘 안 낫더라구요.
항상 그런건 아니고 괜찮을땐 괜찮다가 갑자기 나서 한동안 지속되고. 그러다 또 괜찮고 그러네요
가려워서 싫기도 하지만 보기에도 안 좋고.
사람마다 원인이 다 다르겠지만, 혹시 같은 증세인 분들 원인이 뭐라고 하던가요?
저는 이번에 난건 샴푸 브랜드 바꾼 뒤인거 같아서 다른 샴푸 써 봤는데 그대로예요. 머리 잘 헹구는데도 이러네요
IP : 110.70.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2.30 5:36 PM (112.173.xxx.196)

    선천적으로 그런 작은 종양 같은 게 머리 주변으로 있어요.
    아프지는 않고.. 크기는 팥알 크기 정도.
    저희 할아버지가 그렇던데 제가 그 체질 닮은 것 같아요.
    아들도 저 닮아 좀 그렇긴 해요.
    원인은 저두 모르겠어요.
    저두 귀 뒤나 목 뒤에 지금 있어요.
    간혹 부풀어 올라 터지면 고름이 나오기도 해서 약 바르면 없어지기도 해요.

  • 2. 디메체콘
    '15.12.30 5:41 PM (115.41.xxx.7)

    실리콘 성분이 샴푸에 들어 있으면 모공을 막아서 가렵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샴푸 성부표를 잘보시고 구입하시는데

    천연성분이라고 해서 다 맞는게 아니니
    돌아가면서 사용해보시고
    나에게 맞는걸 찾으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려 초록색과 노란색이 제일 좋았습니다

  • 3. 린스
    '15.12.30 5:42 PM (220.122.xxx.126)

    린스나 트리트먼트 영향 아닐까요?
    헹굴 때 피부에 닿지않게 신경 써 보세요.
    아주 끝만 바르고 헹굼물이 되도록 두피에 닿지 않도록
    (물에 담그면 두피에 닿아요. ㅜㅜ)
    피부도 신경써서 깨끗하게 헹궈 주세요.

  • 4. ...
    '15.12.30 5:55 PM (59.18.xxx.121)

    머리 감고 젖은 수건을 두르고 있음 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감고 나면 수건으로 털고 드라이로 말려요. 축축한 수건쓰면 머리가 통풍이 안되서 생기는것 같더라고요.

  • 5. 머리 행굴때
    '15.12.30 6:01 PM (61.80.xxx.12)

    식초 사용해 보세요.

    머리가 시원하답니다.

    샴푸가 절대로 물로 아무리해도 남이 있다네요.

    식초만이 남은 샴푸를 제거해준다고 들었어요

  • 6. 저같은
    '15.12.30 6:07 PM (210.222.xxx.96)

    저는 샴푸를 바꾸니 좀 낫더라구요.
    여름에 가렵고 뾰루지 나고 머리카락도 많이 빠져서
    여러가지 두피샴푸를 써봤어요.
    제가 써본것중 좀 괜찮다 싶은게 여기서 검색하보고 알게된
    녹차실감이 좋았어요.500미리에 27000원인가 암튼 넘 비싸서
    지금은 려 청아 샴푸 쓰고 있는데 뾰루지는 안나고
    머리는 좀 빠지는것 같아요.
    단점이 려청아는 사용후 좀 뻗뻗한것 같아요.

  • 7. 예전에 제가 그랬는데요
    '15.12.30 6:25 PM (119.195.xxx.119)

    머리를 자주 (매일)감지않거나 기름기많은데 샴푸를 꼼꼼하게 하지 않아서 그래요 뾰루지 나는 부분에 샴푸를 꼼꼼히 해야 되더라고요

    삼푸할때 머리끝선 이마 귀두 뒷머리선 삼푸를 따로 도포해 꼼꼼히 닦으니까 안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샴푸시간이 길답니다

  • 8.
    '15.12.30 6:26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감을때 비비는게 원인인가 싶어요. 박박 깨끗이 하면 더 많이 나는걸 보면. 접촉성 피부염 아닐까요?

  • 9. ㅇㅇ
    '15.12.30 6:36 PM (180.229.xxx.174)

    저는 트리트먼트나 린스쓰면 나요.

  • 10. 인스턴트
    '15.12.30 6:37 PM (182.208.xxx.5)

    많이먹고 난후에는 좀더 심한듯해요.

  • 11. 모나미맘
    '15.12.30 6:39 PM (121.191.xxx.99)

    지루성은 돼지고기 닭고기 인스턴트 먹으면 심해지던데요

  • 12.
    '17.3.26 9:47 PM (118.38.xxx.134)

    지루성: 고기, 인스턴트,
    식초로 헹구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189 카드 해외부정사용 2 사고신고 2016/03/01 809
533188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3 아줌마 2016/03/01 1,461
533187 효재네 집에 가서 밥 먹으려면 미리 햄버거라도 하나 먹고 가야할.. 49 헐랭 2016/03/01 24,824
533186 방금 김종훈 의원 방금 왜 버럭했나요? 7 ?? 2016/03/01 1,838
533185 귀향에서 일본군 악역으로 출연한 김구선생님 외손자 5 쏘쿨 2016/03/01 1,484
533184 필리버스터 생방 주소 좀 알려주세요! 3 겨울 2016/03/01 530
533183 정치에 무관심한 친구는 오늘도 평화롭네요ㅎㅎ 4 ㅅㄷ 2016/03/01 1,158
533182 임수경의원 발언중입니다. 1 링크 2016/03/01 579
533181 더민주가 필리버스터를 중단한 이유(펌) 4 흠... 2016/03/01 2,018
533180 야당해먹기 정말 힘든 거네요. 3 우리나라에서.. 2016/03/01 633
533179 임수경의원 시작합니다 3 11 2016/03/01 630
533178 강용석 도도맘이랑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는듯 7 강적들 2016/03/01 7,182
533177 10살아이들 생선뼈 잘발려먹나요? 3 궁금 2016/03/01 589
533176 대통령은 토씨하나도 고치지 않기를 원한다면! 2 2016/03/01 711
533175 선배님들~ 장 담그기 급질입니다~ 7 말날 2016/03/01 959
533174 말이 느린 아이 9 마키에 2016/03/01 1,438
533173 위안부 다룬 영화 ‘귀향’의 슬픈 흥행 2 샬랄라 2016/03/01 982
533172 직권상정의 진실은 여기에 있었다 4 그것을 알려.. 2016/03/01 1,456
533171 필리버스터가 중단된다고 해도 3 투표 잘하자.. 2016/03/01 677
533170 오래된 꿈 이야기 1 2016/03/01 589
533169 목동 오래 사신 분들..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맛집 2016/03/01 1,524
533168 테러방지법 통과되면 누가 LG, 삼성폰 사겠냐... 8 에휴 2016/03/01 1,989
533167 필리핀 한인 피살 33명 22 갑질은 원한.. 2016/03/01 12,553
533166 "국회의장에게 보내는 국민의 편지" 테러방지법 .. 2016/03/01 461
533165 라섹하고 한달 뒤 눈 화장 하신분들이요. 1 say785.. 2016/03/01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