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부터 같이 살자는 말씀을 자주 하셔서 그때마다 정색했습니다... 왜 요즘 시어머니는 며느랑 같이 살면 불편해서 싫다하는데
왜그러실까.. 의아했죠.
저의 친정 어머니도 며느리 있지만. 불편하시다며 같이 사는거 싫다
고 하시거든요..
저요.
지극히 개인이기적인 성격이라 자주는 찾아뵐수 있어도 합가는
자신 없습니다. 이제 겨우 삼십대초구요 애기 돌이에요..
같이살 자신 없어 자주가면 갈수록. 같이 살고 싶어하셔요ㅜ
진짜 울고싶네요. 애기 대학가면 같이 살자고 했더니 실망한 표정
역력...웃긴건 시누는 시부모랑 같이 살게 될까봐 벌벌한다는 거.
나이도 이제 60대 저보다 팔팔하십니다
진짜 불편시려워요ㅜㅜㅜㅜ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왜?이런말을..
하늘바라기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5-12-30 16:55:38
IP : 223.33.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5.12.30 5:03 PM (84.191.xxx.72)같이 안 사시기로 마음 먹으셨으면 그냥 흘려들으세요. 저는 어른들 하시는 말씀은 전부 흘려듣습니다. 결국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해드리는 것이기에 〜
너무 착한 며느리이신 듯^^2. 시어머니가
'15.12.30 5:16 PM (220.118.xxx.68)이기적이네요 진짜 그런말이 입에서 나올까 참 이기적입니다
3. ....
'15.12.30 5:23 PM (112.171.xxx.161)알바 제대로 하길...
요즘은 알바도 외국 사람을 고용하나 보네요.4. 그냥
'15.12.30 5:26 PM (175.209.xxx.160)어머니, 같이 살면 사이 안 좋아진대요...어쩌다 한번 봐야 좋죠..그러면서 딱 자르세요.
5. 그니까요
'15.12.30 5:46 PM (223.62.xxx.201)자기딸은 시부모가 가까이 이사오는것도 싫다고하니..
머하러가까이 오냐고 시누랑 시모 같이 흉보더니..
저희딸보고는 같은동네 살자 그러시대요..
시누랑 시모 같은동네살구요..
저희시누도 자기시부모랑 절대 같이 안산다고하고..
시모역시 맞장구치구요..
딸이 없는것도아니면서 시어머니일때와 친정엄마일때 너무 달라요..
문제는 남편들이 더라구요..
시누남편은 같이 안산다고하고..
저희남편은 같이 살려고하네요..
저는 은근히 그날을 늦추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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