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있는 사람은 겨울에 춤게 지내는게 악화시킬 수도 있나요?

콧물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5-12-30 16:38:37

비염이 있는데 요즘 증세가 좀 더 안좋아지는 느낌인데

이게 미세먼지 탓인지 아니면 난방을 잘 안하고 춥게 지낸 탓인지 모르겠어요.

얼마전 흙침대를 구입한 이후로

바닥 난방을 하지 않아도 잘때 흙침대 켜놓으면 후끈하고 따뜻해서

바닥 난방을 거의 안하고 있거든요.

예전 온돌방처럼 바닥은 뜨끈하고 공기는 차가운게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긴한데

혹시 비염환자에게는 안좋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180.64.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a0
    '15.12.30 4:40 PM (114.201.xxx.24)

    전 추우면 더 도져요. 아침에 몸을 일으킬때 급 추워져서 재채기 많이해요. 마스크쓰고 잘정도에요.

  • 2. 현현
    '15.12.30 4:42 PM (175.207.xxx.17)

    저도 만성비염인데 추울때도 그렇지만 희한하게 더울때도 심해져요 뭔가 습기가 심하면 심해지는 느낌이에요

  • 3. dd
    '15.12.30 4:4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온도차 마니 나면 직빵이던데요
    너무 후끈할 정도면 그다지
    좋지는 않을겁니다
    예전집 잘때 엄청 따뜻햇는데
    일어나면 콧물이 줄줄
    이사오고 약간 선선한 정도되니 비염 사라졋어요

  • 4. 새옹
    '15.12.30 4:51 PM (59.6.xxx.79)

    비염전문의사는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거 아니몬 난방하지말라 그랬어요 아마 춥게 지내는게 더 좋는가봐요

  • 5. ...
    '15.12.30 4:54 PM (183.98.xxx.95)

    댓글 읽어보니 비염도 사람마다 다른거 같네요
    찬바람이 조금만 들어와도 저는 콧물이 줄줄나요
    집에 후끈 더워야 살거 같아요
    여름이 지내기 좋아요
    에어컨 선풍기 많이 필요없어요

  • 6. 예전에
    '15.12.30 5:04 PM (121.183.xxx.18)

    비염이 있는 어떤 택시기사분이
    마스크를 코에만하는 조그만걸 만들어서 쓰고부터
    비염이 완전히 나았다는 얘기가 티비에 나온적이 있었는데요
    비염의 원인이 먼지든 찬바람이든 호흡기에 들어가지않게하는게
    방법인거같더라구요

  • 7. ..
    '15.12.30 5:08 PM (121.141.xxx.230)

    비염있는 우리애 데리고 병원가면 의사샘이 무조건 따듯하게 하라고 해요..특히 잘때 따뜻해야 된다고... 강조에 강조... 겨울엔 마스크 쓰는게 도움 많이 된대요..

  • 8. 울집 아들도
    '15.12.30 5:15 PM (219.250.xxx.53)

    평소에는 전혀 문제 없는데
    춥게 자거나 추운데 앉아서 공부하고 나오면 (졸렵다고 난방을 꺼요ㅠ)
    코가 꽉 막혀서는 삑삑거리고 입으로 숨쉬고 난리에요.
    따뜻한 차 마시게 하고 양말 신기고 두꺼운 옷입혀 체온 높혀 주면
    확실히 괜찮아지더군요.

  • 9. ㅁㅁ
    '15.12.30 6:30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울 애들도 비염 심한데 난방 안하면 코가 금장 막혀요.
    따뜻해야 코가 편한거 같더라구요.

  • 10. 제이
    '15.12.31 2:48 AM (175.213.xxx.142)

    따뜻해야하구요. 추우면 콧물 재채기 등 악화되요... 비염 15년차입니다. 산후에 체온이 좀 올라서 비염이 많이 좋아졌어요...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또 재채기 콧물 심화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83 이중턱 리프팅 효과 보신 분들 있긴 한건가요?? 3 피부 2016/01/02 4,383
514482 사람 만나고 오면 피곤하고 진이 다 빠져요... 13 나이 먹어서.. 2016/01/02 6,484
514481 당근시러님 블로그당분간안한대요 12 궁금해서요 2016/01/02 10,638
514480 美교수, 일본이 매일 강간한 건 13~14세 소녀였다 5 전범일본 2016/01/02 1,897
514479 소개팅하는데요 1 소개팅 2016/01/02 1,108
514478 30만원으로 식비할수있게 도와주세요 23 절약 2016/01/02 5,320
514477 유산소운동으로 빠진 볼살 ㅠ 돌아올까요? 6 관찰 2016/01/02 3,430
514476 옷 만드는 천 처치법 알려주세요.. 4 정리 2016/01/02 1,029
514475 소설가 윤정모 "위안부 협상 굴욕적, 원천적으로 파기돼.. 샬랄라 2016/01/02 467
514474 채칼에 썰려서 응급실인데. 수술해야한다는데 12 급질문 2016/01/02 7,548
514473 시부모님 중 한분 돌아가시면 다들 바로 합가하나요? 하실건가요?.. 29 .... 2016/01/02 8,791
514472 연기자들 대단해요. 1 ... 2016/01/02 1,575
514471 카톡으로 새해연하장오는거요 2016/01/02 1,137
514470 카드사 채권 추심으로 ... ,,, 2016/01/02 778
514469 저같은 사람은 백화점에서 무엇을 사야 가장 잘 샀다 싶을까요? 13 소비패턴이 .. 2016/01/02 3,141
514468 2013년에 빨아 쓰는 헹주 구입 하신분 계신가요? 8 징검다리 2016/01/02 2,156
514467 정명훈 사퇴 사흘전 200억 건물 급매 5 ... 2016/01/02 7,117
514466 제지갑에손대고 심지어 아이돈까지 가져가는 50살 남편 ㅠ 7 2016/01/02 3,716
514465 밤마다 컴에 빠져 사는 남편 6 새해엔웃자 2016/01/02 1,643
514464 내 카톡에 대신 답글 올리는 남편 19 이해 되세요.. 2016/01/02 5,690
514463 여성회관에서 가정컷트 배울만 할까요? 6 고민 2016/01/02 1,668
514462 환경 학군 좋은곳어디인지요? 서울 5 지키미79 2016/01/02 1,956
514461 아이 고민!! 성경 많이 아시는 분께 도움 요청 드려요!!(성경.. 19 /// 2016/01/02 2,510
514460 박지원 탈당 굳힌 듯.... 8 제발나가 2016/01/02 2,297
514459 뭐가 원인 이였을 까요? 3 토사 곽란 2016/01/02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