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게 못되게 굴었던 사람들이 왜잘되는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5-12-30 10:41:12
나에게 못되게 말하고 행동한 사람 몇명있는데
분명 벌받아야하는데
벌을 받고도 충분한짓을 한 사람들인데
그사람들 오히려 더 일이 잘풀리고 잘사네요

상처받은 저만 위축되고 그때 일때문에 아파하고 속상하고 그래요 말도 조리있게 못해서 억울하고 분한일 제대로 설명도 못해서 내억울한일 속상한일을 이해받지도 못하고 그리고 말안하고 속으로 삭힐때가 더 많고요. ㅜㅜ

세상에는 권선징악이란게 있을까요?
전 남에게 상처안주려고 애쓰는데
남한테 상처주고도 잘살는 사람 많네요ㅜㅜ
속상하고 진짜 아무도 없는 산속에 혼자 살고싶네요ㅜㅜ
IP : 211.36.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0 11:3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너는 너, 나는 나
    너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나홀로 잘 될거다.. 이 빌어먹을 것들아...하고 최대로 시크하게 대하세요.

    건강관리 잘하고, 책도 많이 읽고, 사람들 많이 만나서 대화도 잘하고 표정도 연습하고 돈 아끼지 말고 옷도 잘사입고 머리도 예쁘게 하고 무엇보다 사근사근 여우형이 되세요.
    스스로를 컨트롤 하는 사람이 아니 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권선징악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산속에 들어가면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눈뜨면 일입니다.
    무섭기도 하고요.

  • 2. 202님 명문입니다
    '15.12.30 11:39 AM (119.192.xxx.91)

    강하고 독립적이고 자유로워져야 살아갈수 있는 게 현대사회인 것 같아요.
    그 인간들 신경쓰지마세요. 그것들도 다 희노애락 있어요, 인생사가 순탄한 사람들은 삶도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에요.
    착한 사람이 지혜나 덕이 없지 않아요. 굳건해집시다.

  • 3. qs
    '15.12.30 11:55 AM (123.109.xxx.88)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으면
    할 말은 하고 사셔야 해요.
    물론 세상이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없는 것도 있지만
    해야 할 상황이면 할 말을 하셔야 합니다.
    입 꾹 다물고 참고 삭히고 한다고 나쁜 사람들이
    알아서 망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법률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면
    용기를 내서 경찰서를 찾아가 도움을 받으세요.
    저는 인과응보니 그런 말 안믿습니다.

  • 4. ......
    '15.12.30 10:39 PM (211.36.xxx.89)

    많이 속상한데 댓글들보며 위로받아요..감사합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129 보리보리몰에서 이쁘고 저렴하고 질좋은 브랜드 어떤건지요 8 // 2016/05/06 2,284
555128 남향집 이런데는 어때요? 5 안답정녀 2016/05/06 1,571
555127 혈전 치료제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어떤가요? 6 .... 2016/05/06 2,249
555126 남편이 저 밥먹는걸 보기싫어하네요. 39 서러버 2016/05/06 19,681
555125 독서 시작하고 싶어요 4 겨울 2016/05/06 1,165
555124 단골맛집이 없어지거나 변했을때 ㅠㅠ 7 흑흑 2016/05/06 1,475
555123 이소라 다이어트 운동해보신분! 6 운동 2016/05/06 2,641
555122 저희아이 치과검진받았는데 평균보다 일이년 치아성장이 늦다고 하네.. 4 성장 2016/05/06 1,142
555121 82님들~ 아래 10대 관심사 중 3 관심 2016/05/06 774
555120 삐치면 쌩까는것도 폭력 인가요? 6 2016/05/06 2,269
555119 볼터치의 신세계 @.@ 66 ... 2016/05/06 20,936
555118 왜 보수는 경제를 말아 먹는가? 4 보수 2016/05/06 938
555117 문 쾅쾅 닫는 옆집 -_- 6 .. 2016/05/06 2,815
555116 오늘이 마왕 신해철님 생일이네요 4 ... 2016/05/06 850
555115 신부님 되겠다는 아들.. 어쩌나요 20 hfd 2016/05/06 7,145
555114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가.. 10 귀여워 2016/05/06 4,714
555113 유시민 전원책이 국민을 계몽시키네요 29 썰전 2016/05/06 5,661
555112 나이 42 노총각인데 담달에 결혼합니다. 15 기쁘다기뻐 2016/05/06 8,677
555111 남자 가지고 노는 여자란 어떤 여자를 말하나요? 5 ㄹㅇㄴ 2016/05/06 8,943
555110 보이즈 투맨은 멤버 한명이 안보이네요 1 ;;;;;;.. 2016/05/06 1,203
555109 82의 10대 관심사 정리 16 dd 2016/05/06 4,243
555108 다시태어난다면..1혼자산다 2결혼한다 2아이안낳는다 45 헛된바람.... 2016/05/06 6,048
555107 비오는휴일.. 애들하고 뭐하고 계세요? 8 2016/05/06 2,427
555106 휴일인데도 옆 공사 소음때문에 쉴수가 없어요. 3 ... 2016/05/06 895
555105 스칼렛레이저 받아보신분, 몇회정도 받아야해요? 피부 2016/05/06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