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같은 개지만 남에겐 정말 민폐덩어리네요

,,,,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5-12-30 09:45:26

우리라인에 푸들종류의 개가 한마리 있는데 이개가 사람만 만나면 짖네요

엘리베이터같은 좁은공간에서는 정말 깜짝깜짝 놀랄정도로 카랑카랑 짖어대는데

어른인 저조차도 심장이 다 오그라드네요

그 개님이 탈땐 저랑 애들은 먼저 올라가라합니다...

개주인아주머니는 그저 이쁘고 하겠지만 정말 아파트에서 그런개를 데리고 살려면

성대수술이라도 좀 해주던지 짖음방지를 하던지...

어제는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집 아들이 품에 그개를 끼고 나오는데

맞닥뜨리는순간 아이귀를 막았네요

아니나다를까 목청이 찢어져라 짖어대는데...헐

순간 화가나서 아 진짜 짜증나 했더니 그집아들이 흘깃 쳐다보네요


밤마다 10시넘어 그개를 데리고 재활용이나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나나본데 요즘 겨울이라 문을 닫고 사는데도 그 소리가 온동네 정적을 깨네요....저런 민폐는 어떤 강심장들이라 저런건지...

IP : 115.22.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2.30 10:49 AM (117.111.xxx.72)

    공감백배입니다. 식구처럼 키우면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일은 없어야죠.
    가족처럼 좋아하면 가족처럼 관리하세요. 짜증유발하는 동물이 아니라.
    하여튼 뭐든지 타인에게 피해주고 스트레스주는 건 절대 하지 말아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899 호남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정권교체가 아닐수도 있다 10 호남인 2016/05/09 939
555898 제주에서 기분 상해서 왔어요. 6 aaaa 2016/05/09 3,407
555897 도쿄 여행 일정 좀 ㅠ 부탁드려요 2 ..... 2016/05/09 1,119
555896 비비 쿠션쓰다가 파운데이션 쓰니 화장이 오래가요! 4 파운데이션 2016/05/09 3,476
555895 양장피 한대접 혼자 다먹었어요 6 다이어트 2016/05/09 2,357
555894 밥을 많이 먹고 반찬을 적게먹는.. 짠걸 싫어해요 2 ..... 2016/05/09 1,162
555893 바오바오백 루센트 정품 가격이요 14 충동 2016/05/09 8,627
555892 이 목걸이에요. 유색보석... 4 2016/05/09 1,827
555891 짠 열무김치 구제해주세요ㅠ 11 ㅇㅇ 2016/05/09 2,841
555890 물어볼께요~~ 카카오 티비는 뭔가요? 카카오 티비.. 2016/05/09 765
555889 왕좌의 게임, 스포 만땅인 곳을 소개해주세요 2 2016/05/09 1,427
555888 부모님은 왜 못사는 자식 더 줘야 우애있게 지낸다고 생각하실까요.. 18 ... 2016/05/09 5,643
555887 분탕질하러 알바들 출동 5 알고있다 2016/05/09 610
555886 아마존 기프트카드 질문이요. 3 선물 2016/05/09 735
555885 일부 호남인의 스톡홀름 증후군 4 울퓨리 2016/05/09 1,026
555884 택배분실..배상은 누가하나요? 7 ........ 2016/05/09 1,887
555883 갑상선염 아시는 분 샹들리에 2016/05/09 863
555882 요즘 로즈골드 유행이던데요... 14 2016/05/09 9,119
555881 종아리가 아파요 1 ... 2016/05/09 1,219
555880 지하철이 평일낮인데도 미치겠네요 41 .. 2016/05/09 18,284
555879 김종인 비난하는거 문재인욕하는거 아닌가요? 5 .... 2016/05/09 661
555878 강아지가 생리 하려는 걸까요? 1 .. 2016/05/09 1,119
555877 가습기 살균제 회사 애경도 있어요!! 1 네이년 2016/05/09 760
555876 미국으로 송금하는 절차 복잡한가요? 6 ?? 2016/05/09 893
555875 집들이로 남의집 애들이 집을 망쳐놓고 갔어요ㅡㅡ 69 2016/05/09 2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