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장희 교수, '한국이 日 유엔 상임이사국 길 터줬다'

무슨짓을한거야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5-12-30 08:13:37
이런거 보면.. 박근혜는 미국과 일본의 이익을 위해서 대통령 된것 같은데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2116&ref=nav_mynews

이번 한일 위안부 문제 졸속 협상이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의 길을 터 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장희 명예교수는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이번 협상 타결은) 한마디로 65년 청구권 협정의 재판(再版)이다. 다시 말하면, 불법 행위의 법적 책임에 대한 명확한 명시적인 합의 없이 '최종적이다, 불가역적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데 양 정부는 합의했고, 또 피해자와 충분한 상의 없이 했다는 점에서, 졸속으로 합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명예교수는 일본의 책임 문제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이 들어가고, 일본 국회의 입법 행위가 따르고, 그 시행이 완전히 보장이 돼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명예교수는 "가장 핵심적인 것은 일본이 국제 사회의 여론을 매우 강하게 인식을 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 이유와 관련해 이 명예교수는 "일본이 유엔의 상임이사국으로써 진출하려는 그런 야욕이 있는 것 같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걸림돌이 위안부 성적 노예 행위, 이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압력이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숙원'을 들어준 셈이다. 

이 명예교수는 "또 미국의 상당한 압력이 있었다고 본다"라고 분석했다. 이 명예교수는 "미국은 중국의 아시아 패권에 대한 강한 견제를 필요로 하는데, 여기에 대해 미국이 직접 나서기보다는 일본의 역할을 증대를 시켜서 군사적인 측면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미국을) 대리하게 하려고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한일 간, 또 한-미-일 간 삼각 동맹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그 걸림돌인 한일 간의 역사 전쟁을 빨리 종결시키라, 또 한국 정부도 웬만하면 들어주라 하는 미국의 압력도 상당히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IP : 222.233.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짓을한거야
    '15.12.30 8:14 AM (222.233.xxx.22)

    이장희 교수 "한국이 日 유엔 상임이사국 길 터줬다"
    일본 안보리 이사국 진출 길 터준 한국…미국 압박도 있었을 것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2116&ref=nav_mynews

  • 2. 재협상
    '15.12.30 8:18 AM (116.32.xxx.138)

    낌새가 그랬죠

    자위대에게서 탄약 자원받을때부터 길을 터준

    이제 독도도 걱정되는 상황이네요

  • 3. 뭐야
    '15.12.30 8:31 AM (121.175.xxx.3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엄청난 일을 저질 러 놓고 그녀는 왜 한마디 설명이 없나요?
    정말이지 소리질 러 욕 하고 싶어요... 친일 ... 무능... 뻔뻔 정부야!!!!!!!!!!!!!!

  • 4. ...
    '15.12.30 9:04 AM (61.254.xxx.53)

    일본이 이제 위안부 문제는 끝났으니 독도랑 후쿠시마 농수산물 협상하자고 한다면서요.
    일본은 뻔뻔하고 우리정부는 무능해요.

    어이없고 짜증나서 진짜...

  • 5. 에혀
    '15.12.30 9:15 AM (1.245.xxx.230)

    이래서 투표가 정말 중요한건데 말이죠.
    일본 대륙진출 할 수 있게 슬슬 길터주고 하겠죠.
    조선때도 이렇게 서서히 넘어가다가 침략당했겠죠.
    하루에 갑자기 그렇게 된게 아니잖아요ㅠ

  • 6. 딜라이라
    '15.12.30 9:34 AM (218.236.xxx.57)

    그래도 닭근혜 찬가는 늘 계속된답니다.

  • 7. ....
    '15.12.30 9:38 AM (219.250.xxx.96)

    그렇다면 우리도 유리한방향으로 밀어붙일수도 있었단 말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006 외국생활 4년차에 접어들면서 느낀 생각들..외로움을 극복하는 방.. 13 연잉군사랑 2016/01/19 6,732
520005 드디어 조경태 나가네요~~ 14 ... 2016/01/19 1,598
520004 조경태의원 탈당 23 대한민국 2016/01/19 2,141
520003 인생(세월) 길다고 생각해요 짧다고 생각해요?82님들~ 2 인생 2016/01/19 623
520002 미 국무부 부장관 ˝시민단체들, 위안부 합의 순응해야˝ 5 세우실 2016/01/19 679
520001 고공투쟁 김진숙 노총위원 트윗 한숨만 나오.. 2016/01/19 525
520000 세월호.. 파파이스.. 7 ... 2016/01/19 1,018
519999 그넘의 응팔, 그넘의 서정희 징하고 징하구나 14 징하다 2016/01/19 3,407
519998 시누이 이사가면 선물 어떤거 해줘야 하나요? -- 2016/01/19 1,448
519997 부산 사하구 더민주 조경태, 박근혜 감싸며 문재인 비난 8 조경태 2016/01/19 1,178
519996 식도염 자꾸 재발하는데 때마다 병원 가야 할까요? ㅠ 6 건강 2016/01/19 1,525
519995 치인트에서 이성경만 연기가 겉돌아요 18 .. 2016/01/19 5,163
519994 집에서 운동 하시거나, 혼자 운동 하시는 분들을 위해 6 운동 2016/01/19 2,474
519993 영유 다니는데 아이가 반에서 뒤쳐지는거 같아요 어떻게 공부시켜야.. 18 - 2016/01/19 4,455
519992 시애틀 좋아하시는분? 7 시야틀 2016/01/19 1,690
519991 해외사는분들 중에 그나라 커뮤니티 가입한 분들 계세요? 5 zzz 2016/01/19 757
519990 태어나고 죽는걸 내가 선택할수 없으니 1 ㅇㅇ 2016/01/19 685
519989 신혼집 마련할 때 다들 얼마 해가셨어요? 19 글쎄 2016/01/19 6,949
519988 예비 중 교복 지금 안 맞추나요? 10 .. 2016/01/19 1,254
519987 어제 퇴근 전에 올리려고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1 세우실 2016/01/19 478
519986 콘텍트렌즈 저렴히어디서구입하세요? 3 파랑 2016/01/19 850
519985 화장실 난방기가 따뜻한가요 7 asd 2016/01/19 2,626
519984 진실은 뭔가요? 진실 2016/01/19 499
519983 회계일 잘 아시는 82님들께 조언구합니다 1 .... 2016/01/19 1,236
519982 시누이가 아기를 낳았는데, 언제 가면 될까요? 14 새댁 2016/01/19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