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앙난방인데 너무추워요

나무안녕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5-12-29 23:25:45
30년된아파트인데 정말 발시럽고 추워서
서러워요.
중앙난방이라 조절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어떤집은 또 한증막이라더라구요.
6시에 불 들어올때 살짝 따뜻했다가 1시간후부터 다 식어버려요
낮에는 완전 냉골

아~정말 어찌해야하나요
관리실에서 물 한번 빼줬는데도 그러네요
IP : 115.143.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9 11:33 PM (180.70.xxx.65)

    저희 집이랑 똑같네요. 우리는 전기매트, 난로 켜고 살아요~ 두꺼운 수면양말 항상 신고 살구요. 내복 입고 스웨터 입고 있구요. 보일러는 켜나마나여서 돈만 아까워서 안켭니다. 이렇게 조금만 참으면 겨울 지나겠죠.

  • 2. --
    '15.12.29 11:34 PM (121.172.xxx.113)

    오래된 아파트라면 방법이 없겠어요.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작은 전기라디에이터 켜 놓으면
    방안이 금새 훈훈해 지거든요.
    그런거라도 써 보세요.
    생각보다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한 3만원 정도 더 나온 것으로 기억해요.

  • 3. ..
    '15.12.29 11:34 PM (115.137.xxx.155)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까시구요.
    온열기등으로 공기 좀 따뜻하게 만들면
    덜 하지 않을까요....

  • 4. 00
    '15.12.29 11:57 PM (175.193.xxx.172)

    18년전 저도 중앙난방 4층에 살았었는데 겨울에 털조끼 입어도 추워서 힘들었어요.
    친구는 같은 아파트 10층 살았는데 반팔입고 살고 ㅠㅠ
    1층 집하고도 친했는데 우리집보다 춥더라구요.
    상층은 덥고 하층은 추운게 중앙난방 인 듯요

  • 5. 40만원 가까이 내고
    '15.12.30 12:07 AM (58.143.xxx.78)

    방 하나에서는 호~오~하면 허연 입김 날정도로
    시베리아 벌판이었거든요.
    그냥 난방 포기하시고 전기장판,난로등 이용
    전자파 싫으심 찜질돌 한 사람당 세개씩 구비
    발,허벅지 사이,가슴에 하나 안고 자면
    따땃해요. 들어있는 주머니는 얇으니 누빔에
    안에 면수건 정도 대서 한번 케이스 만들어 줌
    몇년을 써요.잠자다 화상걱정도 없구요.
    찜질돌 젤 싼거 일반적인거 괜찮아요.

  • 6. //
    '15.12.30 4:16 AM (222.238.xxx.125)

    중앙난방이 그렇더군요.
    정말 추워서 덜덜 떨며 살다가
    지역난방오니 너무 천국이네요.
    난방비도 저렴하고요.

    지역> 개별 > 중앙 난방 순입니다. 장점이.
    지역은 내가 키고 싶을 때 언제든 키지만 중앙은 그것도 안돼요.

  • 7. 미적미적
    '15.12.30 9:20 AM (203.90.xxx.202)

    처음 이사왔을때 엄청 따뜻했는데 그동안 배관이 녹슬었는지 점점 추워요 양말신고 덜덜 떨고 난방비 왕창내고 살아요

  • 8. 222
    '15.12.30 12:09 PM (220.76.xxx.30)

    그런중앙난방을 개별난방으로 바꾸자고하는데도 노인있는집에서는 개별난방 하자고해도 안한데요
    개별난방하면 집안공기가 전부춥다고 젊은 사람들은 하자고하고 우리아는집에서 몇년째 그사항으로
    대립하고잇어요

  • 9. 222
    '15.12.30 12:15 PM (220.76.xxx.30)

    배관을 전부새로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052 군인트라우마 치료 방송 2016/01/19 464
520051 새누리, 백세인생 로고송 이용 포기 1 독점 2016/01/19 1,024
520050 조경태와 문재인 사이가 틀어진 이유 23 ..... 2016/01/19 3,106
520049 엑셀로 레이블 작업 해 보셨나요??? 끌탕을 했었는데 너무 쉬.. 이제야 2016/01/19 1,218
520048 직장에서 조건은좋지만 시험쳐서 살아남은사람만 일하게하는 하는 직.. 1 아이린뚱둥 2016/01/19 762
520047 이번 설날에 친정갈때... 3 북극추위 저.. 2016/01/19 834
520046 촉촉하면서 광나고 마무리가 매트해지지않는 에어쿠션 .. 12 호호 2016/01/19 3,412
520045 회사에 답례품으로 간식을 돌려야 하는데요 11 .. 2016/01/19 3,131
520044 (고전발굴) 3년 전 우리를 웃게 해주었던 꽃가라 그릇 대란을 .. 9 ... 2016/01/19 1,802
520043 조경태 새누리당으로 간다네요. 22 .. 2016/01/19 3,503
520042 행복해요^6^ 4 카페인 2016/01/19 998
520041 오피스텔 팔았습니다..휴... 2 아기엄마 2016/01/19 4,491
520040 어제 교복을 맞쳤는데 아가씨 같네요 1 고1 엄마 2016/01/19 1,016
520039 입지 흔들린 '무대'…˝개혁·상향식 공천˝ 강조 세우실 2016/01/19 348
520038 좌파가 반기문이라면 부들거리는 이유 8 대한민국 2016/01/19 915
520037 시어머니께 돈봉투 던졌던 사연 9 jl 2016/01/19 5,449
520036 문재인 총선 불출마 선언도 정말 웃기네요.. 13 ..... 2016/01/19 2,171
520035 점심 뭐 드실거에요? 11 lily 2016/01/19 2,066
520034 카스를 친정 엄마 때문에 삭제했어요 7 ㅇㅇ 2016/01/19 3,946
520033 오늘 날씨 강아지... 13 산책 2016/01/19 2,081
520032 우리아들 군인, 건물앞에 젊은 경찰 보초,, 가엾어서 눈물나요 22 ㅠㅠ 2016/01/19 2,489
520031 저도 패딩 좀 골라주세요ㅜㅜ 17 결정장애 2016/01/19 2,677
520030 안철수 의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6 New Po.. 2016/01/19 1,136
520029 일룸책상 이사갈때 전문기사분 불러야하나요? 9 일룸 2016/01/19 3,740
520028 "기간제 교사 되는데 8000만원, 정교사는 1억&qu.. 5 50대아줌마.. 2016/01/19 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