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나쁜 사람

...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5-12-29 22:53:43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요령도 생기고 뭐든 늘자나요.
그런데 전혀 안느는 사람..
계속 시행착오를 거쳐도 발전이 없고 노하우가 안생기는 사람.
생각없이 그냥그냥 하루를 사는것 같아요.
썬크림 눈가에 잘못 발라 눈에 들어가면 쓰리고 아파 눈물이 나자나요.
몇 번 당해보면 다음부턴 눈가 피해 조심스레 바르게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매 번 몇 년째 눈물 흘리고 있는 꼴을 보고 있으니 속이 터져 미쳐버리겠어요.
도대체가 새로운게 전혀 입력이 안되는 사람이 있네요.
궁금해서 물어봐놓고 다음에 또또또또 물어보고..
입력이 안되는 사람... 아휴...정말 머리 나쁜 사람이 이런 사람인것 같아요.
IP : 114.93.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잉?
    '15.12.29 10:59 PM (112.184.xxx.121)

    왜 제 남편 이야기를?
    ㅋㅋ
    옆에서 보면 속 터지죠.
    반복학습이 전~~혀 안되는 사람이 있어요.
    배우자나 특히 부하직원이면 돌지요.

  • 2.
    '15.12.29 11:00 PM (112.184.xxx.121)

    그게 머리가 나쁜거와는 좀 다르더라구요.
    다른데선 머리가 또 좋아요.

  • 3. .....
    '15.12.29 11:09 PM (114.93.xxx.199)

    다른데서 좀 머리가 좋은 분야가 하나라도 있으면 머리 나쁜 사람 아니죠.
    도대체가 잘하는게 하나도 없으면서 입력도 하나도 안되는 사람요.

  • 4. ......
    '15.12.29 11:13 PM (114.93.xxx.199)

    머리가 나쁘니 알뜰?하게 살림하는 것도 불가능해서 항상 돈이 모자라고 가성비 같은걸 안따지니 돈은 돈대로
    쓰면서 만족감은 항상 바닥이더라구요.
    뭘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과 품질 따지고 지난 번에 사서 써보니 안좋더라 하는건 안사자나요.
    그런데 그걸 까먹고 또 사고...

  • 5. @@@
    '15.12.29 11:46 PM (119.70.xxx.27)

    그런 경우 있던데요. 지체장애자는 아닌데~~정상인과 장애인 중간에 있는걸로 보이는 사람이요.

    얼핏보면 평범해 보이는데, 가까이 보게되는 지인들은 속터지게 하면서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말이죠.

    심지어 사회생활도 하면서 그러는 여자도 있더라구요.

  • 6. ....
    '15.12.30 12:45 AM (114.93.xxx.199)

    정상인과 장애인 중간... 이 말이 맞는것 같아요.
    주위의 지인들 미쳐버리게 만드는 사람요.
    게다가 너무너무 이기적이고 공감능력 없으니 불쌍하지도 않아요.

  • 7. 뭔지 알아
    '15.12.30 8:46 AM (117.111.xxx.54)

    되도록 안보는 수밖에 없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904 류준열 평상시에 말 진짜 많을것 같아요 22 V앱 다보고.. 2016/01/18 6,542
519903 현대판 공얌미300석에 몸을 팔라고 3 .. 2016/01/18 1,516
519902 갑자기 연락 끊은 이상한 선배? 대체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3 황당 2016/01/18 1,719
519901 한양대 수교과 / 부산대 수교과 50 투머프 2016/01/18 6,002
519900 진상 목사님집 우리 윗집 5 우앙 2016/01/18 2,643
519899 명절에 여행 비싸지 않게 갈 방법? 3 게을러 2016/01/18 1,628
519898 잠실 장미아파트 매매 고민중이에요~ 14 워킹맘 홧팅.. 2016/01/18 10,649
519897 층간소음슬리퍼 레오젠이나 스티코 아세요? 층간소음 2016/01/18 951
519896 불짬뽕을 국물한방울까지 다 먹었네요 8 왠일 2016/01/18 2,157
519895 엄마는 몰랐다네요 6 ㅇㅇ 2016/01/18 2,609
519894 잠실로 이사갑니다. 신천역 주변? 5 궁금 2016/01/18 2,444
519893 뇌물 먹고 감방 다녀온 새누리 출신 전 국회의원이 1 얼리버드 2016/01/18 656
519892 이번주 제주도 여행~ 8 ^^ 2016/01/18 1,906
519891 화장품 유통기한이요. 살빼자^^ 2016/01/18 410
519890 탱자씨 이건어뗘? 10 .. 2016/01/18 774
519889 결혼 3년차를 맞이하며 드는 생각들 7 결혼 3년 2016/01/18 3,355
519888 유통기한 지난 꿀 먹어도 되나요? 2 긍정모드 2016/01/18 4,517
519887 횟집 수족관에서 경매받은 상어가 새끼 낳았대요 13 아름다워 2016/01/18 5,507
519886 정말 유유상종인가봐요. 제 주변은 거의 집값 반반이예요. 63 고스트캣 2016/01/18 16,500
519885 남자도 갱년기가 있나요? 1 ? 2016/01/18 1,043
519884 경제공부 하라는 분들께 추천 받고 싶어요 3 제가 2016/01/18 1,347
519883 40대 중반 알바를 찾아보고있어요.. 3 겨울.. 2016/01/18 3,144
519882 장영실 사극 드라마 또 한다면 장영실역 누가 했으면 좋겠나요?.. 13 ..... 2016/01/18 2,293
519881 시부모님의 있는척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까요? 22 2016/01/18 5,046
519880 아들래미 머리 비듬 우째요?ㅜㅜ 6 .. 2016/01/18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