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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나쁜 사람

...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5-12-29 22:53:43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요령도 생기고 뭐든 늘자나요.
그런데 전혀 안느는 사람..
계속 시행착오를 거쳐도 발전이 없고 노하우가 안생기는 사람.
생각없이 그냥그냥 하루를 사는것 같아요.
썬크림 눈가에 잘못 발라 눈에 들어가면 쓰리고 아파 눈물이 나자나요.
몇 번 당해보면 다음부턴 눈가 피해 조심스레 바르게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매 번 몇 년째 눈물 흘리고 있는 꼴을 보고 있으니 속이 터져 미쳐버리겠어요.
도대체가 새로운게 전혀 입력이 안되는 사람이 있네요.
궁금해서 물어봐놓고 다음에 또또또또 물어보고..
입력이 안되는 사람... 아휴...정말 머리 나쁜 사람이 이런 사람인것 같아요.
IP : 114.93.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잉?
    '15.12.29 10:59 PM (112.184.xxx.121)

    왜 제 남편 이야기를?
    ㅋㅋ
    옆에서 보면 속 터지죠.
    반복학습이 전~~혀 안되는 사람이 있어요.
    배우자나 특히 부하직원이면 돌지요.

  • 2.
    '15.12.29 11:00 PM (112.184.xxx.121)

    그게 머리가 나쁜거와는 좀 다르더라구요.
    다른데선 머리가 또 좋아요.

  • 3. .....
    '15.12.29 11:09 PM (114.93.xxx.199)

    다른데서 좀 머리가 좋은 분야가 하나라도 있으면 머리 나쁜 사람 아니죠.
    도대체가 잘하는게 하나도 없으면서 입력도 하나도 안되는 사람요.

  • 4. ......
    '15.12.29 11:13 PM (114.93.xxx.199)

    머리가 나쁘니 알뜰?하게 살림하는 것도 불가능해서 항상 돈이 모자라고 가성비 같은걸 안따지니 돈은 돈대로
    쓰면서 만족감은 항상 바닥이더라구요.
    뭘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과 품질 따지고 지난 번에 사서 써보니 안좋더라 하는건 안사자나요.
    그런데 그걸 까먹고 또 사고...

  • 5. @@@
    '15.12.29 11:46 PM (119.70.xxx.27)

    그런 경우 있던데요. 지체장애자는 아닌데~~정상인과 장애인 중간에 있는걸로 보이는 사람이요.

    얼핏보면 평범해 보이는데, 가까이 보게되는 지인들은 속터지게 하면서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말이죠.

    심지어 사회생활도 하면서 그러는 여자도 있더라구요.

  • 6. ....
    '15.12.30 12:45 AM (114.93.xxx.199)

    정상인과 장애인 중간... 이 말이 맞는것 같아요.
    주위의 지인들 미쳐버리게 만드는 사람요.
    게다가 너무너무 이기적이고 공감능력 없으니 불쌍하지도 않아요.

  • 7. 뭔지 알아
    '15.12.30 8:46 AM (117.111.xxx.54)

    되도록 안보는 수밖에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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