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pt받는데 체력은 왜 안늘까요?
자세도 좋아지고 케틀벨 키로수도 늘고
또 푸쉬업이니 플랭크니 뭐 그런것도 더 오래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열심히 하다보니 운동잘한다고 PT샘께 칭찬도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정작 생활속의 체력은 여전히 저질체력이예요 ㅠ
운동하고 오면 잠깐 뻗어있어야되고 마트 들렸다오거나 친구라도 만났다와도 뻗어야하고..
하다못해 밥이라도 손수 지어먹는날에도 밥먹고나서 바로 뻗어요 (저 혼자사는 노처녀 자취생이라 저 먹을것만해요;;)
162 48 키로고 저혈압에 말랐구요 밥은 하루에 두끼정도 먹고(아점과 저녁) 간식은 거의 안먹어요
아무래도 먹는게 작아서일까요?
입맛도 별로 없어서 저것도 겨우 먹거든요 ㅠ
큰맘먹고 목돈들여 피티받는데 생활속에서 체력이 이러니까 속상해요
피티샘은 자꾸 처음보다 많이 늘었다고만 하시는데 생활에선 계속 저질체력인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1. ...
'15.12.29 9:02 PM (147.46.xxx.92)식사 좀 많이 하시면서 운동하시면 체력 확 올라올거에요. 저 운동으로 살 뺄 때 먹는 것 적당히 먹어가며 했는데 늘 골골했어요. 등산 같은 거 하면 체력이 는 게 표가 나고, 남들보다 훨씬 잘 올라가지만 평소에는 늘 골골. 그러다가 밥 더 먹으면서 운동하니까 전보다 운동이 훨씬 더 잘 되고 덜 피곤함. 대신 체중은 별로 안 줄어듬.
2. 일단
'15.12.29 9:03 PM (218.235.xxx.111)기본적으로 체력이 딸리는듯.
몸무게도 너무적고.
밥도 세끼 다 먹어야 하구요.
운동을 좀 줄이세요.
힘에 부치는거 같습니다
차라리 걷기라든가...님이 감당할수 있는 선에서 하세요
아니 일상체력. 기초체력도 없는데
그 운동 죽어라 해보면 뭐합니까?
내가 죽어나갈 지경인데3. ...
'15.12.29 9:04 PM (147.46.xxx.92)저는 운동해서 한 8-9키로 빼서, 키에서 110 뺀 숫자 까지 줄였는데 당시는 누가 봐도 살이 빠졌다고 했고, 늘 피곤했어요. 지금 2-3키로 불었더니 다시 평소 체력이 좋아짐. 그냥 이렇게 튼실하게 살 팔자구나 합니다.
4. 댓글 감사해요~
'15.12.29 9:12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몸무게는 평생 저 몸무게였구요 일부러뺀건 아녜요 항상 살빠질까 걱정하는 마른몸이라..
저는 일상체력이 골골한게 운동부족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활력찾으려고 시작한건데 운동 열심히 해도 픽픽 어지럽고 골골대니.. 참.. 운동하나만으론 부족한가봐요
댓글보니 역시 먹는게 부실해서 그런가보네요
근데 삼시세끼 다 챙겨먹으라고 하셨는데
배가 안고파도 먹어야하나요?
저 지금도 간신히 어거지로 먹거든요;;;
어쩔땐 진짜 먹기싫어서 돌쟁이아가처럼 밥을 입안에물고 한참을 있어요 먹기싫고 안넘어가서요ㅠ5. 겨우
'15.12.29 9:49 PM (1.211.xxx.110)두달이요? 욕심 버리시길..
6. 에휴...
'15.12.29 11:32 PM (121.163.xxx.57)더 하셔야해요...
저 운동 6개월차.. 20키로 뺐어요.
아침 바나나 아님 고구마 먹고 준비운동 스트레칭, 스피닝, 복근운동, 유산소 마무리.... 하루 세시간씩 운동한지 6개월됐는데요...
저도 심각하게 살이 쪄서 살을 빼야겠다는 목적도 있었지만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체력을 올려야겠다는 목적도 있었는데... 처음 3개월은 체력이 뭔가요.... 집안꼴이 말도 아니었어요....이제 6개월 지나가니,. 슬슬 체력이 붙는걸 느끼는데.. 제 생각엔 1년은 해야할것 같아요..7. 심장이 터져나갈 듯
'15.12.30 1:49 PM (152.99.xxx.239)호흡과 폐활량을 최대로 써야 체력이 올라가요.
열거하신 운동은 모두 웨이트, 근지구력과 근력에 관한 건데요..
요걸로는 실생활 체력 느는건 체감못합니다.
써킷 운동 시켜달라하세요.
체력도 늘고 살도 잘 빠지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3817 | 미국은 무슨 약점을 잡고 있길래 6 | ㅇㅇ | 2015/12/30 | 1,653 |
513816 | 패딩 이월상품 정말 저렴하네요. 30 | ... | 2015/12/30 | 22,815 |
513815 | 경구피임약 추천해주세요 | ㅁㅁ | 2015/12/30 | 866 |
513814 | 맛있는 김치를 맛있다고 못하는 7 | 김치 | 2015/12/30 | 2,229 |
513813 | 고등남학생 코트 2 | ^^ | 2015/12/30 | 1,036 |
513812 | 하나고, 공익제보 교사에 ‘낙제점 보복’ 의혹 5 | 샬랄라 | 2015/12/30 | 764 |
513811 | 혈압이 150~120틀려요 7 | 엄마 | 2015/12/30 | 1,700 |
513810 | mbn은 경제신문 아니에요???근데 수준이...;; 7 | 종편수준이다.. | 2015/12/30 | 1,032 |
513809 | 와~ 아래 영상 표창원 교수님 정말 멋지네요! 3 | 한여름밤의꿈.. | 2015/12/30 | 1,075 |
513808 | 밥상에서 반찬의 양이 많은 거 같은데 8 | 밥한상 | 2015/12/30 | 1,810 |
513807 | 중소기업, 중견기업 차이가 뭔가요? 1 | ㅇㅇ | 2015/12/30 | 1,317 |
513806 | 참하진 않는데 맏며느리감이다...라는 말은... 29 | 질문 | 2015/12/30 | 4,322 |
513805 | 신정음식 4 | 애기엄마 | 2015/12/30 | 1,513 |
513804 | give me excuse to buy 는 무슨 말이에요? 7 | .. | 2015/12/30 | 2,040 |
513803 | 본죽 장조림 어느 홈쇼핑에서 6 | 22222 | 2015/12/30 | 2,437 |
513802 | 싸이월드 문의 드려요. | 미니꿀단지 | 2015/12/30 | 684 |
513801 | 정대협 후원하시는 분~ 4 | ... | 2015/12/30 | 636 |
513800 | 카레 비법 알려주세요.. 21 | .. | 2015/12/30 | 4,127 |
513799 | 바람피는 남자들 대부분 능력남들이네요 11 | .. | 2015/12/30 | 5,923 |
513798 | 위안부협상 이재명 시장님 비유. 8 | 성남가서살고.. | 2015/12/30 | 1,488 |
513797 | 최태원은 몸에 안맞는 옷을 입고있는거같아요. 10 | skt | 2015/12/30 | 6,900 |
513796 | 표창원님 일당백입니다. 16 | 다른분도 배.. | 2015/12/30 | 3,447 |
513795 | 경박한 박 대통령, 빌리 브란트의 이 사진을 보라! 2 | 샬랄라 | 2015/12/30 | 1,398 |
513794 | 아이 키즈폰 구형 가지고 계신분 | 바나나똥 | 2015/12/30 | 506 |
513793 | 해가 바뀔때 주변에 인사 다 하세요? 1 | 궁금 | 2015/12/30 | 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