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예쁘고 매력이 넘친다해도...

이해불가 조회수 : 6,933
작성일 : 2015-12-29 19:09:17
오늘 하루종일 바쁜일이 있어서 뉴스도,82게시판도 뒤늦게 듣고 봤는데 완전 평범한 주부인 제겐 이해불가 쇼킹쇼킹인 뉴스가 떴군요.
아니 아무리 매력이 철철 넘치고 예쁘다해도
멀쩡한 남편에 아들까지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그런 만남 자체가 이루어질수가 있는건지 정말 평범마인드 소유자인 전 상상을 못하겠네요..;;;;

저도 예전에 싸이는 했지만 전 첨보는 사람인데,
그렇게 당시에도 열심히 싸이에 사는모습들을 올리며 살았다는건 나름 자기생활에 만족하며 어느정도는 행복하게 살았다는 말 아닌가요~?(그속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여튼간에..)

저밑에 어느님이 올리신 사진들을 쭈루룩 몇십장을 보자니 참..생판모르는 남인데도 기분이 묘한게 좀 그러더라구요.
사진의 표정이 물론 다 맞는건 아니겠지만,그세월 그시간 아이와 참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그냥 아이키우는 여느 엄마들의 행복해하는 모습과도 같던데..그 모든걸 포기하고 새인생을 가고싶을만큼 유혹이 그렇게 대단했을까요 허허내참...

아오~~남자나 여자나 거기서 거기인게
세상은 진짜 넓고, 평범한 시각으론 이해하기 힘든 인간들도 정말 많네요...

IP : 110.13.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9 7:1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청순한 이멜다네요
    전남편도 남자답게 잘생겼더구만
    생활도 풍족했을 거고

  • 2. ..
    '15.12.29 7:17 PM (211.176.xxx.46) - 삭제된댓글

    님같은 분들은 이런 걸 외모, 매력으로 보니까 답이 없는 겁니다. 사기치는 사람들이 사기를 치는 건 준법정신이 부족해서이지 돈이 매력 있어서가 아니에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다들 돈을 좋아하죠. 사기치는 사람이나 치는 거죠. 위법을 저지르는 건 그걸 저지르는 사람 안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더구나 사기도 치고 사람도 죽이는 게 인간인데 정조 의무 위반하는 인간도 있는 거죠. 사기치는 사람은 이해가 되고 사람 죽이는 사람은 공감이 됩니까? 공감 따위는 필요없고 법대로 처리하면 되는 거죠.

  • 3. ..
    '15.12.29 7:17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모르죠.. 당사자.. 와 같은 환경에 처해보지 않는 한은..
    싸이 올리 과시하고 싶은 욕구 있었다면,
    오히려 더 취약할 것 같기도 해요.
    아무리 잘 생기고 예쁜 아들이라도,
    재벌 만 하겠어요..

  • 4. ..
    '15.12.29 7:18 PM (211.176.xxx.46)

    님같은 분들은 이런 걸 외모, 매력으로 보니까 답이 없는 겁니다. 사기치는 사람들이 사기를 치는 건 준법정신이 부족해서이지 돈이 매력 있어서가 아니에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다들 돈을 좋아하죠. 사기치는 사람이나 치는 거죠. 위법을 저지르는 건 그걸 저지르는 사람 안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더구나 사기도 치고 사람도 죽이는 게 인간인데 정조 의무 위반하는 인간도 있는 거죠. 사기치는 사람은 공감이 되고 사람 죽이는 사람은 공감이 됩니까? 공감 따위는 필요없고 법대로 처리하면 되는 거죠.

  • 5. ..
    '15.12.29 7:18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모르죠.. 당사자.. 와 같은 환경에 처해보지 않는 한은..
    싸이 올리고 과시하고 싶은 욕구 있었다면,
    오히려 더 유혹에 취약할 것 같기도 해요.
    유혹이 최태원이 적극 꼬셨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아무리 잘 생기고 예쁜 아들이라도,
    재벌 만 하겠어요..

  • 6. ..
    '15.12.29 7:19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모르죠.. 당사자.. 와 같은 환경에 처해보지 않는 한은..
    싸이 올리고 과시하고 싶은 욕구 있었다면,
    오히려 더 유혹에 취약할 것 같기도 해요.
    유혹이 최태원이 적극 꼬셨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아무리 잘 생기고 예쁜 아들이라도,
    재벌 만 하겠어요..
    연예인 친구 사는 라이프스타일은
    삼성맨 남편 둔 자기와는 차원이 다를테니..
    그런 것 보고 느낀 선망도 생겼을 것 같고..

  • 7. ..
    '15.12.29 7:20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모르죠.. 당사자.. 와 같은 환경에 처해보지 않는 한은..
    싸이 올리고 과시하고 싶은 욕구 있었다면,
    오히려 더 유혹에 취약할 것 같기도 해요.
    유혹이 최태원이 적극 꼬셨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아무리 잘 생기고 예쁜 아들이라도,
    재벌 만 하겠어요..
    연예인 친구 사는 라이프스타일은
    삼성맨 남편 둔 자기와는 차원이 다를테니..
    그런 것 보고 선망도 생겼을 것 같고..

  • 8. ..
    '15.12.29 7:21 PM (211.176.xxx.46)

    판을 들었다놨다 하는 재미가 있을 수 있죠. 지금처럼.
    언론이 거들어주니 가능하겠고.
    심심한 세상, 그 재미 누리고 싶은지도.
    결혼이나 이혼 따위에 반응성 좋은 것도 한몫 하는 걸테고.

  • 9. ㅇㅇ
    '15.12.29 7:21 PM (180.182.xxx.160)

    음란해서브래요

  • 10. 허세
    '15.12.29 7:24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과시욕 있는 여자 돈으로 환심사는 것이 제일 쉽지 않았을까요?
    맘에 드는 여자라면 기혼이나 미혼이나 가리지 않았던 왕이 생각나기도 하고.
    현대에서는 돈많은 사람이 왕이죠.
    혹 ..아나요. 싸이보고 저 여자 괜찮네 콕 찝어서 작업들어간건지도.

  • 11. 카얘
    '15.12.29 7:37 PM (115.137.xxx.109)

    홍염살이 있는거.

  • 12. 토쏠려
    '15.12.29 7:46 PM (125.128.xxx.69)

    한마디로 미친ㄴ 이죠
    왜저러구 산대
    드런ㄴ

  • 13.
    '15.12.29 8:12 PM (119.70.xxx.204)

    미쳐서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62 롯데제과, 신입 공채 ‘갑질’ 논란…합격 후 통보 “2년 계약직.. 6 ㅇㅇㅇ 2015/12/30 1,808
514461 가족같은 개지만 남에겐 정말 민폐덩어리네요 1 ,,,, 2015/12/30 1,242
514460 소녀상 지키자-오늘 낮 12시 수요집회 오늘 열린다 5 소녀상지키자.. 2015/12/30 707
514459 백종원없는 시상식 9 ㅇㅇ 2015/12/30 4,062
514458 청인 유산균 들어보셨나요? 2 송윤맘 2015/12/30 6,055
514457 미대생 노트북 ... 사양 높아야 할까요? 15 노트북 2015/12/30 3,500
514456 참 이상해요. 7 ... 2015/12/30 1,098
514455 눼눼취퀸 광고 .... 2015/12/30 519
514454 여러분들은 82에서 안읽고 넘어가는 글 뭐 58 있어요? 2015/12/30 2,986
514453 속초빵집 1 2015/12/30 1,421
514452 복면가왕에서 김성주 6 ㅇㅇ 2015/12/30 2,890
514451 며칠 후면 43살인데... 해 놓은게 없네요 3 ... 2015/12/30 2,619
514450 식당에서 애들 동영상 틀어주는거 ... 28 시끄러워유 .. 2015/12/30 4,618
514449 한일 위안부 협상, 막후엔 미국이 있다 5 미국의두얼굴.. 2015/12/30 822
514448 스페인어 독학으로 배울 수 있을까요? 6 ... 2015/12/30 3,039
514447 파리바게트 케익 추천해주세요 4 ... 2015/12/30 1,971
514446 노소영 칭찬할 것도 없는 듯 29 ㄷㅈㅅ 2015/12/30 12,052
514445 아이허브 타인카드로 결제되나요? 2 건강하자 2015/12/30 1,525
514444 이장희 교수, '한국이 日 유엔 상임이사국 길 터줬다' 6 무슨짓을한거.. 2015/12/30 1,143
514443 우리를 왜 두번 세번 죽이려는 거예요?” 울분 토한 위안부 피해.. 1 재협상 2015/12/30 493
514442 시누이가 자꾸 애들교육에 간섭을 해요.. 미치겠어요 23 2015/12/30 6,752
514441 조회수 조작가능해서 정치병글로 베스트 채우던 시절 19 그때가그립다.. 2015/12/30 961
514440 50 넘어서까지 생리 꾸준히 하는 분들은 13 질문 2015/12/30 6,840
514439 딸은 엄마의 여드름피부. 털 많은거도 닮나요? 10 열매사랑 2015/12/30 2,104
514438 한국금융센터라는 무료재무설계 믿을만 할까요? 3 77 2015/12/30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