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예쁘고 매력이 넘친다해도...

이해불가 조회수 : 6,768
작성일 : 2015-12-29 19:09:17
오늘 하루종일 바쁜일이 있어서 뉴스도,82게시판도 뒤늦게 듣고 봤는데 완전 평범한 주부인 제겐 이해불가 쇼킹쇼킹인 뉴스가 떴군요.
아니 아무리 매력이 철철 넘치고 예쁘다해도
멀쩡한 남편에 아들까지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그런 만남 자체가 이루어질수가 있는건지 정말 평범마인드 소유자인 전 상상을 못하겠네요..;;;;

저도 예전에 싸이는 했지만 전 첨보는 사람인데,
그렇게 당시에도 열심히 싸이에 사는모습들을 올리며 살았다는건 나름 자기생활에 만족하며 어느정도는 행복하게 살았다는 말 아닌가요~?(그속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여튼간에..)

저밑에 어느님이 올리신 사진들을 쭈루룩 몇십장을 보자니 참..생판모르는 남인데도 기분이 묘한게 좀 그러더라구요.
사진의 표정이 물론 다 맞는건 아니겠지만,그세월 그시간 아이와 참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그냥 아이키우는 여느 엄마들의 행복해하는 모습과도 같던데..그 모든걸 포기하고 새인생을 가고싶을만큼 유혹이 그렇게 대단했을까요 허허내참...

아오~~남자나 여자나 거기서 거기인게
세상은 진짜 넓고, 평범한 시각으론 이해하기 힘든 인간들도 정말 많네요...

IP : 110.13.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9 7:1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청순한 이멜다네요
    전남편도 남자답게 잘생겼더구만
    생활도 풍족했을 거고

  • 2. ..
    '15.12.29 7:17 PM (211.176.xxx.46) - 삭제된댓글

    님같은 분들은 이런 걸 외모, 매력으로 보니까 답이 없는 겁니다. 사기치는 사람들이 사기를 치는 건 준법정신이 부족해서이지 돈이 매력 있어서가 아니에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다들 돈을 좋아하죠. 사기치는 사람이나 치는 거죠. 위법을 저지르는 건 그걸 저지르는 사람 안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더구나 사기도 치고 사람도 죽이는 게 인간인데 정조 의무 위반하는 인간도 있는 거죠. 사기치는 사람은 이해가 되고 사람 죽이는 사람은 공감이 됩니까? 공감 따위는 필요없고 법대로 처리하면 되는 거죠.

  • 3. ..
    '15.12.29 7:17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모르죠.. 당사자.. 와 같은 환경에 처해보지 않는 한은..
    싸이 올리 과시하고 싶은 욕구 있었다면,
    오히려 더 취약할 것 같기도 해요.
    아무리 잘 생기고 예쁜 아들이라도,
    재벌 만 하겠어요..

  • 4. ..
    '15.12.29 7:18 PM (211.176.xxx.46)

    님같은 분들은 이런 걸 외모, 매력으로 보니까 답이 없는 겁니다. 사기치는 사람들이 사기를 치는 건 준법정신이 부족해서이지 돈이 매력 있어서가 아니에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다들 돈을 좋아하죠. 사기치는 사람이나 치는 거죠. 위법을 저지르는 건 그걸 저지르는 사람 안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더구나 사기도 치고 사람도 죽이는 게 인간인데 정조 의무 위반하는 인간도 있는 거죠. 사기치는 사람은 공감이 되고 사람 죽이는 사람은 공감이 됩니까? 공감 따위는 필요없고 법대로 처리하면 되는 거죠.

  • 5. ..
    '15.12.29 7:18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모르죠.. 당사자.. 와 같은 환경에 처해보지 않는 한은..
    싸이 올리고 과시하고 싶은 욕구 있었다면,
    오히려 더 유혹에 취약할 것 같기도 해요.
    유혹이 최태원이 적극 꼬셨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아무리 잘 생기고 예쁜 아들이라도,
    재벌 만 하겠어요..

  • 6. ..
    '15.12.29 7:19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모르죠.. 당사자.. 와 같은 환경에 처해보지 않는 한은..
    싸이 올리고 과시하고 싶은 욕구 있었다면,
    오히려 더 유혹에 취약할 것 같기도 해요.
    유혹이 최태원이 적극 꼬셨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아무리 잘 생기고 예쁜 아들이라도,
    재벌 만 하겠어요..
    연예인 친구 사는 라이프스타일은
    삼성맨 남편 둔 자기와는 차원이 다를테니..
    그런 것 보고 느낀 선망도 생겼을 것 같고..

  • 7. ..
    '15.12.29 7:20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모르죠.. 당사자.. 와 같은 환경에 처해보지 않는 한은..
    싸이 올리고 과시하고 싶은 욕구 있었다면,
    오히려 더 유혹에 취약할 것 같기도 해요.
    유혹이 최태원이 적극 꼬셨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아무리 잘 생기고 예쁜 아들이라도,
    재벌 만 하겠어요..
    연예인 친구 사는 라이프스타일은
    삼성맨 남편 둔 자기와는 차원이 다를테니..
    그런 것 보고 선망도 생겼을 것 같고..

  • 8. ..
    '15.12.29 7:21 PM (211.176.xxx.46)

    판을 들었다놨다 하는 재미가 있을 수 있죠. 지금처럼.
    언론이 거들어주니 가능하겠고.
    심심한 세상, 그 재미 누리고 싶은지도.
    결혼이나 이혼 따위에 반응성 좋은 것도 한몫 하는 걸테고.

  • 9. ㅇㅇ
    '15.12.29 7:21 PM (180.182.xxx.160)

    음란해서브래요

  • 10. 허세
    '15.12.29 7:24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과시욕 있는 여자 돈으로 환심사는 것이 제일 쉽지 않았을까요?
    맘에 드는 여자라면 기혼이나 미혼이나 가리지 않았던 왕이 생각나기도 하고.
    현대에서는 돈많은 사람이 왕이죠.
    혹 ..아나요. 싸이보고 저 여자 괜찮네 콕 찝어서 작업들어간건지도.

  • 11. 카얘
    '15.12.29 7:37 PM (115.137.xxx.109)

    홍염살이 있는거.

  • 12. 토쏠려
    '15.12.29 7:46 PM (125.128.xxx.69)

    한마디로 미친ㄴ 이죠
    왜저러구 산대
    드런ㄴ

  • 13.
    '15.12.29 8:12 PM (119.70.xxx.204)

    미쳐서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885 사촌여동생 축의금 얼마 정도가 좋을까요? 3 1월 2016/01/13 3,029
517884 잠이 안와요.수면마취도 안되고 5 약부작용? 2016/01/13 2,097
517883 첫출근 하는 자식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18 할까요? 2016/01/13 3,635
517882 카멜브라운과 다크브라운.. 어떤 색상을 선호하시나요? 8 가방색상 2016/01/13 1,848
517881 개업고사 해야만 장사가잘될까요? 5 퐁퐁 2016/01/13 2,586
517880 그냥 하소연이예요 3 .... 2016/01/13 1,523
517879 내가 했지만 이건 정말 맛있다 하는 음식 40 알려주세요~.. 2016/01/13 7,347
517878 세금공제 신고 조심 1 ㅠㅠ 2016/01/13 2,124
517877 전애인에 미련남아서 힘들어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같아요.. 6 ... 2016/01/13 2,331
517876 광주민심의 실체 31 ... 2016/01/13 3,408
517875 치인트 웹툰 보신 분 계시면 하나만 알려주세요. 12 궁금 2016/01/13 3,960
517874 누리과정 문제 유일한 해법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홍보영상입니.. 2 누리과정 2016/01/13 521
517873 조갑경 예쁜가요? 30 ... 2016/01/13 8,231
517872 돌이켜보면 학창시절에... 교사들 황당하지 않나요? 22 뜬금없다. .. 2016/01/13 4,708
517871 수면시간 체크하고 있어요 9 oo 2016/01/13 1,695
517870 초등학교 꼭 다녀야 할까요? 25 edg 2016/01/13 4,914
517869 보험 대리점 금융감독원에 일단 신고 햇는데 어떤 제제를 받나요 4 gb 2016/01/13 1,087
517868 독일난민사건을 통해 알게된 점 13 이번 2016/01/13 4,349
517867 감기로 약 얼마나 드셔봤어요? 9 2016/01/13 1,084
517866 저희집 강아지 사료 14 으흐흑 2016/01/13 1,758
517865 40대이상은 실 리프팅 하지마세요. 경험담이에요 31 AA 2016/01/13 53,372
517864 다시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게 된다면 2 ㅇㅇ 2016/01/13 778
517863 헐 불타는 청춘 도원경 9 2016/01/12 5,441
517862 전 무조건 교대나 의약계열가라고 합니다만 20 ㅈㅈ 2016/01/12 5,518
517861 다 합쳐도 안돼겠죠? 20.30.40대... 4 누가 2016/01/12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