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름신 물리쳐 드립니다.

온풍기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5-12-29 17:41:25
다이* 제품은 기능도 기능이지만 디자인이 한몫하죠. 기계의 원리도 독특합니다. 비싼값에도 돈만 있으면 사고 싶은 욕구가 솟아요. 저는 무선 청소기를 정말 사고 싶었는데 먼지통이라 패스 했습니다. 새로 이사 온 집이 추워서 가스비가 많이 나오고 애 목욕후 추워하니 온풍기가 하나 필요해져서 알아보다 다이*에서 나온 선풍기랑 겸용인 제품을 구입했어요. 가격 사악합니다. 그돈에 전기요금까지 생각하면 그냥 난방을 펑펑 트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장에서 체험할때는 바람도 포근하고 좋더라구요.
오늘 받자마자 틀었는데 저는 멀리까지 따뜻한 공기를 보내줄줄 알았는데 바로 앞만 따뜻합니다. 애 목욕시키고 틀어놓고 닦였더니 바람이라 춥다 합니다. ㅠㅠ
그냥 할로겐 히터가 더 낫나봐요.
개봉해서 반품도 안되고 그냥 여름에 아이 선풍기로나 써야겠어요.
디자인은 좋습니다. 바로 앞에서 부는 바람은 따뜻합니다. 공간 덥힐 용도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안전한게 최고 장점이네요.
IP : 119.204.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나
    '15.12.29 6:13 PM (59.47.xxx.144)

    다이소로 봤음

  • 2.
    '15.12.29 6:50 PM (39.7.xxx.94)

    다이소라는거 아녀요? 아님 다이* 모에요?

  • 3. 이슨인가보네,
    '15.12.29 6:59 PM (182.222.xxx.79)

    다이슨.이요.전 청소기 지름신 물리쳐드리죠
    전 무선 들어보고 기겁했어요.
    그거 들고 청소하면 소도 때려잡을 팔뚝 생기겠어요.
    무겁다니깐 드는게 아니라 미는거라는직원.ㅋ
    유선 다이슨도 쓸때마다 무거워요

  • 4. 돌돌엄마
    '15.12.29 6:59 PM (112.149.xxx.130)

    슨이요.;;;;;;

  • 5. ...
    '15.12.29 8:59 PM (211.172.xxx.248)

    청소기 댓글 준 님, 고맙습니다.
    전 그거 잠깐씩 봐도 무거워보이던데, 다들 넘 좋다는 말만 해서...쓰다보면 요령이 생기나?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268 빌라트 스타일의 그릇 있나요 동글이 2016/05/17 924
558267 암보험 저렴한거 하나 들어 두려는데, 가르쳐 주실래요 9 2016/05/17 1,519
558266 집 가계약금 걸었는데 집주인이 계약을 미루는 경우 6 질문 2016/05/17 2,060
558265 버리고 청소할게 왜이리 많은지 2 지겨워요 2016/05/17 1,256
558264 빈소 복장 청바지 매우 곤란한가요 23 급질 2016/05/17 13,960
558263 또 오해영 보고 자느라 넘 피곤해요ㅠ.ㅠ 5 직장맘 2016/05/17 2,071
558262 어머니들 험담 질투도 비슷할 때 하더군요.... 단상 2016/05/17 1,174
558261 흑미와 검정쌀현미는 같은거예요? 2 검정쌀현미 2016/05/17 2,893
558260 개인이 체험어쩌구 하면서 해외에 애들모아서 단체 관광하는거 불법.. .... 2016/05/17 623
558259 구두대신 슬립온을 살까요.. 2 .. 2016/05/17 1,994
558258 "광주에 묻히고 싶다던 남편 소망 드디어 이뤄” 1 샬랄라 2016/05/17 719
558257 책 많이 읽는데 무식한건 뭐죠?? 18 책책 2016/05/17 4,128
558256 집을사고싶어요 14 2016/05/17 3,200
558255 잇몸 부어서 스켈링 해야는데 4 겁나요 2016/05/17 1,717
558254 김영란법 시행되면?…골프장·술집 등 내수 위축 우려(종합) 外 4 세우실 2016/05/17 1,071
558253 하정우는 왜 갑자기 그림을 그린다고 12 2016/05/17 7,436
558252 남편이 해외여행 다녀와서 31 의심녀 2016/05/17 17,930
558251 2016년 5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17 636
558250 전남친 잊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1 www 2016/05/17 2,264
558249 우와~~~한강씨 맨부커상 탔네요~~~~ 40 라일락84 2016/05/17 6,815
558248 별거 혹은 이혼시 재산분할에 대해.. 19 .. 2016/05/17 5,304
558247 제목과 내용은 지웁니다. 35 .. 2016/05/17 4,535
558246 GMO 인도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27만명 농민자살하였다.. 1 미국의 세계.. 2016/05/17 1,353
558245 맨하탄 꽃집 추천요. 8 졸업 2016/05/17 1,297
558244 새 스텐레스 냄비 세척법이요.. 5 .. 2016/05/17 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