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찌개 국물 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녁메뉴 조회수 : 13,237
작성일 : 2015-12-29 17:06:36

맛있는 김장김치로 참치김치찌개 끓이려고 하는데

전 늘..국물이 뭔가 이프로 부족한 듯? 밍밍하더라구요. 간이 맞아도 말이죠.

물에 김치랑 김치국물 넣고 끓이다 참치넣고 소금간 하거든요.

두부랑 팽이버섯같은거 넣구요.

다진 마늘도 넣어야하나요?

어떻게 하면 밍밍하지 않은 진한 김치찌개 끓일 수 있을까요??

IP : 125.187.xxx.20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9 5:08 PM (125.177.xxx.193)

    전 물 말고 멸치다시마 육수요

  • 2. ..
    '15.12.29 5:10 PM (180.227.xxx.92)

    김치를 식용유 약간, 설탕약간 , 고추가루 조금 넣고 볶아요
    김치찌개는 김치를 볶아야 해요
    마늘, 청양고추도 넣구요

  • 3. .........
    '15.12.29 5:12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고춧가루를 좀 넣으면 진하고 걸쭉해져요.
    두부나 버섯 같은건 맛을 흐리게 만들기 쉬워서 진하게 먹으려면 그냥 김치에 참치 까지만 넣고 물을 자작자작하게 넣고 끓이다
    양념하는게 좋고요.

  • 4. ..
    '15.12.29 5:14 PM (168.248.xxx.1)

    친정 엄마가 양념을 워낙 많이 하셔서
    처음에 김치만 볶다가 김치국물이랑 참치, 물 넣어서 끓이면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김치 자체에 양념이 많아야 하는 것 같아요. 아님 김치국물을 넉넉히 넣어보세요.
    멸치육수로 끓이면 당연히 더 맛있구요.

  • 5. 버터에
    '15.12.29 5:16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김치를 볶던데....맛은 있는데 칼로리;;;

  • 6.
    '15.12.29 5:16 PM (211.114.xxx.77)

    멸치 다시마 육수 내서 끓이구요. 마늘 넣어요. 대파도 넣고. 설탕 조금 넣으면 국물맛이 확 달라지던데요.
    생강가루 약간 넣어주구요. 청양고추랑 고추가루 약간 넣어주구요.

  • 7. 막대사탕
    '15.12.29 5:17 PM (39.118.xxx.16)

    김치국물이요

  • 8. ...
    '15.12.29 5:18 PM (119.71.xxx.61)

    제가 김치 찌개를 아침에 끓이면 그렇게 밍밍하고 맛이없는거예요
    그런데 퇴근하고 혼자 먹다보면 또 맛이 기막히고
    그래서 다음 부터는 두부빼고 전날 끓였다가 다음날 아침에 덥혀먹었어요
    맛있더라구요

  • 9. 맹물?
    '15.12.29 5:19 PM (119.198.xxx.75)

    당연히 맛없죠‥
    멸치 육수 넣으셔야는데‥
    급할땐 오뚜기사골육수 천원짜리도 요긴해요
    Msg맛이지만 ㅜ

  • 10. ㅡㅡ
    '15.12.29 5:21 PM (175.252.xxx.60) - 삭제된댓글

    기본인 김치가 일단맛있어야하고
    맹물아닌 쌀뜨물에
    김치 참치 고추장 약간 버터 반술
    고추가루도 들어가야 칼칼함까지

  • 11. ..
    '15.12.29 5:22 PM (121.157.xxx.75)

    일단 김치넣고 물 자작하게 조금 넣고 끓이세요 김치가 푹 익어야 맛나요
    그리고 참치넣고 부족한 물넣고 김치국물로 간 맞추시고 끓이세요
    그래도 영 싱거우면 까나리액젓 약간 넣으세요
    마지막이야 뭐 두부던 파던 알아서 하시고..
    제가 김치찌개 참 좋아하거든요 요는 김치를 알맞게 익히는거..
    볶는 방법도 있긴한데 전 그냥 물 조금넣고 한참 끓입니다 물러질때까지..
    그리고 나서 다른 재료들 넣고...

  • 12. 쓸개코
    '15.12.29 5:22 PM (218.148.xxx.103)

    울 어머니는 육수내시고 된장을 조금 넣어 푸시던데 맛있어요.

  • 13. ...
    '15.12.29 5:23 PM (119.71.xxx.61)

    아 저도 사골육수 얘기 들었어요
    파주 어디에 김치찌개 맛집이 사골국물로 끓인다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오뛰기 사골국물로 해봤는데 기가막히다고 하더이다
    그거 사먹을 생각은 없고 나중에 사골국 끓이게 되면 남겼다 한번 해보려구요

  • 14. 오호..
    '15.12.29 5:25 PM (125.187.xxx.204)

    역시,,
    요리 궁금할때 82에 여쭤보는게 제일 좋아요!ㅋㅋ
    일단 멸치다시 육수부터 내서 끓여볼게요.
    감사합니다.^^

  • 15. 멸치육수요
    '15.12.29 5:30 PM (61.79.xxx.56)

    그리고 김치 국물도 많이 넣어야 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고춧가루 한 숟갈 더 넣어주면 아주 맛나죠.
    매우면 생략.
    새우젓 간 하면 더 맛나죠.

  • 16. ..
    '15.12.29 5:31 PM (114.206.xxx.173)

    멸치육수 진하게 내고 모자란 물은 쌀뜨물을 쓰세요.
    그러니까 육수 쌀뜨물 을 쓰란거죠.

  • 17. 푸훗
    '15.12.29 5:40 PM (49.142.xxx.248)

    오래 끓이세요 ~~^^

  • 18. 돼지등갈비요~
    '15.12.29 5:43 PM (221.148.xxx.51)

    냄비는 무쇠나 뚝배기 쓰고 돼지등갈비에 김치랑 국물 자작하게 넣고 볶다가 물 넣고 끓여주면
    감자탕 국물처럼 끓이면 끓일수록 찐해요..이건 참치나 돼지고기랑 완전 다른맛~
    좀더 시원한 맛 원하면 바지락 좀 넣어주고 파는 마지막에 듬뿍 넣어주면
    캬~ 유명 김치찌개 식당맛납니다요..

  • 19. 간단히
    '15.12.29 5:50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김칫국물과 고추장 한스푼 추가

  • 20. ^^
    '15.12.29 6:15 PM (128.134.xxx.83) - 삭제된댓글

    멸치 생각보다 많이 넣으셔야 해요. 제 동생이 멸치 넣고 끓이는데 맛이 안난대서 얼마나 넣었냐고 했더니 5마리래요^^;; 2인분만 끓여도 5마리는 넘 심했죵 ㅎㅎ
    멸치 아끼지 말고 듬뿍 넣으세요. 저는 2인분 끓이면 20마리 넣어요 ㅋㅋ
    멸치 넣고 20분 끓이다가 다시마 한 조각 넣고 10분 더 끓이고 (말린 표고버섯 있으면 버섯도 넣고요) 육수를 다른 냄비에다 옮겨 담아놓으세요.
    그리고 참치 기름을 넣고 식용유도 약간 넣고 김치를 볶으세요. 국산 고추가루 있으면 약간 넣으시고요. 김치 익는 냄새 나면 참치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받아놓은 육수 넣고 팔팔 끓이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파를 듬뿍 썰어넣구요.

  • 21. ^^
    '15.12.29 6:16 PM (128.134.xxx.83)

    멸치 생각보다 많이 넣으셔야 해요. 제 동생이 멸치 넣고 끓이는데 맛이 안난대서 얼마나 넣었냐고 했더니 5마리래요^^;; 2인분만 끓여도 5마리는 넘 심했죵 ㅎㅎ
    멸치 아끼지 말고 듬뿍 넣으세요. 저는 2인분 끓이면 20마리 넣어요 ㅋㅋ
    멸치 넣고 20분 끓이다가 다시마 한 조각 넣고 10분 더 끓이고 (말린 표고버섯 있으면 버섯도 넣고요) 육수를 다른 냄비에다 옮겨 담아놓으세요.
    그리고 참치 기름을 넣고 식용유도 약간 넣고 김치를 볶으세요. 국산 고추가루 있으면 약간 넣으시고요, 설탕도 조금 넣으세요. 김치 익는 냄새 나면 참치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받아놓은 육수 넣고 팔팔 끓이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파를 듬뿍 썰어넣구요.

  • 22. 비법
    '15.12.29 6:20 PM (211.36.xxx.201)

    액젓으로 간해보세요

  • 23. ....
    '15.12.29 6:39 PM (58.146.xxx.43)

    리치한 맛은 역시 기름기 아닐까요?
    돼지고기, 사골육수, 참치통조림기름...모두모두...그걸 의미하는 듯.
    김치 기름에 볶이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김치찌개를 오래오래 익혀보세요.

  • 24. ^^
    '15.12.29 6:41 PM (220.124.xxx.131)

    저 이번에 김치찌개 성공했는데요.
    등뼈 한번 후루룩 끓인다음 깨끗이 씻고
    멸치 다시마 육수에 등뼈 김치, 김치국물 넣고 끓였어요.
    국물이 흥근해서 첨엔 싱거웠는데 그대로 그냥 푹푹 오래 끓였더니 아무 양념첨가없이도 넘진하고 맛있는 김치찌개가 되더라구요.

  • 25. 국물이
    '15.12.29 8:02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찐하길 바라시면 김치국물을 넣으셔야 하고요
    끓일때 식용유 한번 두르세요
    김치에 코팅도 되고 국물에도 섞여서 더더욱 진해져요
    통으로 다시멸치 넣으셔도 되요

  • 26. 김치찌개는
    '15.12.29 8:39 PM (61.82.xxx.93)

    오래 끓일수록 맛있어요.
    미역국처럼.

  • 27. 고기가
    '15.12.29 9:03 PM (114.200.xxx.65)

    많이 들어가야해요

  • 28. ...
    '15.12.29 9:22 PM (180.227.xxx.92) - 삭제된댓글

    김치가 푹 쉬지 않았을때는 식초약간 넣으면 좋아요

  • 29. ..
    '15.12.29 11:08 PM (180.230.xxx.83)

    김치국물 많이 넣으시면 참치만 넣고 해도
    완전 맛있어요
    육수낼 필요도 없어요

  • 30. ...
    '15.12.29 11:12 PM (180.227.xxx.92)

    김치가 푹 쉬지 않았을때는 식초약간 넣으면 좋아요
    멸치 육수 없을때는 쌀뜨물도 괜찮아요
    김치 국물좀 넣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91 그알때문에 남초는 난리났네요 151 그알 2016/06/05 25,298
564190 오늘 디마프 옥의 티 18 디마프 2016/06/05 6,352
564189 2017년~2018년 아파트 입주물량 최고 5 70만채 2016/06/05 3,566
564188 안구가 선천적으로 없으면.. 심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2 기적의 피아.. 2016/06/05 1,542
564187 중년남자얘기나와서 그러는데요 2 2016/06/05 1,968
564186 계란 토스트를 도시락 쌀 예정인데, 안 따뜻해도 먹을만할까요 2 rPfks 2016/06/05 1,596
564185 댓글 퍼왔는데 전남쪽 섬 -_-;;;; 임산부패스. 심약자 패.. 11 옴마 무서워.. 2016/06/05 8,194
564184 36세면 소개가 어려운 나이인가요? 17 ... 2016/06/05 4,864
564183 원래 연애라는건.. 3 다시금 2016/06/05 1,617
564182 일베 손가락이 다양성? 참 '일베'스러운 홍대의 해명 4 샬랄라 2016/06/05 1,038
564181 아파트 5층, 7층, 700만원차이 어떤게 나을까요? 9 돌고기 2016/06/05 3,282
564180 성추행범 퇴치한 이야기 2 쎈여자 2016/06/05 1,921
564179 종교에 따라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3 종교 2016/06/05 1,646
564178 가방 스트랩으로 쓸 가죽끈 어디서 사시나요? 1 다이어터 2016/06/05 1,137
564177 오늘 그알: 강남역사건과 여성 혐오 속시원 했어요. 11 2016/06/05 3,321
564176 남자 어떤가요? 25 .. 2016/06/05 5,274
564175 다른건 다 좋은데 건강과 종교 강요 시어머니랑 잘 지낼수 있을까.. 6 2016/06/05 1,868
564174 전 불효녀인가요? 7 ,, 2016/06/05 1,754
564173 영화 곡성의 후기 6 demara.. 2016/06/05 3,627
564172 앞굽이 뒷굽보다 높은 신발 보셨어요 2 신발 2016/06/05 1,907
564171 꽃바구니 재활용 될까요? 1 .. 2016/06/05 1,724
564170 이제 지난했던 결혼생활을 끝내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47 마음의 평안.. 2016/06/05 22,444
564169 지금 외국사시는분 어디 사시는지 댓글달아주세요 35 글로벌82 2016/06/05 3,373
564168 성폭행 미수를 신고하지 않는경우가 믿기지 않나요? 8 ... 2016/06/05 1,772
564167 신안선생님과 그 남친...생각이 건전하고 멋진 것 같아요. 20 dma 2016/06/05 7,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