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과일 제 손으로 깎아먹나요?

궁금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5-12-29 16:08:15
저희 애들은
깎아서 바쳐야 먹지
한번도 제 손으로 깎아먹은 적이 없네요
제가 잘못 키운 탓이겠죠ㅜ
IP : 211.201.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12.29 4:10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 귤과 바나나만 사요

  • 2. ㅎㅇ
    '15.12.29 4:10 PM (119.196.xxx.146)

    하나씩 스스로 하게 만드세요 어린이들도 아니고 남녀 모두 15세만 넘으면 자기밥이나 과일 정도는 스스로 챙겨 먹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 그거
    '15.12.29 4:11 PM (218.235.xxx.111)

    엄마가 그리 만든거잖아요.....(근데 글 올라오는것만 보면 애들만 탓하더라구요@.@).

    가르치세요.
    저희앤 초1때부터 가르쳤습니다. 남자애..그것도 외동입니다.

  • 4. ///
    '15.12.29 4:13 PM (61.75.xxx.223)

    지금부터 가르치세요

  • 5. 언젠가
    '15.12.29 4:15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한번은 감자칼로 깎아 먹는거 봣어요
    과도는 감히 엄두가 안나나봐요

    저는 그냥 제가 깎아줘요
    가뜩이나 안먹는 과일 깎아서 먹으라하면 쳐다도 안볼거 같아요

  • 6. ..
    '15.12.29 4:17 PM (222.110.xxx.194)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들은 포도나 사과는 혼자 씻어 먹어요. 그래서 가능한 껍질째 먹는거 사구요, 귤은 혼자 가져다 잘 먹네요.
    토마토, 딸기 등은 씻어서 놔두면 챙겨먹기는 합니다.

  • 7. 그거
    '15.12.29 4:18 PM (218.235.xxx.111)

    윗님..안먹는건
    자기몸에 안맞아서 몸이 원하지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싫어하는거 굳이 안먹이셔도 될듯합니다.

  • 8. ㅎㅎ
    '15.12.29 4:21 PM (119.192.xxx.91)

    무딘칼로 깍게 해요. 날카로운거 말고 그러니까 점점 대담해져서는 재미들려 뭐든 깎으려고 듬. ㅎㅎ

  • 9. ㅇㅇ
    '15.12.29 4:21 PM (39.121.xxx.244)

    본인이 먹고싶을땐

    안깍은채로 먹거나
    과도로 조심히 깍아보거나
    감자칼로 깍아먹던데요.

    온가족먹을땐 제가 깍아줍니다^^

  • 10. 흠.
    '15.12.29 4:24 PM (210.94.xxx.89)

    엄마가 저를 그렇게 키웠지만 제가 바보도 아니고 성인되면 알아서 잘 깍아 먹어요. 그래서 전 제 아이에게도 다 해 줘요.

    못 깍으면. 껍질채로 먹음 되고..도구 쓰거나 하면 되지 무슨 걱정인가요.

  • 11. ..
    '15.12.29 4:28 PM (121.157.xxx.75)

    과일 안좋아해서 그럽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이라면 스스로 해요..

  • 12. 깡통
    '15.12.29 4:31 PM (119.207.xxx.153)

    귀찮다고 귤도 안까먹는넘 여기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나나는 잘 까서 먹어요.
    사과는 깎아서 받쳐야 먹고 ㅠ

  • 13. 0000
    '15.12.29 4:39 PM (117.111.xxx.72)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방도 안치우는 딸내미가 대학가서 원룸 자취 살림하는 거 보니까 잘하던데요.
    공부하느라 정말 설겆이 한번 안하고 커도 엄마가 하는거 보고 배워지나봐요.

  • 14. ㅇㅇ
    '15.12.29 5:07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제가 감자칼로 쓱싹 깎거든요
    애도 그래요
    껍질도 얇게 잘 깎입니다
    사과나 배, 참외의 전용 과도가 바로 감자칼 입니다

  • 15. 감자칼이
    '15.12.29 5:25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사과는 안 깎이던데요. 단감은 잘 깎여서 사과 시도해봤다 안되서 그냥 칼로 ㅎ해요.
    혹시 일자형 감자칼만 되나요? 전 와이자형 쓰기땜에..
    일자형 으로 다 된다면 하나 사려구요. 좋은 제품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16. 초등때부터
    '15.12.29 5:42 PM (1.216.xxx.18)

    아들 시켜서 아주 잘해요.
    시키기 나름인데 애가 먹는데 욕구가 없다면
    억지로 못 하죠

  • 17. 감자칼이님
    '15.12.29 6:55 P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이마트에 가보니 감자칼중 돌아가는게 있어요.
    일자로도 쓸수있고 와이자로도 쓸수있는것.....
    그게...사과도 잘깍아지고 감자도 사과갂듯이 깍으면 잘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030 한의원 진맥 1 .. 2016/06/01 1,182
563029 회사에서 단체실손보험 가입시 개인실손 필요없나요? 7 실손보험 2016/06/01 1,102
563028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56
563027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63
563026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642
563025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9,058
563024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36
563023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59
563022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631
563021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100
563020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262
563019 남자가 꽃무늬 양산쓰고 지나가는걸 봤어요 43 ... 2016/06/01 5,974
563018 이번 스크린도어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해 이싱한소리 17 아오 2016/06/01 2,547
563017 현대 미술관, 과천이랑 광화문 중 어디가 더 볼게 많나요? 3 .. 2016/06/01 1,219
563016 저 우유배달 갑자기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24 ㅜㅡ 2016/06/01 4,685
563015 미래시제에 현재형 현재진행형을 쓰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5 뒤죽박죽 2016/06/01 1,096
563014 구의역 사고에 엄마사고 생각나서 속풀이합니다. 3 굿럭굿 2016/06/01 1,728
563013 압구정에서 가까운 공원있나요? 5 강남 2016/06/01 1,159
563012 삼십대 후반 남친이랑 싸우고 혼잣말이 늘어서 신경정신과 갔었는데.. 20 ㅡㅡ 2016/06/01 5,552
563011 목사라는 직업에 대한 의문점.. 38 .. 2016/06/01 5,394
563010 ‘노동존중특별시’ 외치던 박원순, 사흘 침묵 뒤 “책임 통감” 샬랄라 2016/06/01 635
563009 48평 아파트 샷시비용, 얼마나 나올까요? 6 30년 2016/06/01 5,989
563008 샤넬은 이름값인가요?정말비싸네요 화장품도 비싸부러 20 오메 2016/06/01 5,631
563007 정보석씨 연기 많이 늘었네요 47 ..... 2016/06/01 4,558
563006 동갑이거나 나이가 많은 동성과의 관계가 불편한 이유가 뭘까요? 7 불편한 뇨자.. 2016/06/01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