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과일 제 손으로 깎아먹나요?
깎아서 바쳐야 먹지
한번도 제 손으로 깎아먹은 적이 없네요
제가 잘못 키운 탓이겠죠ㅜ
1. ㅎㅎ
'15.12.29 4:10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그래서 전 귤과 바나나만 사요
2. ㅎㅇ
'15.12.29 4:10 PM (119.196.xxx.146)하나씩 스스로 하게 만드세요 어린이들도 아니고 남녀 모두 15세만 넘으면 자기밥이나 과일 정도는 스스로 챙겨 먹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그거
'15.12.29 4:11 PM (218.235.xxx.111)엄마가 그리 만든거잖아요.....(근데 글 올라오는것만 보면 애들만 탓하더라구요@.@).
가르치세요.
저희앤 초1때부터 가르쳤습니다. 남자애..그것도 외동입니다.4. ///
'15.12.29 4:13 PM (61.75.xxx.223)지금부터 가르치세요
5. 언젠가
'15.12.29 4:15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한번은 감자칼로 깎아 먹는거 봣어요
과도는 감히 엄두가 안나나봐요
저는 그냥 제가 깎아줘요
가뜩이나 안먹는 과일 깎아서 먹으라하면 쳐다도 안볼거 같아요6. ..
'15.12.29 4:17 PM (222.110.xxx.194)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들은 포도나 사과는 혼자 씻어 먹어요. 그래서 가능한 껍질째 먹는거 사구요, 귤은 혼자 가져다 잘 먹네요.
토마토, 딸기 등은 씻어서 놔두면 챙겨먹기는 합니다.7. 그거
'15.12.29 4:18 PM (218.235.xxx.111)윗님..안먹는건
자기몸에 안맞아서 몸이 원하지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싫어하는거 굳이 안먹이셔도 될듯합니다.8. ㅎㅎ
'15.12.29 4:21 PM (119.192.xxx.91)무딘칼로 깍게 해요. 날카로운거 말고 그러니까 점점 대담해져서는 재미들려 뭐든 깎으려고 듬. ㅎㅎ
9. ㅇㅇ
'15.12.29 4:21 PM (39.121.xxx.244)본인이 먹고싶을땐
안깍은채로 먹거나
과도로 조심히 깍아보거나
감자칼로 깍아먹던데요.
온가족먹을땐 제가 깍아줍니다^^10. 흠.
'15.12.29 4:24 PM (210.94.xxx.89)엄마가 저를 그렇게 키웠지만 제가 바보도 아니고 성인되면 알아서 잘 깍아 먹어요. 그래서 전 제 아이에게도 다 해 줘요.
못 깍으면. 껍질채로 먹음 되고..도구 쓰거나 하면 되지 무슨 걱정인가요.11. ..
'15.12.29 4:28 PM (121.157.xxx.75)과일 안좋아해서 그럽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이라면 스스로 해요..12. 깡통
'15.12.29 4:31 PM (119.207.xxx.153)귀찮다고 귤도 안까먹는넘 여기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나나는 잘 까서 먹어요.
사과는 깎아서 받쳐야 먹고 ㅠ13. 0000
'15.12.29 4:39 PM (117.111.xxx.72)아무것도 안하고 자기방도 안치우는 딸내미가 대학가서 원룸 자취 살림하는 거 보니까 잘하던데요.
공부하느라 정말 설겆이 한번 안하고 커도 엄마가 하는거 보고 배워지나봐요.14. ㅇㅇ
'15.12.29 5:07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제가 감자칼로 쓱싹 깎거든요
애도 그래요
껍질도 얇게 잘 깎입니다
사과나 배, 참외의 전용 과도가 바로 감자칼 입니다15. 감자칼이
'15.12.29 5:25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사과는 안 깎이던데요. 단감은 잘 깎여서 사과 시도해봤다 안되서 그냥 칼로 ㅎ해요.
혹시 일자형 감자칼만 되나요? 전 와이자형 쓰기땜에..
일자형 으로 다 된다면 하나 사려구요. 좋은 제품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16. 초등때부터
'15.12.29 5:42 PM (1.216.xxx.18)아들 시켜서 아주 잘해요.
시키기 나름인데 애가 먹는데 욕구가 없다면
억지로 못 하죠17. 감자칼이님
'15.12.29 6:55 P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이마트에 가보니 감자칼중 돌아가는게 있어요.
일자로도 쓸수있고 와이자로도 쓸수있는것.....
그게...사과도 잘깍아지고 감자도 사과갂듯이 깍으면 잘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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