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용수 할머니, 소녀상엔 절대 손 못댄다

분노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5-12-29 15:00:56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7379


"우리 할머니들이 죽기 바랐는데 안 죽으니까 죽이는 것"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87)는 28일 한일 정부간 위안부 타결에 대해 "저희들은 돈이 필요 없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공식 사죄와 또 법적 배상인데. 우리 46명 할머니뿐 아니고 하늘에 계시는 우리 돌아가신 할머니들. 돌아가신 거 아니고 눈만 감았다 뿐이지, 역겨워서, 보기가 역겨워서...얼마를 주는지 그것은 원치 않습니다"라고 강력 반발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정부간 타결을 받아들일지에 대해 "없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할머니는 이어 "중요한 것은 보상이 아닙니다. 보상은 어디까지나 끝까지 지금 돈 벌러 간 거 아니냐. 그러니까 조금 준다는 그게 보상이고. 죄에 대한 책임이 배상입니다"라며 "이거는 일방적입니다. 본인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역사의 산증인이 있습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 할머니는 특히 일본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한국정부가 시민단체외 협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소녀상은 많은 할머니들을 역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소녀상이 왜 거기에 있습니까? 대사관 앞에 있을 때는 너희가 죄가 있으니까 공식적인 사죄하고 법적인 대상 하는 것을 할머니들이, 피해자들이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건방지게 저희들이 치워라 마라, 옮기라 마라. 그거는 말도 안 되는 거죠. 전적으로 저는 무시합니다"라고 격노했다.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5.12.29 3:18 PM (119.194.xxx.182)

    건방지게 치워라 말아라하는거죠!

  • 2. 마침내
    '15.12.29 3:21 PM (211.194.xxx.207)

    국민들의 인내심을 바닥나게 하는구나.

  • 3. 옳아요
    '15.12.29 3:37 PM (66.249.xxx.208)

    보상이 아니라 배상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719 살빼는 방법... pt 가 제일좋을까요 7 ㅇㅇ 2016/05/28 2,657
561718 브라질판 어버이연합은 미국 코크브러더 지원받네요 3 배후는미국 2016/05/28 829
561717 식사 할 때 내놓았던 반찬(김치, 젓갈 등)은 많이 남아도 버리.. 20 ... 2016/05/28 4,505
561716 기관지염, 비염에 유칼립투스 사탕 먹었더니 효과 있는것 같아요... 2 .. 2016/05/28 2,138
561715 '영원한 사랑' 판타지는 종신 고용 판타지죠. 1 판타지 2016/05/28 959
561714 새엄마와의 관계 조언 부탁드려요 (긴글) 45 하늘보리 2016/05/28 9,120
561713 스위스 안락사 여행도 있네요. 10 2016/05/28 4,539
561712 부산 북구에 잘하는 치과 추천해주세요~~ 1 치과 2016/05/28 1,005
561711 거실 아담한 분 티비 몇인치세요 9 ... 2016/05/28 1,442
561710 초등학교 바로 옆 공사 4 덴버 2016/05/28 733
561709 청소년이 읽을만한 성교육 책 추천이요. 파파야향기 2016/05/28 516
561708 요새 선풍기는 소리가 덜나나요? 1 드림스 2016/05/28 979
561707 항히스타민제도 항생제처럼 정해진 용량 다 지켜야 하나요.. 1 약약 2016/05/28 1,211
561706 제라늄 왜 이렇죠? 7 화분 2016/05/28 2,343
561705 통합환경지수 나쁨인데 숲체험 보내나요.. ㅠㅠ 3 엄마 2016/05/28 944
561704 커피 끊은 후기 13 .. 2016/05/28 11,138
561703 노트북소리좀 크게할수 없나요 4 노트북 2016/05/28 1,231
561702 강남에 탕 종류 맛있게 잘하는 집 있나요? 5 2016/05/28 1,072
561701 초등선생님 3분 강연 동영상 찾습니다 ㅠㅠ 1 동이마미 2016/05/28 978
561700 싸울때 무조건 소리치는 남편 챙피해서 못살겠네요. 4 짜증나 2016/05/28 2,576
561699 45세 이상 취업조건 11 궁금 2016/05/28 6,129
561698 고기 싫어하는데 김치찜이 먹고싶거든요 7 무지개 2016/05/28 1,979
561697 동네맘까페 미세먼지글로 도배가되네요. 6 ㅇㅈㅇ 2016/05/28 2,846
561696 죄없는 남편이 죽었네요. 28 어휴 2016/05/28 29,444
561695 몇년전만해도 날씨가 이러면 날이 흐리네..하고 말았잖아요. 5 .. 2016/05/28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