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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소녀상엔 절대 손 못댄다

분노 조회수 : 776
작성일 : 2015-12-29 15:00:56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7379


"우리 할머니들이 죽기 바랐는데 안 죽으니까 죽이는 것"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87)는 28일 한일 정부간 위안부 타결에 대해 "저희들은 돈이 필요 없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공식 사죄와 또 법적 배상인데. 우리 46명 할머니뿐 아니고 하늘에 계시는 우리 돌아가신 할머니들. 돌아가신 거 아니고 눈만 감았다 뿐이지, 역겨워서, 보기가 역겨워서...얼마를 주는지 그것은 원치 않습니다"라고 강력 반발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정부간 타결을 받아들일지에 대해 "없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할머니는 이어 "중요한 것은 보상이 아닙니다. 보상은 어디까지나 끝까지 지금 돈 벌러 간 거 아니냐. 그러니까 조금 준다는 그게 보상이고. 죄에 대한 책임이 배상입니다"라며 "이거는 일방적입니다. 본인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역사의 산증인이 있습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 할머니는 특히 일본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한국정부가 시민단체외 협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소녀상은 많은 할머니들을 역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소녀상이 왜 거기에 있습니까? 대사관 앞에 있을 때는 너희가 죄가 있으니까 공식적인 사죄하고 법적인 대상 하는 것을 할머니들이, 피해자들이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건방지게 저희들이 치워라 마라, 옮기라 마라. 그거는 말도 안 되는 거죠. 전적으로 저는 무시합니다"라고 격노했다.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5.12.29 3:18 PM (119.194.xxx.182)

    건방지게 치워라 말아라하는거죠!

  • 2. 마침내
    '15.12.29 3:21 PM (211.194.xxx.207)

    국민들의 인내심을 바닥나게 하는구나.

  • 3. 옳아요
    '15.12.29 3:37 PM (66.249.xxx.208)

    보상이 아니라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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