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재벌그룹의 총수들 바람의 상대는 미혼의 아가씨나 연예인(우리가 흔히 예상하는범위)였는데
요즘에는 보면 유부녀들이 그 주인공의 자리에 서있네요.
그게 놀랍습니다. 정조관념은 개나 줘버리는것인지 아님 늦게나마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고 변명하실런지..
적어도 상대남편에 대한 예의도 버림받게되는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나봅니다. 그녀들의 친정부모님은 아예 생각도 안했겠지요. 평생 지금처럼 핑크빛으로 살게 될줄 아는건지 지가 벌인 일에 대한 주변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양심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남편이 개차반에 치가떨리도록 속썩이고 바람피는것이 아님에도 그저 자기 미모 하나만을 믿고 미친짓들을 하면서 양심의 가책이라는 개념조차 없이 어제 행복한듯 싸이질하다가 혼인기간중에 다른남자와 바람을 피다니..
제가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분명 이건 잘못된것 아닌가요?
미모면 다되는 세상이라 외모되는것들은 이렇게 사회를 문란하게 만들어도 되는건가 너무 화가납니다.
노관장 외유내강으로 보이시던데 현명하신분 일 것으로 믿고 우뚝서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