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국어는 장난아니게 어려워진다는데..

국어 조회수 : 4,885
작성일 : 2015-12-29 13:51:38
중학교때 국어와는 차원이 다르다던데
예비 고1
겨울방학동안 국어 예습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도움되는 인강 같은 거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IP : 211.201.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5.12.29 1:54 PM (175.209.xxx.160)

    그래요?? 무서워라...근데...생각해보면 저 때도 (80년대 후반) 그랬던 거 같아요.
    고등 들어가서 애들이 국어를 엄청나게 어려워했고 반에서 제일 잘하는 애가 80점 겨우 넘었고
    40-50점이 수두룩했었어요.

  • 2. ..
    '15.12.29 1:55 PM (183.98.xxx.95)

    깊이가 있고 내용이 많아지는건 모든 과목이 다 그렇다고 봅니다

  • 3.
    '15.12.29 2:06 PM (116.125.xxx.180)

    국어보단 영어 수학이 어려워지지 않나요?
    국어야 뭐..
    타고나는거죠
    저는 만점

  • 4. ...
    '15.12.29 2:16 PM (14.47.xxx.144)

    영수에는 누구나 돈과 시간 들여 노력하지만
    국어는 상대적으로 덜 투자하죠.
    그러니 국어 능력을 타고 나지 않는 한 어려울 수밖에요.

    어떤 과목이든 특별히 타고나거나 좋아하면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죠.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잖아요.

    국어의 기술, 나비효과, 매삼문, 매삼비 등 교재 찾아보시고,
    기출문제도 풀어보세요.

    인강은 ebs 윤혜정 샘 강의를 가장 많이들 추천합니다.

  • 5.
    '15.12.29 2:23 PM (116.125.xxx.180)

    국어는 투자해봤자예요
    안올라요 시간 낭비 돈 낭비
    국어 잘하는건 운명이예요

  • 6.
    '15.12.29 2:23 PM (116.125.xxx.180)

    국어 못하는것도 운명

  • 7. ...
    '15.12.29 2:27 PM (220.75.xxx.29)

    요즘 수능국어 트렌드 보면 수학의 도형파트처럼 타고난 놈은 그냥 답이 보이고 못 타고난 놈은 어려서부터 별별 수업을 다 들어도 안 되는 거랑 비슷한 듯 싶던데요.

  • 8. ...
    '15.12.29 2:31 PM (14.47.xxx.144)

    ㅇ님 말씀대로라면 국어강사 다 굶어 죽겠네요? ㅎ ㅎ

  • 9.
    '15.12.29 2:33 PM (116.125.xxx.180)

    다들 희망을 갖고 하는거지 올라서 하는게 아니던데요?

  • 10. 수학이
    '15.12.29 2:36 PM (125.129.xxx.212)

    운명이다
    돈투자해봤자 절대 안오름
    다 포기해 수포때문에 대학못가
    수학 과외 학원 백날 댕겨봐라 오르는가 깨끗하게 포기하고 다른과목 파는게 나아요

    국어 영어는 공부틀 잡으면 오를수 있음

  • 11. ..
    '15.12.29 2:41 PM (121.157.xxx.2)

    국어는 타고나야 한다는 말씀에 한표 보탭니다.
    중학교까지 잘하던 국어 고등가서 헤매기 시작하더니 작년 수능때 국어 망쳐 재수
    올 해 국어에 돈 엄청 쏟아 부었는데 결국 국어에서만 틀리던걸요.
    긴장하기도 했겠지만 국어는 타고나는걸로 생각하며 위안 삼습니다.

  • 12. 국어는
    '15.12.29 2:45 PM (125.129.xxx.212)

    운 많이 따라야하는 과목이기도 해요
    그게 왜그런줄 아세요?
    수능 1교시에 보잖아요
    아침 일찍 긴장감 최고조일때 시험지 딱 받아들고 푸는데 아침에 애들이 컨디션이 좋았다 나빴다
    이상한 증상도 많이 생기고 복불복이에요
    평소 모의 잘해온 아이들도 수능 당일 1교시에 컨디션 난조로 망치는 애들 많이 나옵니다
    수능 당일의 긴장감과 1교시라는 핵변수!
    국어가 그래서 어려워요

  • 13. 무언들
    '15.12.29 2:50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타고 나지 않은게 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수학 영어도 마찬가지죠.
    그만한 시간을 투자하면 어느 정도 따라가요.
    영수에 밀려서 시간 확보가 힘들어 그런거죠.

  • 14. 뭔소리
    '15.12.29 2:52 PM (183.98.xxx.33)

    중 1,2때 국어 점수만 별로라 죽자고 하니 중3때 연합고사 모의고사 족족 100점
    고1,2때 언어영역 적응하느라 빌빌 거려 죽자고 하니 고3때 수능 언어는 1개인지 2개 틀렸음
    (200점 만점에 서울대 가능 선이 170점까지도 가능하던 시절)
    계속 하면 당연 되는데 영수 때문에 못 하니 안 오르는 것 처럼 보이는 거임
    그래서 내 큰 애는 중1 인데 국어 미리 하고 있음
    수학은 고등 내내 하기 때문에 지금은 부족하지 않을 만큼 그때 되서 국어하려면 더 마음 급하니

  • 15. ...
    '15.12.29 3:07 PM (14.47.xxx.144)

    수학과학 좋아하고 잘하는 이과성향의 아이인데
    외국에서 5년이나 살다 중학교 때 귀국하니
    국어 사회 국사 등을 아주 어려워했는데요.
    본인도 엄청 노력하고 좋은 과외샘 만나 성적 올렸습니다.
    고1 국어 3등급. 고2 2등급. 고3 1등급으로요.

    국어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올릴 수 있어요.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 요령을 제대로 배운다면 말이죠.

  • 16. 제가 경험해보니
    '15.12.29 3:45 PM (218.148.xxx.171)

    예비 고1때는 일단 수학을 해야 합니다. 수학과 영어가 안정이 되어야만 나머지 과목이 수월해져요
    국어가 점수가 잘 안오르는 과목이기는 한데 정말 틈틈히 책 많이보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희아이 반에 정말 매일 책만 읽는 아이가 있는데 그것도 아주 어려운 인문서적이요
    무조건 국어는 1등급이더군요. 문제집 푼다고 성적오르는 과목은 아닌거 같습니다.

  • 17. ???
    '15.12.30 1:17 PM (121.190.xxx.35)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44 과외 선생님들 이런 경우 흔하게 있는 일인가요? 10 질문 2016/01/03 3,563
515043 사기 당했어요ㅠㅠ 5 에휴 2016/01/03 4,217
515042 연극 날보러와요.. 1 살인의추억 2016/01/03 605
515041 오뚜기 3분 카레 그러고보면 오뚜기란 회사 참 좋은 회사네요 15 good 2016/01/03 3,831
515040 더민주가 더 새로워 보이고, 탈당하고 모이는 인물들 보면 안철수.. 25 .... 2016/01/03 2,543
515039 응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어떤거였나요? 31 응답하라 2016/01/03 4,629
515038 사무실 안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를 막는 법 6 괴로워 2016/01/03 2,771
515037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나 아이파크같은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 7 ~~^^ 2016/01/03 4,371
515036 호남과 친노, 이런저런 생각들 - 5 미투라고라 2016/01/03 692
515035 도도맘 남편도 내연녀 있었네요 35 ㄷㄷ 2016/01/03 36,747
515034 르몽드, 한국에서 위안부 합의 효력은 행정부 교체 여부에 달려 1 light7.. 2016/01/03 556
515033 석사와 박사는 차이가 많이날까요 7 ㅇㅇ 2016/01/03 2,629
515032 신수후기 8 2015신수.. 2016/01/03 1,953
515031 돈없으면 둘째 포기하는게 맞는거죠? 59 결정적으로 2016/01/03 7,550
515030 돌솥밥 혹시 집에서 해드시는분계세요 1 돌솥밥 2016/01/03 1,005
515029 아이들 방학동안 삼시세끼 어떻게 해결하세요? 3 고민 2016/01/03 1,708
515028 괴팍한 시아버지 8 ㅡㅡ 2016/01/03 2,347
515027 너무 새것 같은 캐리어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6 아까워요 2016/01/03 2,772
515026 조의금 낼 방법 - 인편 말고는 뭐가 있을까요... 2 혹시 2016/01/03 862
515025 브라운계열 틴트나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 2016/01/03 436
515024 용인 죽전에서 일산까지 택시비 얼마나 나올까요ㅠㅠ 12 ... 2016/01/03 2,636
515023 귀속 안아픈 이어폰 추천해 주세요. 3 이어폰 2016/01/03 1,135
515022 눈처짐이요 의사가 엔도타인이나 안검하수술하라는데.. 1 아이린뚱둥 2016/01/03 1,972
515021 옷 팔꿈치 부분을 덧대고 싶어요 5 수선자 2016/01/03 1,353
515020 내일부터 나도 당원 6 이상고온 2016/01/03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