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아줌마 저한테 이러는 심리가 뭐예요?

ee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5-12-29 13:08:01

혹시 주위에 이런 사람 있으세요?


사람들이 저에 대한 뒷담화 했다는 얘길 해주면서,

저한테 한명 한명 뒷담화 하고 행동 하나하나, 신체(배 나온것) 비하 등등

저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이다. 절대 잘해주지 말아라.


저도 사람인지라 저에 대해 안좋은 얘기가 나오면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를 받죠.

제가 스트레서 받아하는 모습을 보이면

다 잊어버려. 너 자신한테만 집중하고 흘려버려라고 얘기하고는

그 다음날 전 아무얘기도 안했는데 또 똑같은 얘기를 되풀이합니다.

어느 한 시점부터  기억이 멈춰서 계속 똑같은 하루를 사는 사람처럼요.

아니면 남의 불행을 먹이로 먹고 사는 사람 같기도해요.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얘기 해볼까요?

IP : 118.131.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9 1:11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제일 잘해주지 말아야 할 인간이네요. 위해주는척 남의 입을 빌어 상대 깔아뭉개고 쾌감 느끼는거죠. 넌 남들한테 이런 평가를 받는 모자란 애야.. 그런 널 감싸주고 어울려주는 너보다 잘난 나한테 알아서 기어..

  • 2. ㅇㅇ
    '15.12.29 1:12 PM (220.73.xxx.248)

    뒤에서 욕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게
    그 말을 옮기는 사람이죠.
    나쁜 사람은 정신과가 아니고 멀리해야되는 대상이죠.

  • 3. 햇살햇볕
    '15.12.29 1:27 PM (211.210.xxx.12)

    남의 입을 빌어 원글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만약 뒷담화하는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자리에서 말했을테고
    뒷담화 얘기를 전하지 않았겠죠.
    그런 사람들 많아요.
    위의 ㅇㅇ님이 얘기하셨듯이 뒷담화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이
    뒷담화하더라고 얘기해주는 사람이에요
    남의 뒷담화 전하지 말라고 하고 멀리하세요.

  • 4. 열받네요
    '15.12.29 1:48 PM (115.137.xxx.76)

    저도 과거에 그런사람 있었어요
    자기 남친이 너 멀리서 보고 어디(특정외모부위)가 어떻다고 하더라..
    자기 아는사람이 너 보고 어쨋다 어떻다더라 (역시 외모) 그때는 어릴때라 남들앞에서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근데 그사람 얼마전 만났는데도 어떤 가족내외가있었는데 그사람들이 너 성격 어떻다어떻다더라.
    그래서 자기가 살짝 열받았었다고 고대~~로 전해주더라구요.
    제가 좋은일 생기면 얼마나 시기를 하던지..
    자기 자라온환경이 불행했고 지금 상황도 시댁땜에 불행하니 모든게
    부정적으로만 보이는듯한거같더라구요
    그런사람은 자기가 아껴서 하는말이다 하고 할말 못할말 못가려요
    나중에 내 신랑에게도 내 약점을 얼마나 간사하게 말하던지요
    이래서 사람은 환경이 중요한듯해요
    아후 재수없어요

  • 5. 원글
    '15.12.29 2:05 PM (118.131.xxx.164)

    댓글 다 맞는거 같아요.
    말로는 다 널 위해서 하는 소리다. 하는데 진심이 안느껴지거든요.

    열받네요님. 소름...같은 사람 아니겠죠?
    그 아줌마도 남편 시댁땜에 불행했다고 얘기했고 지금은 혼자 사는거 같아요.
    좋은일 생기면 시기하고 질투 장난 아님.
    다른 직원들이 저한테 조금이라도 잘해주면 그거 진심 아니다. 그 직원 험담하면서 가까이 지내지말라고 하고 계속 이간질...

  • 6. ㄱㄱㄱ
    '15.12.29 2:31 PM (115.139.xxx.234)

    진심 미쳤네요.. 호러같아요. 딴짓하세요.핸드폰본다든가 화장실간다든가..

  • 7. 열받네요
    '15.12.29 3:35 PM (115.137.xxx.76)

    애들땜에 그냥 사는거같더라구요 곁에 사람들 다 떠나봐야 정신차릴라나요 하여간 여우라고 소문났던사람인데 여우도 아니고 바보니 저런소리 하고 다니겠죠.저 지금은 인연끊은상태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할말은 하고살껄 후회되요 안그럼 울화병나더라구요 님도 조금씩 연습하며 바로바로 말로 되받아치세요 할말은 하고살자구요 ㅠㅠ

  • 8. 심심파전
    '15.12.30 12:19 AM (14.34.xxx.136)

    달력에 표시해놓고 보여주세요.
    이날 이날 똑같은 얘기 했다고
    뭘 원하느냐고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89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22
563888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69
563887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49
563886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2 구루루루 2016/06/04 2,265
563885 진정 상대를 위한 도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5 2016/06/04 1,153
563884 성박격서(聲朴擊鼠)vs성동격서(聲東擊西) 아마 2016/06/04 810
563883 '구의역 사고' 빈소에 '엄마부대' 등장해 사진찍다 유족과 마찰.. 5 moony2.. 2016/06/04 2,512
563882 불매가 필요합니다. 1 신안 불매 2016/06/04 1,188
563881 환경부, '태아 피해' 알고도 1년간 은폐 2 샬랄라 2016/06/04 919
563880 지방시골은 학교 관련된 감투나 지역유지들 깡패들 많아요. 3 지금 2016/06/04 1,561
563879 미자언니는 섬마을선생님을 애타게 불렀지만... 4 언니 2016/06/04 2,274
563878 류승완 감독부인 멋지네요 8 호감 2016/06/04 5,615
563877 땡볕에 걸어 다니며 일하는 직업인 분 있으세요? 3 여름 2016/06/04 1,472
563876 단체 카톡 내용을 복원해보셨는지요? .. 2016/06/04 840
563875 실전이 약하다는 아이에게 무슨 말이 약이 될까요 2 ... 2016/06/04 935
563874 절교 당한 사람들은 당할만한 짓을 했다? 10 인생 2016/06/04 3,926
563873 직업을 바꾸려고 컴이라도 배우려는데 관심이안가요.. 4 미혼녀 2016/06/04 1,143
563872 감사합니다.. 글 내립니다.. 53 나나 2016/06/04 18,474
563871 패디큐어라는거 처음으로 해보려고하는데요 1 ... 2016/06/04 1,372
563870 디마프는 노배우들만 5 4567 2016/06/04 3,646
563869 독일서 부엌가구 7 먼산 2016/06/04 2,377
563868 뮤지컬 넌센스 2 보신 분 계신가요~~ 6 흐음 2016/06/04 760
563867 저혈압인데 운동하려면 밤에만 시간나네요. 1 저혈압 2016/06/04 1,172
563866 비행기때문에 두근거리고 잠도 안오네요 ㅜㅜ 4 엉엉 2016/06/04 2,858
563865 이혼 후 후회는 안할까요? 9 ... 2016/06/04 4,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