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아줌마 저한테 이러는 심리가 뭐예요?

ee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5-12-29 13:08:01

혹시 주위에 이런 사람 있으세요?


사람들이 저에 대한 뒷담화 했다는 얘길 해주면서,

저한테 한명 한명 뒷담화 하고 행동 하나하나, 신체(배 나온것) 비하 등등

저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이다. 절대 잘해주지 말아라.


저도 사람인지라 저에 대해 안좋은 얘기가 나오면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를 받죠.

제가 스트레서 받아하는 모습을 보이면

다 잊어버려. 너 자신한테만 집중하고 흘려버려라고 얘기하고는

그 다음날 전 아무얘기도 안했는데 또 똑같은 얘기를 되풀이합니다.

어느 한 시점부터  기억이 멈춰서 계속 똑같은 하루를 사는 사람처럼요.

아니면 남의 불행을 먹이로 먹고 사는 사람 같기도해요.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얘기 해볼까요?

IP : 118.131.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9 1:11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제일 잘해주지 말아야 할 인간이네요. 위해주는척 남의 입을 빌어 상대 깔아뭉개고 쾌감 느끼는거죠. 넌 남들한테 이런 평가를 받는 모자란 애야.. 그런 널 감싸주고 어울려주는 너보다 잘난 나한테 알아서 기어..

  • 2. ㅇㅇ
    '15.12.29 1:12 PM (220.73.xxx.248)

    뒤에서 욕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게
    그 말을 옮기는 사람이죠.
    나쁜 사람은 정신과가 아니고 멀리해야되는 대상이죠.

  • 3. 햇살햇볕
    '15.12.29 1:27 PM (211.210.xxx.12)

    남의 입을 빌어 원글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만약 뒷담화하는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자리에서 말했을테고
    뒷담화 얘기를 전하지 않았겠죠.
    그런 사람들 많아요.
    위의 ㅇㅇ님이 얘기하셨듯이 뒷담화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이
    뒷담화하더라고 얘기해주는 사람이에요
    남의 뒷담화 전하지 말라고 하고 멀리하세요.

  • 4. 열받네요
    '15.12.29 1:48 PM (115.137.xxx.76)

    저도 과거에 그런사람 있었어요
    자기 남친이 너 멀리서 보고 어디(특정외모부위)가 어떻다고 하더라..
    자기 아는사람이 너 보고 어쨋다 어떻다더라 (역시 외모) 그때는 어릴때라 남들앞에서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근데 그사람 얼마전 만났는데도 어떤 가족내외가있었는데 그사람들이 너 성격 어떻다어떻다더라.
    그래서 자기가 살짝 열받았었다고 고대~~로 전해주더라구요.
    제가 좋은일 생기면 얼마나 시기를 하던지..
    자기 자라온환경이 불행했고 지금 상황도 시댁땜에 불행하니 모든게
    부정적으로만 보이는듯한거같더라구요
    그런사람은 자기가 아껴서 하는말이다 하고 할말 못할말 못가려요
    나중에 내 신랑에게도 내 약점을 얼마나 간사하게 말하던지요
    이래서 사람은 환경이 중요한듯해요
    아후 재수없어요

  • 5. 원글
    '15.12.29 2:05 PM (118.131.xxx.164)

    댓글 다 맞는거 같아요.
    말로는 다 널 위해서 하는 소리다. 하는데 진심이 안느껴지거든요.

    열받네요님. 소름...같은 사람 아니겠죠?
    그 아줌마도 남편 시댁땜에 불행했다고 얘기했고 지금은 혼자 사는거 같아요.
    좋은일 생기면 시기하고 질투 장난 아님.
    다른 직원들이 저한테 조금이라도 잘해주면 그거 진심 아니다. 그 직원 험담하면서 가까이 지내지말라고 하고 계속 이간질...

  • 6. ㄱㄱㄱ
    '15.12.29 2:31 PM (115.139.xxx.234)

    진심 미쳤네요.. 호러같아요. 딴짓하세요.핸드폰본다든가 화장실간다든가..

  • 7. 열받네요
    '15.12.29 3:35 PM (115.137.xxx.76)

    애들땜에 그냥 사는거같더라구요 곁에 사람들 다 떠나봐야 정신차릴라나요 하여간 여우라고 소문났던사람인데 여우도 아니고 바보니 저런소리 하고 다니겠죠.저 지금은 인연끊은상태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할말은 하고살껄 후회되요 안그럼 울화병나더라구요 님도 조금씩 연습하며 바로바로 말로 되받아치세요 할말은 하고살자구요 ㅠㅠ

  • 8. 심심파전
    '15.12.30 12:19 AM (14.34.xxx.136)

    달력에 표시해놓고 보여주세요.
    이날 이날 똑같은 얘기 했다고
    뭘 원하느냐고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925 놀아도 불안한 마음.. 다들 그러신가요? 14 ㅠㅠ 2015/12/30 3,115
513924 빕스 주방 알바 해보신 분 계세요? 2 봄이 온다 2015/12/30 3,086
513923 (생방송)일본대사관앞-1211차 수요집회 5 팩트TV 2015/12/30 567
513922 10년만에 빚잔치 끝냈어요 26 연말..이니.. 2015/12/30 6,651
513921 엄마 생신 당일에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2 효도하자 2015/12/30 607
513920 공무원 연금 수령시기 1 궁금 2015/12/30 3,710
513919 근력운동하면 몸무게 느나요? 4 운동 2015/12/30 3,600
513918 동탄2신도시 아파트분양받을만 할까요? 6 동탄사시는분.. 2015/12/30 5,561
513917 유책배우자가 이혼을 요구하며 소송을 걸면 어떻게 12 되나요? 2015/12/30 2,850
513916 (빵터져요)문재인 금괴보유! 9 ㅇㅇㅇ 2015/12/30 1,640
513915 1년치 월세를 한꺼번에 내는경우도 있나요.??? 22 아이블루 2015/12/30 11,210
513914 살빼야 시집잘간다고 하는데.. 13 .. 2015/12/30 3,306
513913 정부때문에 우울증생기네요 14 ........ 2015/12/30 1,308
513912 어제 김구라에게 상 준 사람은 누구에요? 1 엠비씨 2015/12/30 1,311
513911 자신의 궁예질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5 펌글 2015/12/30 960
513910 지금 속초가는데 차없네요..한산.. 00 2015/12/30 753
513909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책중에 4 ㅇㅇ 2015/12/30 1,781
513908 일본군 성노예문제 협상 물타기 시도하는 친일세력들 4 ... 2015/12/30 489
513907 도와주세요~ 11 2015/12/30 395
513906 원서.. 결국 한마디하고 말았네요. 16 저기 2015/12/30 5,493
513905 인생에 디딤돌이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5 ㅇㅇ 2015/12/30 1,525
513904 방문판매로 화장품 사고싶은데 인터넷으로 알아봐야하나요? 2 .. 2015/12/30 576
513903 소녀 상을 전국 방방곡곡에 66 우리 2015/12/30 2,600
513902 파래무침이먹고싶은데 4 해피데이 2015/12/30 1,150
513901 29살에 일억 삼천 14 -- 2015/12/30 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