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안부 역사' 기록하는 중국, 잊자는 한국

호구나라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5-12-29 12:37:02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51229062906447


 "용서는 하되 잊지 않는다(可以寬恕, 但不可以忘却)", "과거를 잊지 말고 미래의 스승으로 삼는다(前事不忘, 后事之師)".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3일 찾은 중국 장쑤(江蘇)성의 난징(南京)대학살기념관.

1985년 처음 세워진 뒤 1997년과 2007년에 걸쳐 확대 신축을 거듭한 기념관 곳곳에선 중국의 역사인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문구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7만3천㎡에 이르는 전시 면적 전체를 엄숙함이 압도한 가운데 12초마다 한번씩 울려퍼지는 "똑…똑" 물방울 소리는 1937년 겨울 벌어진 믿기지 않는 참상을 기억에서 끄집어낸다.

그해 12월 13일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은 다음해 2월까지 12초마다 한 명씩, 무려 30만명(중국측 추산)을 살해했다. 시체가 7층으로 겹겹이 쌓인 채 발견된 '만인갱'과 "뛰어! 악마들이 오고 있다!"는 울부짖음마다 당시의 참혹함이 묻어있다.

갓난 손자의 주검을 안고 망연자실한 노인부터 강간 당해 실성한 여인의 실제 사진들은 조각상으로 재현됐다.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적으로 다르 외국을
    '15.12.29 1:51 PM (73.211.xxx.42)

    봤을때.. 자국의 이해와 자존심을 내팽개치고 좀더 힘센 다른 나라 뒷구멍에서 뭐 나오길 기다리는 이런 나라는 좀 한심하게 봅니다. 그 국민들도 마찬가지로 별로고요. 바로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각이죠.
    여기서 아줌마들 피부관리하고 몸매관리하며 서로 부티니 귀티니 하면 무슨 소용인가요.. 너무 한심한 나라의 국민일 뿐인데. 자존심도 없고.. 한때 대만인들 많이 우습게 봤는데.. 지금은 너무 미안해요. 나라밖에 나와서 바라보니 우리나라는 그보다 더한 걸 뭐.
    자기 윤간한 돈많은 남자들 찾아가서 이제부터라도 멋적게 잘 지내자고 손잡고 쎄쎄쎄하는 병신같은 여자가 딱 지금의 한국이네요.

  • 2. 친일파라
    '15.12.29 2:23 PM (125.184.xxx.143)

    돈주면 다 땡입니다.
    도독도 우리 몰래 넘겨줄까 두렵습니다.

  • 3. ...
    '15.12.29 2:34 PM (103.10.xxx.218)

    >>국제적으로 다르 외국을 봤을때..
    >>자국의 이해와 자존심을 내팽개치고
    >>좀더 힘센 다른 나라 뒷구멍에서 뭐 나오길 기다리는 이런 나라는 좀 한심하게 봅니다.
    >>그 국민들도 마찬가지로 별로고요.
    >>바로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각이죠.
    >>여기서 아줌마들 피부관리하고 몸매관리하며 서로 부티니 귀티니 하면 무슨 소용인가요..
    >>너무 한심한 나라의 국민일 뿐인데.
    >>자존심도 없고..
    >>한때 대만인들 많이 우습게 봤는데.. 지금은 너무 미안해요.
    >>나라밖에 나와서 바라보니 우리나라는 그보다 더한 걸 뭐.

    >>자기 윤간한 돈많은 남자들 찾아가서
    >>이제부터라도 멋적게 잘 지내자고 손잡고 쎄쎄쎄하는
    >>병신같은 여자가 딱 지금의 한국이네요.

  • 4. 병신정부
    '15.12.29 3:34 PM (14.46.xxx.7)

    그깟이익을 위해 국민의 자존심을 내팽개치는정부가 한심하고
    이나라 국민이라는것도 부끄럽고
    무엇보다 할머니께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224 영국식액센트에 빠졌어요.스킨스 2 000 2016/05/13 1,337
557223 음악 전공 학생들은 수학 공부 안해도 되나요? 2 수학 2016/05/13 1,170
557222 걍 손해보고 보험해약했어요.ㅠㅠ 6 위로가 필요.. 2016/05/13 3,326
557221 맞춤법 꼭 고쳐주시는 답글 77 2016/05/13 5,291
557220 직장 다니는 엄마들은 아이 어린이집 정보 어디서 얻으세요? 3 비밀이야요 2016/05/13 940
557219 여자인데 탤런트 정일우를 닮았다는 얘기를 계속 듣습니다 8 정일우 2016/05/13 1,542
557218 저도 편하게 살고 싶어요 2016/05/13 1,415
557217 초4 이렇게만 공부해도 될까요? 4 고민맘 2016/05/13 1,585
557216 전에 천재소녀라는 김정윤과 송유군.. 3 천재가 뭐라.. 2016/05/13 4,390
557215 나이들어 앞머리 내리니까 8 ... 2016/05/13 5,465
557214 지금 남쪽하늘에서 볼수 있는 별자리 뭘까요? 8 행운보다행복.. 2016/05/13 1,109
557213 빨래비누는 요즘 언제 쓰세요? 21 2016/05/13 3,946
557212 자기생활 간섭한다고 나가서 살겠다는 대학생딸 23 Jn 2016/05/13 8,186
557211 도대체 슈돌에는 몇명이 나오는거야 10 햇살 2016/05/13 2,530
557210 롯데리아 버거세트 진짜 맛없네요.. 17 오마이~~ 2016/05/13 2,918
557209 오늘 점뺏는데 재생밴드 자꾸 갈아주나요? 3 ... 2016/05/13 2,592
557208 저도 애 수학땜에 죽고싶은심정이에요.. 29 수학이왠수 2016/05/13 7,097
557207 벽걸이 에어컨 고민 7 우리무니 2016/05/13 3,594
557206 친구는 자랑하려고 사귀나요 2 ... 2016/05/13 1,574
557205 남편모르게 아파트사도 남편이 부인소유 부동산 알수있나요? 9 몰랐으면 2016/05/13 3,010
557204 부처님오신날에 시립도서관 열까요? 5 설레는 2016/05/13 771
557203 오늘 이탈리아까지 동성결혼 합법화 했네요. 8 국정화반대 2016/05/13 1,443
557202 서글프네요..이혼시 재산 기여도... 10 ..... 2016/05/13 3,784
557201 남자친구 이상행동 95 이상한너 2016/05/13 19,171
557200 감정노동자의 기준이 어디까지 인가요? ... 2016/05/13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