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짬뽕 맛이 너무 없어서 깜놀..

조회수 : 3,490
작성일 : 2015-12-29 09:24:10
진짬뽕 맛있어서 사먹다가
맛짬뽕이 더 맛있다고 하길래 기대하고 샀는데

너무 맛없어서 충격받았어요 ㅠ

농심 특유의 너구리 플러스 불맛? 나는 라면인데
뭐랄까 조미료와 향신료와 기름이 너무 가득한 느낌 ㅠ

진짬뽕은 좀 과다하게 달긴한데 좀 더 뒷맛이 깔끔하구요..

최근에 농심에서 나온 라면은 거의 안먹어서..

라면 대세의 입맛하고는 달라졌나봐요.

여기도 맛짬뽕이 더 낫다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정말 사람 입맛은 다들 다르다는..
저희 가족들은 다들
비슷한 음식 먹고 살아서 인지 진짬뽕이 훨씬 맛있어~ 이랬다는 ㅠ
IP : 223.62.xxx.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9 9:27 AM (116.33.xxx.29)

    저도 진짬뽕을 훨씬 더 좋아하는데 맛짬뽕이 더 깔끔한맛 아닌가요? 진짬뽕은 국물도 진해서 텁텁하고.
    전 진짬뽕을 먼저 먹어서 맛짬뽕이 살짝 밍밍한맛;;

  • 2. ..
    '15.12.29 9:27 AM (121.157.xxx.75)

    진짬뽕하고 불짬뽕이 가장 나아요
    맛짬뽕은 뭔가 건강하지않은 불맛느낌이 듬..

    조금 아쉬운건 진짬뽕 양도 적지만 조금 달다는거? 좀만 덜 달면 좋았을듯

  • 3. ..
    '15.12.29 9:28 AM (59.11.xxx.237)

    저도 먹어보고 이상한 불맛과 느끼함 그리고 조화롭지 못한 너무 굵은 면발.
    정말 별로였어요.가격은 사악한데 맛은 너구리나 오징어 짬뽕이 훨씬 낫더군요.
    라면들이 하나같이 1500원대로 출시되니 이제 라면값 줄줄이 오르는거 아닌가 몰라요.

  • 4. ㅇㅇ
    '15.12.29 9:28 AM (125.129.xxx.29)

    진짬뽕이 괜찮은데 좀 달아요. 단 맛을 좀 뺐음 좋았을 뻔...

  • 5. ...
    '15.12.29 9:30 AM (222.232.xxx.60)

    저는 진짬뽕이 너무 맛없어서 깜짝놀라고
    비싸서 또 놀라고 그래서 그런류의 라면은 안사먹어요

    다 들쩍지근 고추장물맛이 강해서 ㅠ

  • 6. 전 갓짱뽕으로 .
    '15.12.29 9:32 AM (218.50.xxx.146)

    농심은 개인적으로 불매한지 오래되서 아예 고려대상이 아니어서 평가불가구요
    삼양에서 오뚜기로 갈아탔었는데 짬뽕에선 종류별로 사다 먹는데 삼양 갓짬뽕으로 정착하기로했어요.
    불짬뽕은 뭔가 살짝 느끼하고 진짬뽕과 불짬뽕 공통적으로 면이 칼국수면처럼 얇고 넓어서 식감이 덜해요.
    불짬뽕은 이름만 불이구요.
    갓짬뽕은 국물도 맵고 면도 셋중에서 제일 두툼하네요.

  • 7. 그쵸
    '15.12.29 9:35 AM (223.62.xxx.23)

    뭐랄까 건강하지 않은 맛이 나요.. 맛짬뽕..

    농심 라면이 다 그런듯..

    그게 싫어서 안먹은지 좀 됐는데

    혹해서 괜히 먹었...ㅠㅠ 돈 아까워 ㅠ

  • 8. 라면이 거기서 거기..
    '15.12.29 9:41 AM (116.121.xxx.235)

    왕짜장도 한두번 먹으니 너무 달더라구요 유행하는 짬뽕도 달거나 극강의 조미료 맛~ 라면 엄청 먹고싶을때 가끔 계란탁 파송송 일반라면 끓여먹는게 젤 맛있어요

  • 9. 맛짬뽕
    '15.12.29 9:45 AM (222.237.xxx.47)

    4개인가 5개 묶음으로 샀는데 한 개 먹고 한숨 나오더군요...
    집에서 라면은 혼자 먹는데 저걸 다 어쩌나 하구요...
    어째어째 다 해치우고
    이제 불짬뽕 먹는데 바로 이 맛이야~!!! 했어요...
    진짬뽕, 갓짬뽕은 안 먹어봤는데 당분간은 불짬뽕에 머무르려구요...

  • 10. 괜찮던데
    '15.12.29 9:48 AM (122.100.xxx.71)

    전 진짬뽕은 아직 안먹어 봤구요.동네 가게에 아직 없어서.
    맛짬뽕은 두 번 먹었는데 처음에는 중간 맛볼때 맛있다가 마지막에 넣는 액체 스프 넣으니 좀 탄맛 느낌 나면서 이상했는데 두번째는 오히려 액체스프가 중화요리집 짬뽕 맛을 느끼게 해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조만간 진짬뽕도 먹어봐야 겠어요.

  • 11. ㅇㅇ
    '15.12.29 10:00 AM (220.125.xxx.15)

    역시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네요 ㅎㅎ 몸에 안좋을것 같은 조미료 맛이 잔뜩 나서 처치 곤란이에요 그래도 전 면발이 괜찮던대 ..국물은 못먹을정도 ..

  • 12. 다 별로임
    '15.12.29 10:07 A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맛짬뽕이나 진짬뽕이나 다 인스턴트라 몸에 안좋은 것은 마찬가지죠.
    불짬뽕 한 번 먹어보고 두번 다시 안 먹을 맛이더라구요.
    조미료 맛 너무 강해요.

  • 13. ....
    '15.12.29 10:22 AM (218.52.xxx.15)

    전 요즘 라면은 오뚜기로 정착해서 ㅋㅋ 비빔면도 오뚜기 메밀이 젤 낫고 ㅋㅋ
    진라면 매운맛을 메인으로 컵라면도 진라면매운맛 ㅋㅋ 전 진짬뽕이 나은데 다시 사먹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오뚜기 컵라면 튀김우동 드셔보신분? 롯*마트에서 세일하길래요 ㅎㅎ 담주 외국여행가는데 한두개 가져가려고요.

  • 14.
    '15.12.29 11:06 AM (1.214.xxx.141) - 삭제된댓글

    진짬뽕 첨에 맛났는데 두번 먹으니 그저 그렇고
    맛짜뽕은 시식할땐 맛난데 하나 다 끓여먹으니 느글느글
    불짬뽕은 한번 먹어보려구요 궁금해서

  • 15. ..
    '15.12.29 11:29 AM (121.254.xxx.249)

    난 오뚜기 라면하고 팔도 라면이 제일 싫던데,,
    팔도의 비빔면은 빼고..ㅎㅎ
    농심 신라면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예전 그맛이 아니고,,
    요즘은 삼양라면 먹네요. 면발 굵은 라면은 유행타서 거품이 많습니다.
    진짬뽕이나, 맛짬뽕이나 다 그게 그거드만,,
    뭐 개인적인 입맛 차이겠죠.

  • 16. 불짬뽕이 정말 맛없던데
    '15.12.29 11:37 AM (117.52.xxx.130)

    82에서 불짬뽕이 맛나다고해서 삼겹살,양파,마늘,파기름 추가해서먹었는데..정말맛없던데요...

    에휴..홍짬뽕이 훨나아요. 홍짬뽕은 위와같이 하면 정말 맛있었거든요.

    진짬뽕먹으려다가 불짬봉이 더 맛나다해서 사먹었더니..다신 안사먹을 맛이었어요

  • 17. .....
    '15.12.29 11:51 AM (211.210.xxx.30)

    저는 괜챦던데요. 면발이 너무 굵어서 그건 좀 별로지만 불맛이 느껴져서 괜챦더라구요.
    모르고 기름을 넣지 않고 먹었을땐 너무 맛 없었고 기름 넣었을때 풍미가 더해지는 거 보면
    맛 자체 보다는 향에 신경 쓴 라면 같아요.
    여하튼 기름 하나로 머리 잘 썼다 하면서 먹어요.
    조미료 향 강하다는 분들은 그 기름 빼면 일반 라면보다 더 밍밍한 라면 먹을 수 있을 거에요.

  • 18. 현현
    '15.12.29 12:16 PM (175.207.xxx.17)

    맛짬뽕 두번 먹고 확 질려버렸어요 너무 인위적인 맛이라서요. 삼양에서 나온 건 더 맛없더군요 자극적이기만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374 팟캐스트 즉문즉설 위기의 노부부편 들어보세요.ㅎㅎㅎ 2 웃거싶은분 2016/05/13 1,883
557373 초등 남아 편한 차림새 어떻게? 13 멋쟁이 2016/05/13 1,970
557372 딸에게 매일 화내는 엄마~ 43 미달엄마 2016/05/13 10,653
557371 마흔여덟 살뺄수 있을까요.. 18 운동녀 2016/05/13 4,699
557370 박대통령 프랑스 방문(프랑스어 잘아시는분) 8 ... 2016/05/13 1,721
557369 핸폰으로 일반전화로 문자 보낼 수 있지요? 4 .. 2016/05/13 2,291
557368 아기용품 친정오빠에게 물려주기 싫네요. 24 큐트펭귄 2016/05/13 6,531
557367 '손님은 왕' 이거 누가 만들었을까요? 5 ... 2016/05/13 1,028
557366 얌전했던아이.. 왜 산만해졌을까? 미치겠네요 4 초4남아 2016/05/13 1,800
557365 성인남녀가 두시간동안 통화를 한답니다. 9 뭘까요 2016/05/13 4,648
557364 포니테일, 머리 윗부분이 납작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4 두상 2016/05/13 1,398
557363 사람들이 핸펀은 안빌려주네요 75 ㅠㅠ 2016/05/13 20,400
557362 1주일이 어쩜 이리 빨리 가나요. 1 000 2016/05/13 862
557361 돌 전에 우량아면 커서도 비만이나 과체중일 확률이 높은가요?ㅠㅠ.. 8 은지 2016/05/13 1,933
557360 극심하게 소심한 성격은 4 ㅇㅇ 2016/05/13 1,738
557359 전화빨리 안받으면 딴 가게로 넘어가죠? 1 2016/05/13 838
557358 주상복합 꼭대기층 괜찮을까요? 6 주주 2016/05/13 1,772
557357 항히스타민에 민감한 분 중에 수면마취 해보신 분 계신가여?? 1 .. 2016/05/13 921
557356 학원에 스승의날 선물 보내세요? 7 abc 2016/05/13 2,624
557355 오늘 아침부터 하루종일 졸립고 눈이 감기더니 이유가 5 ... 2016/05/13 1,986
557354 안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2 첨펌 2016/05/13 547
557353 설거지 하려고 호주산 밀가루를 사서 3 ㅂㅂ 2016/05/13 1,688
557352 안중근은 초등학교 몇 학년 교과서에 나오나요 6 .. 2016/05/13 1,194
557351 이런 경우 컴플레인하면 이상한 사람??? 7 .... 2016/05/13 1,307
557350 실버카(할머니들 밀고 다니시는 유모차 같은거) 어디께 좋나요? 2 실버카 2016/05/13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