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상황이 기분 나쁜 상황인가요?

cozy123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5-12-28 23:22:04

오늘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칼퇴하는 직장입니다.

사정상 저랑 다른분 두분만 남았는데

그 분은 아들 데리러 가는 시간 맞춰 나가느라 저는 뭔가 다른 일을 하느라(뭔가 좀 짜증나는)..

기다리느라...

근데 직장에서 공연보는게 티켓이 남는다고 메신저로 도착.

이미 퇴근한 다른 분한테 전화를 걸어서 내일 갈건지 의향을 물었고 제가 메신저로 둘 신청했어요

근데 같이 남은분한테는 물어보지도 않았다는거..ㅜㅜ

같이 계신 분은 내일도 아이들 데리러 가고 저녁해주고...

당연히 시간이 안되요. 못가는게 99.99%


근데 퇴근하고 생각하니... 예의상이라도 물어봤어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까 퇴근 늦게 하면서 하게된 일로... 여러가지로 심난해선지...

 뭔가 예의를 잊어버린 느낌인지..퇴근하고 와서 찬찬히

하루를 되새겨 보니 뭔가 찜찜하네요

내일 가서 어제 이래저래해서 정신없어 여쭤보지도 않았다고... 살짝 말하는게 나을까요?

IP : 122.34.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플란드
    '15.12.28 11:26 PM (218.149.xxx.11)

    저라면 못가는게 뻔하니까 안물어봤나부다 대수롭지않게생각할듯요 사람성향에다를것같은데요 그래도 찜찜하면 내일 출근해서 이러저러해서 못물어봤다고 웃으며 얘기하면 될듯하네요

  • 2. 저라면
    '15.12.28 11:42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당연히 못 가더라도 물어봐야 될것 같아요. 저 같으면 기분 나빴을거 같아요.
    내가 보고 싶은 공연이 이였다면 아이는 남편한테 부탁을 한다든가 다른 조치를 취하고 갈 것 같아요.

  • 3. 삼산댁
    '15.12.29 12:03 AM (59.11.xxx.51)

    나라도 기분나빴을거 같은데요~~그래도 물어는봐주셔야지~님 맘대로 당연히 못간다고 생각을하시나요?

  • 4. 기분 나쁘죠.
    '15.12.29 1:05 AM (80.144.xxx.103)

    당연히 기분 나쁜 상황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54 최태원의 보답..(사진 있음..링크) 2 딸랑이 2015/12/30 7,853
513853 5~6억을 1-2년 안전하게 투자할 방법 있을까요? 6 음 2015/12/30 2,020
513852 강아지수컷이 암컷보다 냄새 더 나나요? 8 애견인 2015/12/30 5,310
513851 후불제 여행 생계영업 2015/12/30 563
513850 박근혜때문에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 능욕당했다 23 참담한실패 2015/12/30 2,467
513849 노소영 얼굴에...... 27 새 2015/12/30 24,355
513848 우리를 두번 죽이려하냐? 수요집회 이어간다 5 진실 2015/12/30 682
513847 빈둥거리는딸밥달라안아달라과일달라 12 어케요? 2015/12/30 3,048
513846 남편이 아직 안들어왔어요.. 2 ㅇㅇ 2015/12/30 1,473
513845 기욤 민서커플 끝까지 민폐 26 ㅇㅇ 2015/12/30 18,037
513844 “일본 진정 사죄한다면 도쿄 청사 앞에 소녀상 둬야” 2 샬랄라 2015/12/30 570
513843 해맞이 보러 어디로 갈 건가요?? 1 국정화반대 2015/12/30 937
513842 현미는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독약이다 58 이럴수가 2015/12/30 35,519
513841 배가 고파 잠이 안오는데 3 ㅇㅇ 2015/12/30 862
513840 canada goose victoria 에 대해 아시는분 조언 .. canada.. 2015/12/30 456
513839 딩크족이라 말하면 훈계하는.. 11 아직까진 2015/12/30 3,575
513838 조카 초등입학가방 빈폴괜찮나요? 5 몽쥬 2015/12/30 1,519
513837 위안부 할머니들 고통을 100억에 팔았습니다 21 국민의지 2015/12/30 1,986
513836 살면서 죽고싶다는 생각 안해보신분 계세요? 9 ... 2015/12/30 2,627
513835 직장에서 사적인 대화할 때... 남들이 원하는 이야기(대답)를 .. 2 대화 2015/12/30 1,224
513834 협상 찬성한다는 할머니는 치매시래요ㅡㅡ; 2 ㅇㅇ 2015/12/30 1,100
513833 82 운영자..보세요 12 역주행 2015/12/30 2,607
513832 왜 위안부 문제를 타결?하려고 하는건가요? 7 .... 2015/12/30 904
513831 대상 줄 사람 없으면 안 주는게 더 가치있겠어요 3 .. 2015/12/30 1,574
513830 일본군의 악질 만행을 100억에 용서한답니다 6 국민의지 2015/12/30 682
< 46411 46412 46413 46414 46415 46416 46417 46418 46419 4642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