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전국노래자랑 관련

오오오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5-12-28 17:02:53

저는 86~92년 사이에 전국노래자랑이 동네에 오면 동네축제였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온천도시라 3년에 한번씩은 왔던거 같아요. 검색해보니 몇년전에도 전국노래자랑 촬영했더라고요.

 

그런데, 신랑이나 회사 동료들은 그이야기 하면 딴세상 사람으로 생각하네요.

나가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하면서... 

 

전 주변에서 하도 많이 나가서 당연히 전국노래자랑  촬영하면 너도나도 나간다고 생각했어요.

중학교때는 몇팀이 나간다고 해서 교실뒤에서 스케치북이나  전지사서 응원메세지 쓰기도 하고

물론 예선 통과는 한팀정도밖에 못하지만 미리 응원메세지 써놓고 했어요.

카메라가 내쪽으로 오는거 같으면 화면에 비쳤다고  신나하고..그방송 꼭 보고 했어요.

동네 아주머니들도 모여서 노래연습하고....

 

응팔보고 추억에 잠겨서 말하니 다들 이해를 못해서요..

다른분들은 전국노래자랑 추억 없으신가요?

 

 

 

 

IP : 1.221.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8 5:45 PM (121.141.xxx.230)

    서울 살아서 그런가 전혀요... 울동네는 오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서울에 오더라도 동네별로 오지않았지 않나요???

  • 2. 한마디
    '15.12.28 6:33 PM (118.220.xxx.166)

    없네요.
    저도 나가는 사람 따로 있다고 생각

  • 3. ㅡㅡㅡ
    '15.12.28 7:08 PM (115.161.xxx.120)

    어디사셨는지

  • 4. ㅇㅇ
    '15.12.28 7:28 PM (119.64.xxx.55)

    작은시골에선 충분히 축제일수 있어요.
    서울산 저는 전국노래자랑 솔직히 격떨어져서 거기
    나갔다거나 출신 뭐 이런 이야기 들으면 엄청 촌스런 느낌 아닌 느낌?에고 죄송해요.저는 솔직히 그래요.
    앞줄에선 할머니 할아버지 춤추고 초대가수는 다 트롯가수고
    밴드가 섹소폰불고 뭐 이러잖아요.

  • 5.
    '15.12.28 8:35 PM (182.221.xxx.208)

    저두 전혀 공감 못했어요 더더군다나 학생들이 나간다는건 더더욱
    놀라웠어요 마흔 중반의 나이지만 전국노래자랑 재미있는거 모르겠어요 걍 재래시장가면 많이들 보는 프로라는 인식
    그래도 인기가 많으니 지금까지 하는거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794 아빠란인간. 진짜복수하고싶네요 12 .. 2016/05/31 4,292
562793 중학교 국,사,과학 문제집 좀 추천해 주세요 1 샤베 2016/05/31 847
562792 강남에 오면 애들이 키가 작아요? 16 잠원동 2016/05/31 4,980
562791 소설가 한강의 책3권이 베스트셀러네요^^ 5 소설 2016/05/31 1,554
562790 세월호777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5/31 509
562789 오만과편견,제인에어,스윗프랑세즈 같은 영화 13 양파 2016/05/31 1,941
562788 죽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 하는 열아홉 살이 얼마나 많은가. 2 조정 2016/05/31 998
562787 밑이 타는 것 같은 증상 3 2016/05/31 1,559
562786 얼굴이 햇빛에 빨갛게 익은거 빨리 진정시킬 방법 없을까요? 7 ,,, 2016/05/31 4,745
562785 도와주세요, 회사에서 실수 건강보험관련.. 1 ㅜㅜ 2016/05/31 898
562784 대전 둔산동(월평주변) 고등국어 학원 또는 과외 추천 부탁드려요.. 8 molly 2016/05/31 3,233
562783 중3 아들과의 계약서 7 증3엄마 2016/05/31 1,776
562782 기분전환용으로 재밌고 웃긴 거 소개해주세요^^ 14 울적해서 2016/05/31 1,966
562781 어딜가나 절 소외시키는 사람이 있어요. 21 .. 2016/05/31 8,709
562780 이사업체에서 티비를 파손시켰어요 3 .. 2016/05/31 2,324
562779 20년된 아파트 4 ... 2016/05/31 2,673
562778 언론이 생난리치며 띄워줘도 반기문2위. 7 ㅇㅇ 2016/05/31 1,400
562777 교통사고후 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2 린다 2016/05/31 1,018
562776 남친과 펜션 1박 못하게 하는게 잘못인가요 34 2016/05/31 11,153
562775 ib학원 추천부탁합니다 1 중견맘 2016/05/31 2,162
562774 이마트 트레이더스,,치즈케잌...사왔는데 ㅠ.ㅠ 4 아까 2016/05/31 3,166
562773 전복장은 보관이 얼마나 되나요? 2 쥬쥬 2016/05/31 1,739
562772 저..에버랜드 첨 가는데 목지갑하고 가도 될까요^^;;; 4 겁쟁이 2016/05/31 1,427
562771 침대 매트리스를 샀는데..실밥이 나와있네요. ... 2016/05/31 541
562770 93.9듣는데 너무 좋아요 21 지금 2016/05/31 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