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대받은 11살 아이 친할머니 나타났다네요
다른 거 다 떠나도
그 학대한 아빠 자체가 어린시절 학대받고 자랐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경찰이 아직까진 면회불허 중이라던데
심장 떨려요 정말..
1. 그동안
'15.12.28 3:29 PM (59.31.xxx.242)아들집과 왕래가 없었던걸까요
손녀가 그지경이 되도록 몰랐다가
이제와서 키운다니
누가봐도 후원금때문에 그런거 같던데~
본인도 아들 학대하면서 키워놓고
고대로 손녀한테 그러진 않을까
걱정되네요2. --
'15.12.28 3:32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아동 학대의 대물림이 정말 무서워요. 예전에 유니버설 발레단에 아주 유망하던 젊은 발레리노가 있었는데 상당히 젊은 나이에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거든요. 원인은 우울증과 자기비하. 알고보니 어릴 때 어머니로부터 아동 학대를 심하게 당했었는데
실상은 그 엄마도 아동학대의 희생자여서 그때 꽤 뉴스에서 크게 다뤘던 기억이 나네요.
전 그 할머니도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ㅠ.ㅠ3. .........
'15.12.28 3:3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아들놈이 집도 팔아먹은거 같던데
그럼 사는 형편도 넉넉찮을건데 주면 안되죠4. 에혀~
'15.12.28 3:33 PM (1.235.xxx.96)친할머니에게
친권 행사하게 하면
나 진짜~ 이민가고 싶다~5. ..
'15.12.28 3:35 PM (203.235.xxx.113)말안되죠, 어디서 돈냄새 맡고 왔겠죠.
아침 저녁으로 애 밥차려주며 그러겠죠
니 애비는 지금 감옥에서 콩밥먹을텐데... 불쌍한 내아들.6. ..
'15.12.28 3:35 PM (59.5.xxx.253) - 삭제된댓글예전에 아이 학교 찾아간것도 아이 보고싶어서 간게아니고 아들이 집담보로 보증받고 야반도주해서 찾으러 간거였다고 그러던데
돈 때문일거같다는 생각이..
그 가족들한테 다시 보내기보다는 좋은 가정에 입양되는게 좋을것 같은데7. 반대
'15.12.28 3:36 PM (118.37.xxx.226)호랑이굴로 다시 들어가는거죠
결국 아비랑 또 연결될테니까요8. ...
'15.12.28 3:40 PM (180.229.xxx.175)그애비 키운 에미인데 오죽하려구요...
알량한 돈 모인거 보니 욕심이 났나...
참 어찌 생긴 인간들인지...9. 두번상처
'15.12.28 3:41 PM (39.124.xxx.115) - 삭제된댓글애비도 할머니한테 학대 받고 자랐는데 오죽할까요.
10. ㄴㄷ
'15.12.28 3:43 PM (59.16.xxx.47)친할머니라 불릴 자격이 있는지.
여태 방치해 놓고 후원금 얘기 나오니까 나타나네요
그 불쌍한 아이 이용당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11. 같은 생각
'15.12.28 3:47 PM (210.205.xxx.133)돈보고 온것 같아요.
자기 아들 고생할까봐는 둘째치고...
그리고 그 아이에게 너무 과도한 관심은 그만했으면 해요.
관심이 끝난 후 아이가 적응 못할 것 같아요.ㅠ
전에 에볼라바이러스가 감염됐던 아이도 치료끝난 후 일상으로 복귀하길 거부한다더군요.
모든이의 관심을 한 몸에 받다 집에 가 존재감없이 사는걸 못견딘다고 ...12. ..
'15.12.28 3:59 PM (183.99.xxx.161)혹시 그아이 엄마에 대해 기사 나온적 있었나요?
엄마 얘기를 본적이 없어서요..13. 친할머니면
'15.12.28 4:00 PM (110.70.xxx.205)그 애비 기른 어머닌거 아니예요??
정상은 아닐것같은데.
더구나 그동안 손녀 그 지경되도록 안들여다보다가
이제와서.14. 나는나
'15.12.28 4:03 PM (218.55.xxx.83)아들이 집담보로 대출받아 도망가서 아들 고소했다던데..채권 회수하려고 나타났나 보네요. ㅠㅠ
아이랑 절대 만나지 못하게 해야돼요. 정말..15. ..
'15.12.28 4:57 PM (125.135.xxx.121)할머니랑 큰아빠랑 같이 나타났다는데 빚회수하러 왔나봅니다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좋은 후견인 만나 자랐음 좋겠어요
후원금은 그 애 성인될때까지 아무도 못쓰게 묻어놨음 좋겠어요16. ....
'15.12.28 5:11 PM (121.150.xxx.227)진작 챙기지 이제와서 뭘~~!!!
17. 그러게요
'15.12.28 5:16 PM (112.173.xxx.196)내내 잠잠하다 왜 이제와서??
제발 좀 그러지들 마세요.18. 역쉬
'15.12.28 5:45 PM (115.137.xxx.109)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네요.....
자기도 자기아들에게 의붓아버지로 하여금 학대해서 저리 만들어놓고 돈챙기러 왔네요.19. 남보다 못한 가족?
'15.12.28 8:31 PM (122.37.xxx.51)핏줄이면 뭐해요
망신창이 되도록 얻어맞다 못견뎌 탈출했는데
그 집구석에서 오면
반갑다할줄알았나?? 아들 쓰레기로 키운거 부끄러운줄알고
나타나지마세요20. ㅇ
'15.12.28 10:43 PM (211.36.xxx.232)여태 머하다가 이제 나타났는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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