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대받은 11살 아이 친할머니 나타났다네요

휴우 조회수 : 5,790
작성일 : 2015-12-28 15:26:19
베스트리플은 성금 걷혔으니 그거 탐나서 나타났냐 하던데..
다른 거 다 떠나도
그 학대한 아빠 자체가 어린시절 학대받고 자랐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경찰이 아직까진 면회불허 중이라던데
심장 떨려요 정말..
IP : 211.36.xxx.1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동안
    '15.12.28 3:29 PM (59.31.xxx.242)

    아들집과 왕래가 없었던걸까요
    손녀가 그지경이 되도록 몰랐다가
    이제와서 키운다니
    누가봐도 후원금때문에 그런거 같던데~
    본인도 아들 학대하면서 키워놓고
    고대로 손녀한테 그러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 2. --
    '15.12.28 3:32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아동 학대의 대물림이 정말 무서워요. 예전에 유니버설 발레단에 아주 유망하던 젊은 발레리노가 있었는데 상당히 젊은 나이에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거든요. 원인은 우울증과 자기비하. 알고보니 어릴 때 어머니로부터 아동 학대를 심하게 당했었는데
    실상은 그 엄마도 아동학대의 희생자여서 그때 꽤 뉴스에서 크게 다뤘던 기억이 나네요.
    전 그 할머니도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ㅠ.ㅠ

  • 3. .........
    '15.12.28 3:3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아들놈이 집도 팔아먹은거 같던데
    그럼 사는 형편도 넉넉찮을건데 주면 안되죠

  • 4. 에혀~
    '15.12.28 3:33 PM (1.235.xxx.96)

    친할머니에게
    친권 행사하게 하면
    나 진짜~ 이민가고 싶다~

  • 5. ..
    '15.12.28 3:35 PM (203.235.xxx.113)

    말안되죠, 어디서 돈냄새 맡고 왔겠죠.
    아침 저녁으로 애 밥차려주며 그러겠죠
    니 애비는 지금 감옥에서 콩밥먹을텐데... 불쌍한 내아들.

  • 6. ..
    '15.12.28 3:35 PM (59.5.xxx.25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이 학교 찾아간것도 아이 보고싶어서 간게아니고 아들이 집담보로 보증받고 야반도주해서 찾으러 간거였다고 그러던데
    돈 때문일거같다는 생각이..
    그 가족들한테 다시 보내기보다는 좋은 가정에 입양되는게 좋을것 같은데

  • 7. 반대
    '15.12.28 3:36 PM (118.37.xxx.226)

    호랑이굴로 다시 들어가는거죠
    결국 아비랑 또 연결될테니까요

  • 8. ...
    '15.12.28 3:40 PM (180.229.xxx.175)

    그애비 키운 에미인데 오죽하려구요...
    알량한 돈 모인거 보니 욕심이 났나...
    참 어찌 생긴 인간들인지...

  • 9. 두번상처
    '15.12.28 3:41 PM (39.124.xxx.115) - 삭제된댓글

    애비도 할머니한테 학대 받고 자랐는데 오죽할까요.

  • 10. ㄴㄷ
    '15.12.28 3:43 PM (59.16.xxx.47)

    친할머니라 불릴 자격이 있는지.
    여태 방치해 놓고 후원금 얘기 나오니까 나타나네요
    그 불쌍한 아이 이용당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 11. 같은 생각
    '15.12.28 3:47 PM (210.205.xxx.133)

    돈보고 온것 같아요.
    자기 아들 고생할까봐는 둘째치고...
    그리고 그 아이에게 너무 과도한 관심은 그만했으면 해요.
    관심이 끝난 후 아이가 적응 못할 것 같아요.ㅠ
    전에 에볼라바이러스가 감염됐던 아이도 치료끝난 후 일상으로 복귀하길 거부한다더군요.
    모든이의 관심을 한 몸에 받다 집에 가 존재감없이 사는걸 못견딘다고 ...

  • 12. ..
    '15.12.28 3:59 PM (183.99.xxx.161)

    혹시 그아이 엄마에 대해 기사 나온적 있었나요?
    엄마 얘기를 본적이 없어서요..

  • 13. 친할머니면
    '15.12.28 4:00 PM (110.70.xxx.205)

    그 애비 기른 어머닌거 아니예요??
    정상은 아닐것같은데.
    더구나 그동안 손녀 그 지경되도록 안들여다보다가
    이제와서.

  • 14. 나는나
    '15.12.28 4:03 PM (218.55.xxx.83)

    아들이 집담보로 대출받아 도망가서 아들 고소했다던데..채권 회수하려고 나타났나 보네요. ㅠㅠ
    아이랑 절대 만나지 못하게 해야돼요. 정말..

  • 15. ..
    '15.12.28 4:57 PM (125.135.xxx.121)

    할머니랑 큰아빠랑 같이 나타났다는데 빚회수하러 왔나봅니다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좋은 후견인 만나 자랐음 좋겠어요
    후원금은 그 애 성인될때까지 아무도 못쓰게 묻어놨음 좋겠어요

  • 16. ....
    '15.12.28 5:11 PM (121.150.xxx.227)

    진작 챙기지 이제와서 뭘~~!!!

  • 17. 그러게요
    '15.12.28 5:16 PM (112.173.xxx.196)

    내내 잠잠하다 왜 이제와서??
    제발 좀 그러지들 마세요.

  • 18. 역쉬
    '15.12.28 5:45 PM (115.137.xxx.109)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네요.....

    자기도 자기아들에게 의붓아버지로 하여금 학대해서 저리 만들어놓고 돈챙기러 왔네요.

  • 19. 남보다 못한 가족?
    '15.12.28 8:31 PM (122.37.xxx.51)

    핏줄이면 뭐해요
    망신창이 되도록 얻어맞다 못견뎌 탈출했는데
    그 집구석에서 오면
    반갑다할줄알았나?? 아들 쓰레기로 키운거 부끄러운줄알고
    나타나지마세요

  • 20.
    '15.12.28 10:43 PM (211.36.xxx.232)

    여태 머하다가 이제 나타났는지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250 몇살쯤이면 죽음도 받아드리려나요? 17 인간의 길 2016/02/13 5,022
527249 가슴확대 후, 자기몸과 보형물 넣은게 표가 나나봐요? 10 성형 2016/02/13 3,605
527248 개성공단문제는 5 카이스트 2016/02/13 865
527247 한촌설렁탕 어때요? 1 한촌 2016/02/13 806
527246 수목 드라마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6/02/13 906
527245 눈썹 그라데이션 시술은 어디서 하나요 2 4방실 2016/02/13 1,605
527244 블로그 공구하는데 보다가 대표이름.. 5 .. 2016/02/13 3,724
527243 주변에 눈밑 지방재배치 하신 분 계신가요? 5 어웅 2016/02/13 3,613
527242 22평 아파트 전세 들어가는데 도배 장판 해야할까요? 11 .. 2016/02/13 4,443
527241 시누님 아 2 2016/02/13 1,343
527240 피아노 명곡집의 '은파'silvery waves 아세요? 31 은이맘 2016/02/13 4,320
527239 옷사진으로 쇼핑사이트 찾기 아시는분~ 1 111 2016/02/13 5,899
527238 옷 지름신 좀 가라앉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14 잘될거야 2016/02/13 2,586
527237 남자들 결혼할때 항상 망설이고 발빼고 싶어하나요? 22 환상 2016/02/13 6,845
527236 치과에서 제게 3 2016/02/13 1,977
527235 가디언, 개성공단폐쇄로 인한 피해는 남한에게 돌아갈것.. 10 개성 2016/02/13 1,267
527234 무슨 공부를 해볼까요? 7 123 2016/02/13 2,069
527233 이옷 어때요? 10 .. 2016/02/13 1,893
527232 안경 렌즈 두꺼운거 쓰시는분 어떤 안경테 쓰시나요? 8 살빼자^^ 2016/02/13 5,026
527231 요양원 계신 98세 외 할머니 6 속 터져 2016/02/13 5,934
527230 남자들은 내숭떠는 여자를 좋아하네요 11 ... 2016/02/13 7,756
527229 아침에 비누세안 안하시는분,,,기름기는 어쩌나요? 17 세수 2016/02/13 6,566
527228 계란말이에 미향넣으면 맛있을까요? 8 최고의 레시.. 2016/02/13 1,880
527227 파우더향이 코를 찌르는듯한 향수 대체 뭔가요? 13 도대체 2016/02/13 5,245
527226 분당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1 이사고민 2016/02/13 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