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피곤을 덜느끼는데 이렇게 먹어서일까요?

an 조회수 : 4,185
작성일 : 2015-12-28 14:19:33

저는 오전에는 식구들 내보내고 주로 자요.

두시간, 길면 세시간요

오후에 좀 움직이면 피곤해서 저녁에 또 일찍 잡니다.

늘 피곤해요. 피곤해서 집에 있고 싶고 외출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남편은 저랑 반대라 산으로 들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운동을 즐겨 하는데

저에게 늘 운동부족이라고, 그래서 피곤하다고 하지요

 

그런데 지난 주에 연속 2회 등산(남편이 하루 데리고 갔는데 피곤하지 않아서 다음날은 제가 가자고 했어요)

했고, 그렇게 자던 잠도 좀 안잔지 5일 정도 되었거든요.

어제 장거리 문상을 다녀와서 새벽에 왔는데도 제가 평소와 다르니까 친구들이 저더러 달라졌다고 해요

요즘 한약 먹냐고도 묻고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달 전 쯤부터 스피푸리나, 나토키나제, 프로폴리스를 매일 먹고 있어요

이제 나이도 있고, 갱년기도 와서 그냥 도움이 될까 싶어서 먹고 있는데

복용하면서도 이렇게 몇가지를 먹어도 되나 염려도 되었는데 물어볼만한 곳도 없어서 그냥 먹어요

나토키나제만 잠들기 전에 먹고 두가지는 낮에 생각날 때 먹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먹은 것은 저 세가지 인데요

이 효과 일까요? 얼마전 방광염을 앓았는데도 가볍게 지나갔어요

그리고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세가지를 먹어도 괜찮은건지 알려주세요

 

IP : 14.55.xxx.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28 2:34 PM (175.196.xxx.209)

    방광염은 프로폴리스 역할이 크지 않았나 싶어요. 면역력 증강이니까요. 스피루리나는 저도 먹고있는데
    잠을 좀 깊게 자게 되는거같아요

  • 2. ㅇㅇ님
    '15.12.28 2:39 PM (14.55.xxx.70)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당분간 같이 먹어야겠어요

  • 3. 저는 홍상.
    '15.12.28 2:46 PM (1.254.xxx.88)

    저는삼이 안맞아요. 삼만 먹으면 그게 홍삼이든 홍삼액 이든 밥맛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거의 아귀처럼 입에 쑤셔넣는 부작용이 있어서 삼이나 비타민을 못먹어요.

    이번에 발견한 홍삼을 증류한 가루를 먹었는데요. 딱 원글님같은 효과를 보고있어요. 거기다가 거의 멈춰서 안나오던 M까지 펑펑 터지고있어요. @@ 너무 멀쩡해져서 그 덕인가? 싶어요.

    일주일정도만 복용했는데 인터넷으로 백봉지 신청했어요. 저도먹고 애들입에도 넣어주려구요.

  • 4. 저는 홍상.
    '15.12.28 2:47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스피루리나가 목안의 독소와 뭐를 내보낸다고 합니다. 중금속인가, 몸안에 쌓인 방사능을 내보낸대요.
    믿거나말거나...

  • 5. 저는 홍상.
    '15.12.28 2:48 PM (1.254.xxx.88)

    스피루리나가 몸 안의 독소와 중금속,방사능을 내보낸대요.
    믿거나말거나

  • 6. ..
    '15.12.28 2:5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저번에 어떤분이 영양제먹고 효과없을때 두배로 먹으니 바로 영양제의 효능이 느껴진다해서 저도 잠자고있던 집에 비타민c하루1개인데 2개먹었더니 몸이 좀 쌩쌩해요 티나게.. 저도 두배로 먹는게 몸에 확 효과가 오네요

  • 7. ...
    '15.12.28 3:01 PM (182.222.xxx.35)

    먹어서 그런게 아니고 등산다녀오셔서 그래요.
    등산하고 나면 체력이 올라와서 그날은 힘든데 며칠 지나면 몸이 가뿐하고 정신이 맑아져요.

  • 8. 희망찬내일1004
    '15.12.28 3:36 PM (210.210.xxx.189)

    저도 오래전에 스피루리나 먹고 피곤이 거의 사라졌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거 드시나요? 쪽지 좀 부탁드려요. 나토키나제는 이름만 흐릿하게 들어봤던 그것도 좋나봐요? 저는 홍삼 이런게 안맞아서요.

  • 9. 헤더
    '15.12.28 3:56 PM (121.152.xxx.196)

    홍삼 가루 드신다는 분 어디거 드시는지 쪽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10. an
    '15.12.28 5:09 PM (110.70.xxx.87)

    자게는 쪽지가 안되는데요
    전 아이허브에서 샀어요. 스피루리나는 여러알 먹기 싫어서 1000미리짜리로 사서 세알씩 먹어요

  • 11. 구입처
    '15.12.28 5:52 PM (125.182.xxx.27)

    알려주세요 나토키나제 프로폴리스살까해요

  • 12. an
    '15.12.28 6:01 PM (118.43.xxx.18)

    아이허브 검색하면 많아요

  • 13. 홍삼가루요..
    '15.12.28 6:38 PM (1.254.xxx.88)

    이게 엑기스를 가루로 만든거라서 그런지 홍삼 안맞는 저에게는 잘 맞았어요.
    오리지날 정관장 한국담배인삼공사(더이상 공사는 아니지만)에서 나오는 홍삼쿨 이라고 찬물에 잘녹는 가루가 있어요. 달콤해서 물에 안타고 그냥 입안에 톡 털어서 침으로 녹여먹으면 달달 씁쓸하니 맛이 좋아요.^^

  • 14. ㅇㅇㅇ
    '15.12.28 6:56 PM (112.187.xxx.82)

    스파루리나. 나토키나제. 홍삼가루...급 관심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03 해외직구 취소요청 답메일이 왔는데 해석부탁드려요 2 ... 2016/06/02 833
563302 욕실에서 발수건 쓰세요 발매트 쓰세요?? 11 .... 2016/06/02 6,843
563301 이성은 어떤사람에게 끌리나요? 4 ?? 2016/06/02 1,708
563300 독서지도사1급과 2급 차이가 뭐죠? 자격증은요? 10 .. 2016/06/02 3,216
563299 지금 좋은아침 하우스 주인공 여성분 나이트가운같은걸 입었내요 .. 4 .. 2016/06/02 2,366
563298 인간이라는게 그리 고상한존재가 아닌가봐요.. 5 .... 2016/06/02 1,554
563297 현재의 우리나라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 있을까요?.. 1 111 2016/06/02 499
563296 판교, 분당, 죽전 중 하나만 골라주세요. 19 감사합니다 2016/06/02 3,871
563295 책읽는거 좋아하지만 공부 싫어하는아이와 책 싫어하지만 학습 좋아.. 11 아이둘맘 2016/06/02 1,557
563294 생각을 연동하여 못하는거.이유가 뭘까요? 5 .. 2016/06/02 841
563293 샹달프잼 미니 선물,,,네이버연관검색어가 신경쓰여서요 6 뚜앙 2016/06/02 3,286
563292 월세 받으시는 분들... 10 단순 2016/06/02 4,079
563291 우상호 알아듣기쉬워 좋네요 4 인터뷰 2016/06/02 1,372
563290 한샘 침대 150만원정도면? 5 침대 2016/06/02 1,757
563289 정착촌이란 어떤 형태를 말하나요? 4 자세히 2016/06/02 690
563288 마늘장아찌 담을때 그냥 담으면 너무 매울까요? 17 미즈박 2016/06/02 2,601
563287 냉장고랑 스탠드형김치냉장고 중 하나만 사려면 뭘 살까요? 7 .. 2016/06/02 1,495
563286 먼지 털이 쓰면 그거 떠다니다 다 안마시나요? 2 먼지 2016/06/02 1,404
563285 두돌아기 놀이학교 vs 베이비시터 4 Dd 2016/06/02 2,792
563284 비정규직 잇단 죽음들 공기업 민영화만 외쳐대던 국민들도 책임있지.. 6 민영화라는게.. 2016/06/02 994
563283 신랑이 의논이란게 없고 항상 거짓투성인거같애요 9 작성자 2016/06/02 1,430
563282 아침 라디오 뭐가 재미있고 신날까요? 8 라됴 2016/06/02 1,421
563281 영화 아가씨 ᆢ소개팅남자와 보면 안된까요 12 ㅡ드 2016/06/02 4,981
563280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공유기부. 2 remy하제.. 2016/06/02 1,194
563279 2016년 6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02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