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 말렸는데 너뭐 딱딱해요

..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5-12-28 14:05:04
고구마 체썰어서 말려서 튀긴다음 조청에 살짝 볶아? 애들이랑 먹었는데
너무 딱딱해서 .... 많이 말렸는데 어떻하죠?
말랑하게 먹을수있는 방법없을까요? 애들은 좋아라 하는데 아무래도
걱정되네요 또해달랄까봐  먹다가 이 부러질듯..
IP : 211.243.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인2
    '15.12.28 2:07 PM (112.152.xxx.66)

    저두요. 너무 딱딱해서 턱이 아파요ㅠ 묻어갑니다

  • 2. 그러면
    '15.12.28 2:07 PM (211.210.xxx.30)

    반대로 물에 살짝 불려서 뭔가를 만들면 될거 같은데요.
    마른 오징어도 물에 불려서 튀김 해 먹쟎아요.

  • 3. 안삶고 말렸음
    '15.12.28 2:1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튀김안하고 그상태로 먹어도 되고(어릴때 간식)
    아님 빼떼기 죽 끓여드세요
    물에 싯어서 빼떼기넣고 팥넣고 조있으면 좁쌀도 좀넣어 푹 고으면 걸죽해 집니다
    어릴때는 신화당이나 사카리 조금 넣었는데
    다되면 설탕조금 넣어 호박죽처럼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겨울에 저녁에 먹다가 그대로 두면
    아침에 묵처럼 응고되어 굳어져 있음 잘라서 손에들고 먹었어요
    초등학교때 빼데기 응고된거 학교앞에서 썰어 팔기도 했는데..
    팥속에든 떡볶기떡과 빼떼기 제일 인기 있었어요

  • 4. 안삶고 말렸음
    '15.12.28 2:1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튀김안하고 그상태로 먹어도 되고(어릴때 간식)
    아님 빼떼기 죽 끓여드세요
    물에 빼떼기넣고 팥넣고 좁쌀도 좀넣어 푹 고으면 걸죽해 집니다
    어릴때는 신화당이나 사카리 조금 넣었는데
    다되면 설탕조금 넣어 호박죽처럼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겨울에 저녁에 먹다가 그대로 두면
    아침에 묵처럼 응고되어 굳어져 있음 잘라서 손에들고 먹었어요
    초등학교때 빼데기 응고된거 학교앞에서 썰어 팔기도 했는데..
    팥속에든 떡볶기떡과 빼떼기 제일 인기 있었어요

  • 5. 안삶고 말렸음
    '15.12.28 2:1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튀김안하고 그상태로 먹어도 되고(어릴때 간식)
    아님 빼떼기 죽 끓여드세요
    물에 빼떼기넣고 팥넣고 좁쌀도(없으면 조는 안넣어도됨) 좀넣어 푹 고으면 걸죽해 집니다
    어릴때는 신화당이나 사카리 조금 넣었는데
    다되면 설탕조금 넣어 호박죽처럼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겨울에 저녁에 먹다가 그대로 두면
    아침에 묵처럼 응고되어 굳어져 있음 잘라서 손에들고 먹었어요
    초등학교때 빼데기 응고된거 학교앞에서 썰어 팔기도 했는데..
    팥속에든 떡볶기떡과 빼떼기 제일 인기 있었어요

  • 6. 빼떼기죽은
    '15.12.28 2:53 PM (61.82.xxx.223)

    생고구마 말려서 하는건가요?
    삶아서 말린건 안되나요?

  • 7. 빼떼기죽...
    '15.12.28 2:5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생고구마로 합니다
    어릴때 통영쪽에 살았는데 마당과 지붕위에 온통 빼떼기 해서 말렸어요
    채썰어도 말리고 둥근 모양으로도 말리고
    겨울철 주식이다 싶이 했어요

  • 8. dd
    '15.12.28 3:21 PM (220.86.xxx.18)

    한번쪄보면 어떨까요?

  • 9. 내일 한번 쪄볼까요?
    '15.12.28 7:45 PM (211.243.xxx.41)

    빼떼기는 애들이 팥을 싫어해서 T.T

  • 10. ........
    '15.12.28 8:0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딱딱하게 말라서 쪄서는 못먹어요
    아니 쪄지지도 않습니다
    팥 안넣고 빼떼기죽을 끓이던지
    아니면 분말을 내어 김치 담을때 넣으세요
    그러면 김치가 한결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79 중학생 정원외 관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2 .. 2015/12/28 1,216
513278 이용수 할머니, 협상 결과 전부 무시..법적배상 해야 5 박근혜는아베.. 2015/12/28 825
513277 길냥이를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 5 3333 2015/12/28 997
513276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샬랄라 2015/12/28 698
513275 코트 컬러 봐주세요 3 싫은 분 패.. 2015/12/28 1,136
513274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 30 일대일 2015/12/28 9,421
513273 이거 라섹 부작용인가요? 1 문의 2015/12/28 2,736
513272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면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27 ㅡ.ㅡ 2015/12/28 6,460
513271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놓고..한·미·일..비밀협의 수차례 진행 4 일본군대한반.. 2015/12/28 593
513270 문재인은 좋겠다...박정희 존경하는 표창원 영입해서... 23 ..... 2015/12/28 2,542
513269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계획표(목표 달성표) 1 wow 2015/12/28 1,788
513268 추천부탁) 수건 구입해서 실제로 써보신분~~~ 10 미리 2015/12/28 1,909
513267 깡통 상가주택 전세입주 문의드려요 1 궁금 2015/12/28 710
513266 모짜르트 머리가 되었는데 우짜죠?.. 12 ㅇㅇ 2015/12/28 1,739
513265 제가 정상인가요 14 봐주세요 2015/12/28 2,430
513264 우체국 간병비보험 괜잖은가요? 6 겨울비 2015/12/28 3,928
513263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49 샬랄라 2015/12/28 1,285
513262 밖에 나가니까 눈이 시리면서 눈물이 나는데..... 10 궁금 2015/12/28 1,615
513261 진짜 비싼 캐시미어 코트는 몇년 입어도 윤이 자르르 흐르나요? 17 보세 코트 2015/12/28 8,535
513260 엉뚱할 때 웃고 웃어야 할 때 무표정인 사람 5 표정 2015/12/28 1,069
513259 일본 외무상, 일본국가의 배상 아니다.. 발언 1 책임거부 2015/12/28 486
513258 극세사 이불이 3 후끈 2015/12/28 1,406
513257 40년만에 재현된 졸속 한일 청구권 협상 5 분노한다 2015/12/28 600
513256 술마시고 아이생기면 ㅜ 13 2015/12/28 3,346
513255 손오공(카봇, 터닝메카드)의 진실로 개떡같은 A/S 6 기막혀 2015/12/28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