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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 말렸는데 너뭐 딱딱해요

..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5-12-28 14:05:04
고구마 체썰어서 말려서 튀긴다음 조청에 살짝 볶아? 애들이랑 먹었는데
너무 딱딱해서 .... 많이 말렸는데 어떻하죠?
말랑하게 먹을수있는 방법없을까요? 애들은 좋아라 하는데 아무래도
걱정되네요 또해달랄까봐  먹다가 이 부러질듯..
IP : 211.243.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인2
    '15.12.28 2:07 PM (112.152.xxx.66)

    저두요. 너무 딱딱해서 턱이 아파요ㅠ 묻어갑니다

  • 2. 그러면
    '15.12.28 2:07 PM (211.210.xxx.30)

    반대로 물에 살짝 불려서 뭔가를 만들면 될거 같은데요.
    마른 오징어도 물에 불려서 튀김 해 먹쟎아요.

  • 3. 안삶고 말렸음
    '15.12.28 2:1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튀김안하고 그상태로 먹어도 되고(어릴때 간식)
    아님 빼떼기 죽 끓여드세요
    물에 싯어서 빼떼기넣고 팥넣고 조있으면 좁쌀도 좀넣어 푹 고으면 걸죽해 집니다
    어릴때는 신화당이나 사카리 조금 넣었는데
    다되면 설탕조금 넣어 호박죽처럼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겨울에 저녁에 먹다가 그대로 두면
    아침에 묵처럼 응고되어 굳어져 있음 잘라서 손에들고 먹었어요
    초등학교때 빼데기 응고된거 학교앞에서 썰어 팔기도 했는데..
    팥속에든 떡볶기떡과 빼떼기 제일 인기 있었어요

  • 4. 안삶고 말렸음
    '15.12.28 2:1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튀김안하고 그상태로 먹어도 되고(어릴때 간식)
    아님 빼떼기 죽 끓여드세요
    물에 빼떼기넣고 팥넣고 좁쌀도 좀넣어 푹 고으면 걸죽해 집니다
    어릴때는 신화당이나 사카리 조금 넣었는데
    다되면 설탕조금 넣어 호박죽처럼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겨울에 저녁에 먹다가 그대로 두면
    아침에 묵처럼 응고되어 굳어져 있음 잘라서 손에들고 먹었어요
    초등학교때 빼데기 응고된거 학교앞에서 썰어 팔기도 했는데..
    팥속에든 떡볶기떡과 빼떼기 제일 인기 있었어요

  • 5. 안삶고 말렸음
    '15.12.28 2:1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튀김안하고 그상태로 먹어도 되고(어릴때 간식)
    아님 빼떼기 죽 끓여드세요
    물에 빼떼기넣고 팥넣고 좁쌀도(없으면 조는 안넣어도됨) 좀넣어 푹 고으면 걸죽해 집니다
    어릴때는 신화당이나 사카리 조금 넣었는데
    다되면 설탕조금 넣어 호박죽처럼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겨울에 저녁에 먹다가 그대로 두면
    아침에 묵처럼 응고되어 굳어져 있음 잘라서 손에들고 먹었어요
    초등학교때 빼데기 응고된거 학교앞에서 썰어 팔기도 했는데..
    팥속에든 떡볶기떡과 빼떼기 제일 인기 있었어요

  • 6. 빼떼기죽은
    '15.12.28 2:53 PM (61.82.xxx.223)

    생고구마 말려서 하는건가요?
    삶아서 말린건 안되나요?

  • 7. 빼떼기죽...
    '15.12.28 2:5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생고구마로 합니다
    어릴때 통영쪽에 살았는데 마당과 지붕위에 온통 빼떼기 해서 말렸어요
    채썰어도 말리고 둥근 모양으로도 말리고
    겨울철 주식이다 싶이 했어요

  • 8. dd
    '15.12.28 3:21 PM (220.86.xxx.18)

    한번쪄보면 어떨까요?

  • 9. 내일 한번 쪄볼까요?
    '15.12.28 7:45 PM (211.243.xxx.41)

    빼떼기는 애들이 팥을 싫어해서 T.T

  • 10. ........
    '15.12.28 8:0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딱딱하게 말라서 쪄서는 못먹어요
    아니 쪄지지도 않습니다
    팥 안넣고 빼떼기죽을 끓이던지
    아니면 분말을 내어 김치 담을때 넣으세요
    그러면 김치가 한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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