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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나이47되어서 깨달은거는요

내나이47 조회수 : 27,879
작성일 : 2015-12-28 13:53:14
그동안 많은 인간관계를 맺었었고
많은 일을 겪었는데요.
지금에 와서 깨달은건
내가 바랄수있는 상대는 
하나님과 애완견말고는 없더라에요.
언제나 늘 한결같이 내가 외롭고 힘들때 
저와 함께해주시고 늘 위로해주시고 
나를 일으켜세워주시고 힘을 주시는분은
저를 지으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더라구요.
남편요? 아니요...
같은 공간에 살고있어도 그사람은 나를 채워주지 못해요.
자녀요?
더더욱 아니에요.걔들은 자기인생 사느라 더 바쁘더라구요.이젠 친구가 더 좋죠
남편이나 친구 자녀는 불완전한 존재라 받고싶어하지 베풀힘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제 아버지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그자리에 
제가 때로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멀리 떠나 내 하고싶은일 하다 지치고 힘들어서 
아 힘들다 주님~~~하고 한마디만 하면
딸아..하며 저를 포근히 감싸주세요.
그럴때는 어찌나 고마우면서도 죄송하던지...
마치 그런거...나좋을땐 실컷 놀다가 
나 힘들땐 징징거려도 언제나 두손벌려 
왔니? 나는 너 사랑해 하는거요.
이런 좋은친구가 어디있는지 
이런신실한 친구가 어디있는지..
남편도 못하는거 자식도 못하는거 친구도 못하는거
우리 하늘 아버지 하나님이 늘 그자리에서 해주세요.
저는 죄송스럽고 감사하고
 전심을 다해서 주님께 올인하지 못해서 
마음한켠에 늘 죄송하다고 해요.
저는 정말 하나님께 감사해요.
그분이 안계셨다면 
저는 아마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을지도 몰라요.
인생자체가 허망하고 회의감에 사로잡혀 사는 
만성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이거든요.
지금 제가 아직 살아있는건 우리 아버지가 저를 붙들어 주셔서에요.
하나님은 오늘도 저를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힘을 주시고
누워있다가도 성경말씀을 읽다보면 힘을 주시며 자리에서 일어나게 해요.
그리고 뭔가 집안일을 하게하고 새로운 일을 하게 해요.
저는 이제 하나님 없이는 살수없어요.
주님이 제 힘이세요. 



IP : 180.182.xxx.160
1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8 1:54 PM (223.62.xxx.121)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

  • 2. ㄷㄷ
    '15.12.28 1:55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어이없어서 웃김

  • 3. 하느님이 표준어
    '15.12.28 1:5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하나 밖에 모르는 개독?

  • 4. ...
    '15.12.28 1:57 PM (180.229.xxx.175)

    왜 여기다......
    안타깝네요...

  • 5. 여우누이
    '15.12.28 1:58 PM (223.33.xxx.10)

    아멘..~~

  • 6. ...
    '15.12.28 1:58 PM (1.241.xxx.219)

    님과 같은 나이에 깨달은것은 신은 없다. 인데요.

  • 7. 힘내세요
    '15.12.28 1:58 PM (210.93.xxx.125)

    하나님 꼭 붙잡고 힘차게 사세요... 자살 같은거 절대 안됩니다..

  • 8. 하느님= 카톨릭 하나님=기독교
    '15.12.28 1:5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한강에서 자식둘 던져서 죽인놈도 하나님에게 용서빌면
    용서해준다고 했죠

  • 9. 그래서
    '15.12.28 2:00 PM (218.39.xxx.35)

    개독이군요 하하!

  • 10. ㅇㅇ
    '15.12.28 2:00 PM (175.196.xxx.209)

    근데요
    저를 포근히 감싸주는 느낌이 어떤거에요??
    저도 힘들때 기도하는데
    감싸주는 느낌이 뭔지 그냥 혼자 느끼는건가요? 그냥 셀프로 성경말씀보면서 위안받는건가요?

    저도 그렇게 교통하는 느낌을 받고싶어서요..

  • 11. . . .
    '15.12.28 2:00 PM (1.235.xxx.175)

    원글님 참 안타까운 인생이네요....힘내세요.

  • 12. ..
    '15.12.28 2:00 PM (223.33.xxx.143)

    저 아직 서른 중반 미혼인데 절실히 공감해요
    고딩 때부터 줄줄이 남친들 사겨보니 죽는 시늉하는 남자들까지 이기적이라 언제든 지 먼저 챙기더러구요 남편되면 뭐 달라질리 없져 그래도 원글님과 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 13. 맞는말씀요.
    '15.12.28 2:01 PM (122.31.xxx.138)

    원글님 마음과 똑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는 1인이네요.
    할수 있는게 기도 밖에 없어서 기도하고 삽니다.

    평안하시길요.

  • 14. ...
    '15.12.28 2:02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논리적이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해되지 않고 한심해 보인다는것을 알면
    여기에다 이런글은 좋은소리 못들을텐데요.

  • 15. ====
    '15.12.28 2:02 PM (121.153.xxx.238)

    하나님이 님을 지어주였다고요?
    뭘로 지어주셨나요?
    재질은 시멘트인가요? 돌인가요?
    그도 아니면


    닭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
    '15.12.28 2:02 PM (219.252.xxx.67) - 삭제된댓글

    47이나 되셨는데 아직 인생 못 깨달았네요..

    그 편안한 하나님은 님의 내면의 모습이예요.

    님은 결국 님하고만 대화하고 님 스스로만 사랑하는 거죠.

    기도라도 할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나 마음의 여유같은 건 다 현실에서 만져지는 남편과 자식들이 있어서 만들어진 울타리구요

  • 17. @@
    '15.12.28 2:03 PM (180.230.xxx.90)

    관세음보살.....

  • 18. ..
    '15.12.28 2:05 PM (175.118.xxx.50)

    저는 원글님께 공감합니다.
    이 생을 마감하기까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동행해주시는 사실이 얼마나 든든한지...
    사람들은 배신하기도 하고 나를 떠나가기도 하고 말을 해야만 내 속을 알아주고 하지만 하나님은 말을 안해도 내 모든 것을 아시고 필요한 것도 아시니 너무 든든해요...

  • 19. ..
    '15.12.28 2:06 PM (218.155.xxx.67)

    응원 합니다. 어떤심정인지 조금 알것 같기에.
    그렇게 기도 하다 보면 가족도 친구도 어느날 옆에 있을 겁니다.

  • 20. 하나님 = 애완견 ??
    '15.12.28 2:07 PM (211.199.xxx.31) - 삭제된댓글

    언제나 = 늘 = 한결같이 하나만 쓰세요 내가 외롭고 힘들때
    저와 함께해주시고 늘 위로해주시고
    나를 일으켜세워주시고 힘을 주시는분은
    (저를 지으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더라구요.

    괄호부분 본인 생각만 빼면 하나님 부분에 위에 쓰신 애완견을 넣어도 똑같은 말이네요..
    하나님은 더 좋죠.. 똥도 안치워도 되고 먹이도 안줘도.. (아니 이건 빼죠.. 헌금해야 되니깐..)
    털도 안날리고 언제 어디서든 기도도 할 수 있고
    남한테 믿으라고 강요만 안하면 괜찮아요..

  • 21. 이러니82
    '15.12.28 2:07 PM (211.199.xxx.191)

    어우 암만 그래도 댓글들 진짜 나쁘다......

  • 22. 하나님 = 애완견 ??
    '15.12.28 2:07 PM (211.199.xxx.31) - 삭제된댓글

    언제나 = 늘 = 한결같이 내가 외롭고 힘들때
    저와 함께해주시고 늘 위로해주시고
    나를 일으켜세워주시고 힘을 주시는분은
    (저를 지으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더라구요.

    괄호부분 본인 생각만 빼면 하나님 부분에 위에 쓰신 애완견을 넣어도 똑같은 말이네요..
    하나님은 더 좋죠.. 똥도 안치워도 되고 먹이도 안줘도.. (아니 이건 빼죠.. 헌금해야 되니깐..)
    털도 안날리고 언제 어디서든 기도도 할 수 있고
    남한테 믿으라고 강요만 안하면 괜찮아요..

  • 23. 이러니82
    '15.12.28 2:08 PM (211.199.xxx.191) - 삭제된댓글

    211.199 제일 나쁘네요

  • 24. 안티?
    '15.12.28 2: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중간에 개가 왜 나오나 했더니, 은유적으로 표현한 건가요.

  • 25. 그냥
    '15.12.28 2:09 PM (111.107.xxx.158)

    종교인의 고백일뿐인데
    댓글들 한번 까칠하고 저렴하네요
    종교적 신념이란게 저런거죠
    부러우면 교회나 사찰 나가세요
    근데.. 강아지랑 하나님이랑 동급이네요 허허

  • 26. 딱봐도
    '15.12.28 2:09 PM (119.70.xxx.204)

    어그로네요

  • 27. 댓글이 왜 다들?
    '15.12.28 2:10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과 종교는 달라도 이해되는데요
    종교란게 원래 마음의 위안 의지 뭐 이런거잖아요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내가 믿음으로 위안이 되는게 머가 문제인지~~

  • 28. 이러니82
    '15.12.28 2:10 PM (211.199.xxx.191) - 삭제된댓글

    그러면 남편도 자식도 애완견이랑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 29. 포근히
    '15.12.28 2:13 PM (180.182.xxx.160)

    포근히 감싸주는게 어떤느낌이냐고 물으신님...
    제가 답변드릴게요.
    예수님을 그리스도(구원자)로 영접하셨나요?
    영접하는순간 그리스도의 영이 내안에 거주해요.
    그럼 그분이 영원토록 제안에서 함께 하세요.
    님 영접기도 먼저 받으세요.
    영접기도 받는순간 님안에 성령님과 그리스도의 영이 찾아오면서
    말씀을 읽을때 그저 지적유희가 아닌 살아있는 하니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되요.
    그리스도인의 삶은 쉽다 어렵다의 문제가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불가능해요.
    예수가 처녀마리아에게 태어났다는게 과학적으로 말도안되는얘기인데
    그게 믿어지게 도와주는게 성령님이세요.

    그리고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이 이말씀은 곧 하나님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게 날선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한다는 히브리서의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하나님의 얼굴을 마주대하는것과 같아요
    성경을 읽을때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내안에 충만해지는거에요.
    그래서 내안에 온갖 더러운것들 (곧 마귀들)을 멸하고
    성령충만을 받는거에요.
    성경을 읽는것만으로도 세상을 이긴자가 마귀을 일을 멸하고
    내안에 있던 우울 공포 두려움 슬픔 음란 시기 질투 미움 등
    온갖 더러운것들을 뽑아내세요.

    성경읽다보면 눈물이 나요.
    치유가 일어나는거죠.
    정신병원 1년다니는것보다도 더한 상처치유가 있어요.

    잘 설명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더 필요한건 질문하시면 더 답변드릴게요.

  • 30. 원글님께 들려드리고싶어요
    '15.12.28 2:13 PM (211.243.xxx.41)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NS4tUlUhNOw

  • 31. --
    '15.12.28 2:13 PM (114.204.xxx.75)

    애완견만 언급안 했어도 훨 나았을 텐데..

    그런데 원글님.
    원글님이 믿는 신은
    원글님이 남편과 자녀들과 함께 하는 관계 속에서
    그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그들과 사랑을 주고 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지속해 가기를 바라실 겁니다.

  • 32. ㅠㅠ
    '15.12.28 2:14 PM (121.131.xxx.38)

    안타깝습니다.

  • 33. 죄송해요 오류가 생겼어요
    '15.12.28 2:15 PM (211.243.xxx.41)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NS4tUIUhNOw

  • 34. 원글님께 들려드리고 싶어요
    '15.12.28 2:15 PM (211.243.xxx.41)

    https://www.youtube.com/watch?v=NS4tUIUhNOw

  • 35. 그러면
    '15.12.28 2:17 PM (211.199.xxx.191) - 삭제된댓글

    211.199님은 그럼 남편도 자식도 애완견이랑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 36. ?????
    '15.12.28 2:18 PM (110.70.xxx.1)

    이혼하셨담서 아직 남편하고 같이 사시나봐요?

  • 37. 흠...
    '15.12.28 2:18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영어로 GOD 를 뒤에서부터 읽어보세요.

    GOD = DOG

    애완견 맞네요.

  • 38. 댓글에
    '15.12.28 2:18 PM (218.155.xxx.67)

    댓글에 흔들리지 마시고 행복한 연말 되시고요.
    풍요로운 신앙생활 하세요. ^ ^

  • 39. 그래도
    '15.12.28 2:18 PM (101.181.xxx.89)

    하느님을 생각하는거에 반에 반만이라도 부모 좀 생각해주세요.

    하느님 맹신하고 애완견 열혈사랑하는 여자중에 시부모는 모르는 척 하는 여자 정말 많아요.

  • 40. 애완견은
    '15.12.28 2:19 PM (180.182.xxx.160)

    늘 변하지 않고 나를 사랑해주는 존재
    사람은 변하나 변하지 않는 존재는 하나님과 애완견이라는 뜻이에요.
    애완견이 사람 배신하는거 보셨나요?
    사람이 버리면 버렸지?
    하나님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하나님을 버리고 배반하지 않는 이상에는
    끝까지 나를 버리지 않으세요.
    저는 그동안 수없이 하나님을 버렸었어요.
    사람이라면 아마 인연을 끊어도 12번은 끊었을거에요.
    그런데 다시 돌아와서 주님 아버지 아빠.,.하면 언제나 두팔벌려 환영해주세요.
    이런 좋으신분이 어디있나요..

  • 41. ㅡㅡㅡ
    '15.12.28 2:20 PM (14.39.xxx.201)

    요새 개신교 얼마나 장사가 안되면 제목으로 낚시까지
    불쌍;;

  • 42. ㅇㅇ
    '15.12.28 2:23 PM (121.130.xxx.134)

    신은 인간이 만들었어요.
    원글님이 의지하는 주님은 원글님 마음이 만든 거예요.

    전 신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거 이해해요.
    외로우니까, 약하니까 신에게 의지하는 거죠.
    종교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믿는 존재가 없으면 인생 사는 게 더 힘들고 막막한 사람들이 종교에 빠지잖아요.

    그런데
    그걸 알고 의지하는 거랑
    그걸 모르고 이렇게 공개 게시판에 글 쓰는 거랑은 좀 달라요.

    원글님 이런 글은 같은 종교인 끼리 나누는 게 제일 좋습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 43. 옴마니
    '15.12.28 2:24 PM (203.247.xxx.210)

    반메흠

  • 44. 역시 배신자가 기독교를 좋아해요
    '15.12.28 2:29 PM (211.199.xxx.31)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하나님도 배신자 좋아하는거 아세요?
    집나간 탕자 얘기 어려서 교회서 들어봤죠.. 말 잘듣고 순종한 아들보다 방탕하게 다 말아먹고 나돌다 들어온 자식을 더 사랑하는 아버지..
    그렇게 순종한 아들한테는 염소 한마리 안주고 탕자한테는 맨발로 달려가서 소잡고 잔치벌이는 아버지잖아요.. --;

  • 45.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15.12.28 2:3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죄짓고 기도하면 다 용서되는곳.
    예수천국 불신지옥
    싫다.

  • 46. 종교
    '15.12.28 2:33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신앙의 힘을 알기 때문에 언젠간 종교를 가지려고 막연히 생각을 해오고 있으는데...
    어쨌거나 응원 합니다

  • 47. 그래도님
    '15.12.28 2:4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시부모 얘기는 왜 나옵니까, 친정부모라면 몰라도.
    시부모는 친자식인 남편이 먼저 잘 챙겨야죠.
    개신교 신자인 올케 때문에 속상했던 시누이님?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원글님의 신념은 존중합니다.
    다만, 원글님과 똑갈은 이유로 천주교, 불교, 심지어 이슬람교에 의탁하는 분들에게도 같이 존중해드길 바랍니다.

  • 48. ㅋㅋ
    '15.12.28 2:41 PM (211.115.xxx.81)

    빵터졌어요...ㅋㅋ 의도하신건 아니겠지만...

  • 49. 신은 인간이 만들었다님
    '15.12.28 2:43 PM (180.182.xxx.160)

    예 저도 예전엔 그리 생각했었어요...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었다?!!!!개독꺼져



    창세기 1장 1절부터 궁금한것 투성이었답니다.
    사실 그렇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하고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했다고 하니
    믿기힘들고 믿어지지 않는건 당연해요

    성경은 궁금한거 투성이인데 늘 예수믿는 사람들이 살아가야할 도리만 강조하는 설교투성이이죠
    내가 믿는 대상이 도대체 누구인지
    그가 어떤이이기에 얼마나 대단한 존재이기에 그를 믿어야 하나를 그냥 믿어 그는 위대하고 구원자야라고만 설명하지
    구체적 설명은 없어요
    한마디로 강요이고 따지면 믿음없는 사람되버려요 교회안에서는요
    그런데 이영상을 보고나서는요
    강요받았던 하나님이 아...이런분이셨구나라고
    믿고의지할만이구나라고 깨닫게되었어요.
    믿음좋으신분들도 피상적 믿음에서 확신하는 믿음이 될만한 영상이에요.
    이미 보신분도 알고계신분도 계시겠지만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올립니다.
    창조과학 1강『 왜 창조인가?』 - 김명현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yBRCEvtrFcI&list=LLJBq3Ghjc0ZgMAaYKsWb_mQ&inde...

    이것을 시작으로 10강은 필히 추천합니다.
    총 13강인데 1강 과 노아방주2강 창조와 부활의 원리 10강은
    꼭 보시기 바래요.

    사족이지만
    저 교수님 굉장히 능력있으신것 같아요.
    굉장히 어려운 얘기를 아주 쉽게 풀어내세요.
    그게 능력이라고 보여집니다.

    신은 인간이 만들었다 -주장
    인간은 신이 만들었다 -주장
    그런데 저는 저 동영상 보고 증명을 통한 검증을 보고 아...내가 믿는 주님 역시나 주님이시군요 했어요.
    저는 사실 저런 동영상 없이도 성령님이 믿게 해주셨지만 믿지 않는 분을 위해서 올려봅니다.

  • 50. 그렇죠
    '15.12.28 2:43 PM (125.182.xxx.27)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51. 역시 포교하러 왔구만요
    '15.12.28 2:46 PM (211.199.xxx.31) - 삭제된댓글

    근데 어떻게 믿는다면서 배신을 잘하지요? 흥~

  • 52. ..
    '15.12.28 2:47 PM (66.249.xxx.208)

    원글님 간증의 문제점이
    받은 사랑에 안도하긴 하는데
    주는 사랑이 그만큼 안 되어보이니까
    그 지점에서 사람들이 걸려 넘어지는 것 같아요.

    신앙의 성장도
    신체의 성장과 같아서
    초기에는 받아 먹는 데 치중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고 칭찬받습니다만
    전도할 때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남편보다 개가 낫다는 식의 말투가 나오면 안 되는 거지요
    하더라도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런 남편마저 이뻐보이더라, 이렇게 발전하지 않으면
    자랑하기엔 아직 이른 거예요.
    원글님이 지금처럼 하나님을 많이 먹고 또 먹으면
    이런 문제는 어느 시기부터 저절로 해결되지만
    안 믿는 사람들은 영적 성장 단계, 라는 개념이 없어서
    오해를 할 수 있어요.
    역시 기독교 또한
    가족은 아랑곳 않는, 자기 보호를 위한 종교 활동이라고 말이죠.

    하나님을 자랑하고 싶어질 때는
    본인이 지금 유아기라는 전제를 달고 이야기하세요.
    그래도 마찰이나 오해가 없진 않겠지만
    상당수 줄어들기는 할 거예요.

    이태석 신부님처럼, 나무처럼,
    하나님을 닮아가는 기쁨 속에서
    믿음과 사랑이 크게 자라시기를 빌겠습니다.
    계속 지금까지 해오신 대로
    전진하시면 됩니다.
    언젠가 우리 대가족이 만나는 날, 같이 웃어요 ^^

  • 53. ..
    '15.12.28 2:52 PM (66.249.xxx.208)

    댓글을 달고 보니
    원글님의 링크가 걸려있네요.
    저도 애정하는 그 강의!!!
    추천 동감 백만 개입니다.
    맞아요. 신앙에도 지적인 문제의 돌파가 참 중요한 부분이죠. ㅎㅎ

  • 54. ..
    '15.12.28 2:53 PM (175.118.xxx.50)

    그래서 이 믿음이 귀한겁니다. 나같이 외곩수에 가진것 없는 사람에게 예수의 보혈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생겨난게 지금 돌이켜보면 기적이에요. 처음부터 믿게 된건 아니였지만 이렇게 다른사람의 비판에도 굳은 믿음이 생긴것은 제가 원해서 된게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죠.

  • 55. 간증님
    '15.12.28 2:53 PM (180.182.xxx.160)

    예 말씀 맞아요.
    제가 아직 그단계까지 진전하지 못했네요.
    더 하나님 사랑받아 주위로 흘러나가게 하려해요.
    그런데 결국은 사람은 사랑할 존재이지 기대할 존재가 아니란걸 깨달았어요.
    제가 아무리 사랑을 나누어 줘도 인간은 변할수있거든요.
    결국 내가 소망을 두고 기댈수있는 존재는 하나님뿐이 없더라라는 깨달음이에요.
    오히려 더 편해요
    기대를 안하니 남편이나 애들이나 친구나 친정식구들이나 그외 주위사람들에게요
    내가받은것 흘려주는것으로 만족하자 받을거 기대하지 말자라고 마음먹으니요.

  • 56. 개신교
    '15.12.28 2:57 PM (210.218.xxx.191) - 삭제된댓글

    간증은 교회에서~
    82에서 까지 이따위 시덥지 않은
    간증을 둘어야 하나~
    키우고 있는개랑 손잡고 천국가슈~

  • 57. ..
    '15.12.28 2:58 PM (182.218.xxx.115)

    저 기독교에 관심없었는데 이글보니 거부감이 심해집니다.
    다른종교에 비해 기독교인들은 광신교도라는 말이 붙는지 알것같기도하고

  • 58. 난 왜
    '15.12.28 3:00 PM (211.36.xxx.89)

    종교나 다단계나 똑같이 느껴지죠?
    나이 솔찬히 먹고도 앞뒤분간 못 하고 빠져드는 이가 참 많네요.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마하반야밀다...

  • 59.
    '15.12.28 3:08 PM (223.62.xxx.97)

    이래서 개독들 싫다!!!!!!!!
    강남역 나가면 확성기에 대고 하나님믿으라고
    주구장창 떠들어 대는 인간들도 ㅉㅉㅉ

  • 60. 자기멋대로 기대하고 자기멋대로 실망하는 사람들
    '15.12.28 3:11 PM (211.199.xxx.3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이 주로 신앙에 기대나봐요.
    그런데 그런건 꼭 하나님한테 기대지 않아도
    성찰해보면 알 수 있는 건데..
    타인의 기대는 나의 기대와 다르고
    인간인 이상 줄 때는 받을 것을 기대하는데
    타인이 주는 것과 내가 받고 싶은 것의 차이가 있고
    나를 존중할 수 있을만큼 남에게 하자 이런거
    굳이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건 아니잖아요?
    그냥 삶의 한 방편같은데
    깨달음이니 뭐니..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에요. 자기 멋대로 살면서(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기대하는.
    그게 현실에서 불가능하니까 신을 찾는거죠. (다 이런건 아님)
    모든 것을 용서해주고 사랑해주는 신이 있다는
    강력한 상상의 힘~
    플라시보가 나쁜건 아니니까 강요만 안한다면 말이죠.
    그런데 혼자 죽는건 싫은지 자꾸 같이 빠지자고 함 --;

  • 61. ㅋㅋㅋ
    '15.12.28 3:11 PM (1.240.xxx.48) - 삭제된댓글

    꿋꿋하게 답변하는 원글이 ㅋㅋ

  • 62. saA:
    '15.12.28 3:13 PM (211.199.xxx.34)

    전 원글님이 부럽네요 .. 믿고 의지할 존재가 있어서요 ..전 믿음이 없어서 ..그럴수도 없고 ..

    그냥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 63. 좀있음
    '15.12.28 3:16 PM (211.246.xxx.46)

    한 페이지만 더 넘어가면 이글 지울거임. 늘 그랬듯이

  • 64. ..
    '15.12.28 3:18 PM (66.249.xxx.208)

    사랑할 존재이지 기대할 존재가 아니다..
    이 말씀 처음부터 했으면 더 좋았을 걸 ㅎㅎ

    계산없이 퍼주는 사랑인데
    그 사랑이 본질을 다 세운다는 게
    사람 아닌 하나님 사랑의 반전이죠. ^^

    사랑은 (상대를 위한) 모든 것을 바란다..는 바울 사도의 말씀을
    생각하면
    나 위주의 기대가 사랑하는 상대방 위주의 소망으로 바뀌고
    또한 그것이 실현된다는 걸 보는
    기쁨이 하나님 안에 또 마련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지요.

    사랑하는 이들, 내가 아닌 그들의 입장이 되어
    하나님의 심정으로 기도 많이 하세요.
    하나님의 사랑 뿐 아니라 능력 또한
    많이 체험하는 경이와 기쁨이 넘칠 거예요.
    창조주로서의 능력도 놀라운데
    인간사와 영적 질서를 운행하시는 능력도 그처럼 놀랍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게 됩니다.

    어버이의 젖을 먹으면서 평온하게 잠들고 깨다가
    차차 전능하신 것을 보는 기쁨,
    하나님을 알아가고
    몰랐던 그분의 노동하는 손길!!!을 보는 기쁨은 너무도 큽니다.
    남편을, 자식을
    원글님이 중보하는 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마음이 원글님께 또 새롭게
    전해지기를 바래요.

  • 65. ....
    '15.12.28 3:22 PM (211.193.xxx.111)

    하나님=개 네요 ㅋ

  • 66. 동감백배
    '15.12.28 3:31 PM (183.96.xxx.158)

    저는 애묘인이라...
    하나님과 고양이만 있음 사는 데 만족해요
    하나님이 계셔서 이 험한 세상 살아갈 용기를 얻지요
    저도 48인데 인생의 여러 고비고비마다
    하나님 의지하고 잘 넘겨왔어요
    사람들은 약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 무시하고
    도와달라하면
    거절하고 피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내가 연약할때 의지하면
    언제나 안아주시고 위로해 주심을 경험해요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외아들 예수님까지 내어주신 하나님
    그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고 죄만 짓고 살아가는 부끄러운 나 자신이지만...
    나를 자녀로 삼아주시고
    이 세상 끝날까지 지키시고 보호해 주심에
    무한감사합니다

  • 67. 이글보니 거부감이 심해집니다
    '15.12.28 3:3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이글보니 거부감이 심해집니다
    이글보니 거부감이 심해집니다
    이글보니 거부감이 심해집니다
    이글보니 거부감이 더욱 심해집니다

  • 68. ..
    '15.12.28 3:35 PM (66.249.xxx.208)

    물론 지금은 먹고 자고 하는데 온 힘을 쏟을 때이니 만큼
    섣불리 아버지를 돕겠다고 하는 것이 맘같지 않을 때도 있지만요
    중보 기도라든가 간증으로 아버지의 일을 돕는다는 시도를 한다는 거,
    원글님이 하나님 안에서 이제 그분의 뜻에 합치되는 "말"의 문이 트여간다는 건
    참 굉장한 일이에요.
    하나님께서 너무도 기뻐하시니 주변의 반응을 보기보다는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고 싶은 일을 주님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그 사랑 속에 있지 않으면 꿈도 꾸지 못할
    멋진 시간들이 기다립니다.
    갈수록 더 훌륭해지는 간증 거리가 계속 나오겠군요 ^^

  • 69.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15.12.28 3:47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을 이해해요.
    위에 위에 ..님 댓글도 참 좋네요.
    특히 사도 바오로 말씀!!
    인생은 하느님과 내가 사랑하며 살아가는 역사인 것 같구요.
    어떤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자꾸 그사람 너무 좋다고 얘기하고 싶어지죠.
    바로 이게 글쓴님의 심정이라 생각해요.
    하느님을 사랑한다 말하면서 옆의 남편. 자식에게 무심한 듯 태도가 모순된 것 같지만, (저자신도 그렇구요.)
    이게 유아기라 그렇다니까요.
    사랑은 더 큰 사랑으로 반드시 변화된다니까요.
    내 가족을 사랑하게 되고. 이 세상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점차 들게 되요.
    그리고 나 위주의 사랑이. 소유욕이,
    점차 사랑하는 상대방의 행복을 진정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유아기 신앙이지만.
    하느님 안에서 더 깨닫고 더 배워나갔음 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아버지일 뿐 아니라
    나의 스승님이시고. 상담자시고. 친구이시고
    제가 사랑하는 연인이십니다.
    미약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하느님은 더 큰일을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 70. 그런가보다
    '15.12.28 4:15 PM (61.78.xxx.137)

    자기 믿고 싶은데로 믿으면 되지 뭘 비웃으시나요 들.

    남 사기치고 등쳐먹고 빨대꽂고 사는 것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스스로 깨닫고 (뭘 어떻게 깨닫던간에) 평화롭게 산다는데

    뭘 그렇게 비웃으시는지.

    걍 그런가보다 하시지들.

    (신은 내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만)

  • 71. 샬롬
    '15.12.28 4:19 PM (121.175.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날선 조롱 댓글들에 상처 받지마세요.
    전 그 마음 충분히 공감돼요. 평안하세요. ^^

  • 72. ....
    '15.12.28 4:30 PM (183.99.xxx.161)

    님 아버지가 하나님이예요?
    오우..

  • 73. 골골골
    '15.12.28 5:06 PM (210.102.xxx.2) - 삭제된댓글

    미친~엿같은소리하네 개독들 아우소름끼쳐

    에라이 개독아!!

  • 74. 저도이해
    '15.12.28 5:11 PM (223.62.xxx.167)

    원글님은 개신교이신듯 한데
    저는 성당 다니는데
    이해 합니다.
    나이 먹을수록 사람에 치이다보면 더더욱
    신앙이 있어서 든든하고 의지가 됩니다.

    어떤 의견도 나와 다르다고
    이런식으로 댓글 다는건
    좀 지양하시지요.

  • 75. 제발
    '15.12.28 5:38 PM (116.41.xxx.63)

    서정희생각나요.
    만날 주님타령에 말끝마다 샬롬 할렐루야.. 자기는 매일 주님과 수다떠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기도라는 책도 냈구요. 그 결말은 잘 아시겠죠.
    예수말고 다 싫다는건 원글님에게 사회적으로 심각히 문제가 있다는거에요. 현실을 직시하고 정신차리세요

  • 76. 예예
    '15.12.28 5:39 PM (112.151.xxx.45)

    애완견 자랑은 돈 2만원 내놓고 하는 거라던데...
    뭐 님의 깨달음은 인정합니다. 행복하세요!

  • 77. 인간의 사랑은
    '15.12.28 5:40 PM (211.36.xxx.183)

    변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고 영원하죠. 영원한 사랑도 있긴 있네요.

  • 78. 우하하
    '15.12.28 5:42 PM (118.219.xxx.146)

    님이 믿는 하나님은 허상일 뿐입니다
    성경 창세기는 수메르신화를 표절한신회일뿐입니다
    수메르신화엔 단일신아니구요 천국도 없어요

  • 79. 그래서
    '15.12.28 5:46 PM (211.36.xxx.183)

    무슬림이 너무 불쌍해요 무슬림들은 사랑의 하나님을 모르고 두려움과 공포의 하나님만 아니까요 무슬림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특히 무슬림 여성들은 정말 불쌍하답니다....이슬람교는 악해도 무슬림들은 개종도 자유롭지 않고 불쌍해요

  • 80. ..
    '15.12.28 5:49 PM (211.36.xxx.183)

    성경 창세기가 수메르 신화 표절이라면 왜 인류의 역사는 성경대로 흘러가고 있나요?

  • 81. shsl
    '15.12.28 5:50 PM (152.99.xxx.13)

    결국 인간이 신에게 의지하는 건 자기의 힘으로는 어찌할수 없는 상황에서 인거죠.. 남편과 아이들에게 아무런 의욕도 없는 그대가 참 안타깝고 남편도 불쌍하네요.. 예 그래요.. 인간은 의지할 그 무엇이 필요한 약한 존재이죠.. 신은 그때만 찾아오죠.. 근데 만약 상황이 그렇지 않다면???

  • 82. 소름이
    '15.12.28 5:51 PM (182.221.xxx.5)

    왜 이러시나요?
    이럴 시간에 이웃사랑이나 하세요...
    함부로 하나님 불러 욕되게 하지 마시구요..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것 같아요..

  • 83. 하나님
    '15.12.28 5:57 PM (1.230.xxx.147)

    믿고싶으나 믿기지않아 괴롭네요

  • 84. 큐퍙퍙
    '15.12.28 6:04 PM (1.11.xxx.57)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리나요? ㅋㅋ 그렇다면 진심 병원가보세요. 헛소리 망상입니다

  • 85. 66.249
    '15.12.28 6:13 PM (49.167.xxx.48)

    님 댓글 너무 좋네요
    신앙의 유아기란 말씀에 무릎이 탁 쳐지네요
    주위에서 만난 교회 신도들은 본인 가족의 안위밖에 관심없더라구요 그런점이 참 실망스러웠었거든요
    제가 교회주위를 배회하고 맴돈지가 꽤 오랜시간인대
    아직도 믿음이 크게 없어요
    그래도 단한번 우연히 어느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크게 감명받은후로 기독교라는 그 끈은 놓치못하고 있긴해요
    믿음이 깊어지지 않는이유가 님이 말씀하신
    신앙의 유아기에 있는 신도들이 주위에서 저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어서 그런듯하네요
    님같은분께 전도 받고싶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86. 그런 위안이라도 없으면
    '15.12.28 6:40 PM (73.211.xxx.42)

    종교가.. 특히 기독교처럼 쓸데없는게 존재할 이유가 없죠. 그런 기능이라도 살아있어야.. 붙잡고 사는 불쌍한 인간들이 덜 불쌍하게 되는 겁니다. 종교의 이런 순기능은 참.. 고마와요. 그 외에는.. 왜 있어야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 87. ㅇㅇ
    '15.12.28 6:45 PM (175.223.xxx.90)

    먹는 약이 듣지 않으면 그렇게 사는것도 방법이에요. 어떡하나요. 자살할수도 없는거 착각속에라도 살아야죠

  • 88. ...
    '15.12.28 6:46 PM (211.202.xxx.218)

    사랑의 하나님께 물어봐주세요

    세월호에 탔던 분들을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 89. 00
    '15.12.28 6:57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제목에 [종교글] 이라고만 쓰셨어도 욕은 안 먹으셨을텐데요.
    왠지 낚인 느낌 들어서 불쾌해요.

  • 90. 추천
    '15.12.28 7:26 PM (211.243.xxx.41)

    김명현 교수님 창조과학중에 전에 한자와 창세기 편이 정말 소름돋더라구요
    아이들에게도 보여줬더니 아이들은 신기해 하더라는^^

  • 91. ..
    '15.12.28 7:26 PM (210.91.xxx.60)

    어쨌든 힘내세요

  • 92. ....
    '15.12.28 7:27 PM (211.202.xxx.141)

    착각 속에서 살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 93. 행복하소서~
    '15.12.28 7:37 PM (116.38.xxx.33)

    부럽기도 합니다. 마냥 행복하시다니...

  • 94. 무종교인이지만
    '15.12.28 7:40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누워있다가도 성경말씀을 읽다보면 힘을 주시며 자리에서 일어나게 해요.
    그리고 뭔가 집안일을 하게하고 새로운 일을 하게 해요.]

    이 부분은 파워풀하게 들리네요.
    동인이 착각이건 실제건 그닥 중요친 않고
    순기능은 맞는 듯.

  • 95.
    '15.12.28 8:02 PM (59.11.xxx.239)

    직장에 원글님 같은 기독교인 50대 여직원 두명 있는데,
    혹시 그 사람들이 쓴 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슷하네요.
    저는 종교가 없고, 종교에 대한 어떤 편견도 없어요.
    근데 그 두 사람은 직장 사람들 모두 하나같이 치를 떨 정도로 자기밖에 모르고, 초딩같이 유치한 언행을 하거든요.
    어쩜 종교 얘기할때는 해탈한 인간인척하면서 평소 행실은 더런지 ..저는 그 두 사람 때문에 그 어떤 종교보다 기독교가..아니 우리나라 교회가 싫습니다.

  • 96. 외쳐라
    '15.12.28 8:12 PM (175.223.xxx.3)

    나를 부끄러워하면 나도 너를 모른다 하셨잖아요.
    불쌍한 저들을 위해 기도해야죠.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으라던 무리들처럼
    아우성치네요.

  • 97. 저도 기독교 신자지만
    '15.12.28 8:16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섬김과 봉사로 사랑을 전해야해요

  • 98. 회개와 거듭남
    '15.12.28 8:19 PM (117.111.xxx.45)

    섬김과 봉사로 사랑을 전해야해요. 아버지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주기도문의 한 구절처럼, 예수님 말씀대로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대로 기독교 성도들이 산다면 천국은 멀리 있지 않죠.

  • 99. 천주교 신자
    '15.12.28 8:21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평소에 힘든 일 있으면 82에 글 올려 조언 듣곤 했는데,
    이글 보니 정말 실망이네요.
    다른 사람들 의견을 소중히 들으려했는데.
    진짜 쓰레기같은 댓글이 많아서
    그럴 필요 전혀 없구나 십네요.
    신앙은 자기만이 느낄 수 있는 거예요.
    그거는 생각을 백날 천날 해봐야 알수 없는 거고.
    아무리 뛰어난 머리로도 이해가 안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거는 체험이거든요.
    자기가 직접 경험해봐야 아는 것.
    자기가 하고싶다고 마음대로 얻을 수도 없는 것.
    그것은 은총이거든요.
    나에게 주어지는 선물인거죠.
    사랑을 직접 안해본 사람이 백날천날 사랑에 대해
    논문을 써도 헛것이듯이.
    직접 한번 사랑해보면 알 수 있어요.
    신앙이라는건요.
    그리고 그 신앙은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고난과 고통속에서 많이 경험되고 성숙되는것 같아요

  • 100. 예수님이
    '15.12.28 8:22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고 가장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라는 말씀처럼 교회가 가장 가난하고 힘없고 소외당하고 사랑 못받고 외로운 사람들의 안식처이자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세상과는 다른 시각으로 사람들을 보는.

  • 101. 아웅이
    '15.12.28 8:28 PM (121.143.xxx.199)

    댓글들 너무 저급하네요.
    깊이 뭔가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같아요.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될걸
    누굴 까는것도 아니고 폐주는것도 아닌 난 이렇다 하는 글인데
    동네 징글징글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세계만 갇혀사는 어떤 아줌마 생각이나네요.

  • 102. ...
    '15.12.28 8:50 PM (211.202.xxx.218) - 삭제된댓글

    왜냐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협박을

    너무 많이 들어서요

    다른 종교 믿는다 해도

    기어코 종이쪼가리 쥐어주는 폭력을

    너무 많이 당해서요

    석가탄신일에 길거리에서 예수 믿으라는 책자 받아온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크리스마스에는 포교 활동 하는 스님은 없을 거라고..

  • 103. ...
    '15.12.28 8:56 PM (211.202.xxx.218)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무시무시한 협박을
    너무 많이 들었어요
    다른 종교 믿는다 해도
    기어코 예수 믿으라는 종이쪼가리 쥐어주는 폭력도
    너무 많이 당했네요

    석가탄신일에 길거리에서 예수 믿으라는 책자 받아온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크리스마스에는 포교 활동 하는 스님은 없을 거라고..

    원글을 읽고 나도 모르게 의심이 들어요
    이거 이거 또다른 모습의 종교 선전 아닌가 하는..

  • 104. 원글님 말씀 맞아요
    '15.12.28 9:02 PM (180.229.xxx.3)

    저도 천주교 신자인데 정말 정말 힘들땐 하느님밖엔 제곁에 없을거란건 저도 공감해요
    하지만 그분은 절대자이시고 나의 가족들은 피조물 이쟎아요
    원글님도 그 가족들을 위해 ...남편..자녀를 위해 과연 그 어떤 순간이든 어떤 상황에서든
    모든걸 다 내어줄 수 있다고 장담하실 수 있어요?
    마지막에 자기와 있어줄 존재가 엄마나...아내는 아니라고 남편이나 자녀가 대놓고 말한다면
    원글님은 과연 전혀 아무렇지 않기만 할까요..?


    하느님께서는 끝까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포기 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 105. 라라라
    '15.12.28 9:13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미안한데 님이 인복, 남편복,자식복이 없어서 그래요.
    글 읽어보니 너무 어리십니다.

  • 106. 댓글들이 다 ㅎㅎㅎ
    '15.12.28 9:24 PM (115.93.xxx.58)

    원글님 말 이해되는데
    댓글들이 비아냥 비웃음까지 있어서 좀 ㅎㅎ

    전 불교인데도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사실 종교 진실되게 믿으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꽤 돼요
    (편협하게 내 종교만 옳다 이런 부분을 빼고 선한 부분들은요)

  • 107. fg
    '15.12.28 9:24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윗분 공감. naive 하십니다.

  • 108. 교회는 안다니지만
    '15.12.28 9:36 PM (1.228.xxx.23) - 삭제된댓글

    개독, 개독 그러는 사람들 보면 개독보다 못한
    짐승의 섞은 고기만 찾아다니는 하이에나같습니다.

    제 주위에는 신앙심만으로 옆에서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봉사를 하고 희생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 109. 교회는 안다니지만
    '15.12.28 9:39 PM (1.228.xxx.23)

    개독, 개독 그러는 사람들 보면 개독보다 못한
    짐승의 썩은 고기만 찾아다니는 하이에나같습니다.

    제 주위에는 신앙심만으로 옆에서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봉사를 하고 희생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 110. 음...
    '15.12.28 9:45 PM (222.120.xxx.11)

    저는 초파일에만 절에 가는 사이비 불교신자인데,
    그게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자신이 평안 찾는 방법이면 종교라는게 나쁠건 없다 봅니다.
    전도한다고 민폐주고, 안하면 되고 나머지는 다 사탄이다 이런식으로 유별나게 굴지 않으면서 다른 종교나 무교인들 전도 대상으로 보지 않으면 별로 기독교 욕할일도 없을것 같고요.
    이런글 왜 쓰냐고 하는데 82에야 강아지 보고 행복하다는 글, 아이보고 행복하는 글, 혼자 보내는 휴식이 좋다는 글 여행이 좋다는 글 다 올라오잖아요. 별 문제 될 글은 아니라 보이는데 유별나게 뾰족한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 111. 위에
    '15.12.28 9:53 PM (122.35.xxx.176)

    점 둘님 의견 넘 좋구요...
    우리가 아이 때는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지만, 클수록 내가 부모님을 위해 효도하고 싶어지듯
    하나님의 궁극적 뜻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만 하는 존재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는 것으로 바뀌기를 바라시지요...
    점점 악해져 가는 이 세대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하나님의 위로자, 그 분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계실 거에요...

  • 112. 위에
    '15.12.28 9:54 PM (122.35.xxx.176)

    그 분의 선한 도구...

  • 113. ...
    '15.12.28 10:15 PM (211.178.xxx.210)

    전 교회 안다니지만 이 글을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114. 새신자
    '15.12.28 10:46 PM (58.124.xxx.60)

    저도 49에 깨달았습니다.
    참된 사랑은 하나님이란 것을요.
    초등시절부터 최근까지 별믿음없이 다니다 말다 하다가
    우연히 지금의 교회를 들러 목사님 말씀을 듣고 말씀이 너무좋아 몇달을 말씀만 듣고 가다가 처음으로 새신자등록까지하고 짧은 교육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진정한 주님의 자녀로 불러주실 때가 언제일까 믿음이 없던 내게 강한 믿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때가 언제일까 늘 기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교회로 인도해 주심에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분의 사랑을 느낄수 있어 기쁩니다.
    원글님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해요.
    가족들 주위 친척 ,지인들 ...
    인간은 욕망의 결합체라 나란 사람을 바라볼때 순수한 사랑과 이해로 볼수가 없죠.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나를 바라보시기에
    나의 이 부족하고 못나고 어리석은 모습마져 이해해주시고 용서해주세요.
    내가 막다른 골목에 디딜곳없는 낭떠러지에서 힘과 의지가 되시는 분이죠.
    그분의 진정한 자녀가 되기 위해 그분의 가르침대로 살기위해 요즘 성경을 열심히 읽기 시작했어요.
    읽다가 좋은 귀절이 있으면 남편이나 애들에게 잠깐잠깐 읽어주기도 해요.
    어제 애들에게 읽어준 귀절이예요.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서 사랑가운데 서로 용납하고 ...
    거짓을 버리고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것을 말하라..
    도둑질하는자 다시 도둑질하지말고 돌이켜 가난한자를 구제할수 있도록 자기손으로 수고하여 선한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것과 비방하는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고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에베소서 ~ 32장
    성경을 모르는 아이도 듣고는 미소를 짓더군요.
    아, 그리고 원글님 말씀처럼 반려견에 대한 생각도 동의해요.~

  • 115. 새신자
    '15.12.28 10:48 PM (58.124.xxx.60)

    에베소서 32장이 아니고 4장 32절 까지예요.

  • 116.
    '15.12.28 10:51 PM (211.36.xxx.232) - 삭제된댓글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네요 그런마음 드시는게 부럽네요

  • 117.
    '15.12.28 10:52 PM (211.36.xxx.232)

    좋은글이네요

  • 118. 아줌마
    '15.12.28 11:24 P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개독들...적당히 종교믿던지 미칠려면 곱게미치던지 남에게는 피해주자말자

  • 119. 아 쫌..
    '15.12.28 11:33 PM (86.27.xxx.220)

    종교 관련 얘기하려면 제목에 '종교' 라고 좀 써놓던지. 그 애완견 얘기 나올까 끝까지 읽는 내가 한심하네..
    방금전에도 애기 재워놨더니 초인종 누른 전도인들때문에 짜증나는데 여기서도 이런글을 읽네. 이렇게 눈치가 없이 구니까 주변사람들이 싫어하는 거예요.

  • 120. 임마누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15.12.28 11:38 PM (222.101.xxx.165) - 삭제된댓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돠.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아멘!

  • 121. 임마누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15.12.28 11:39 PM (222.101.xxx.165) - 삭제된댓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아멘!

  • 122. Amen~
    '15.12.28 11:52 PM (218.48.xxx.67)

    공감합니다..사람의 의지가아닌 하나님의 의지기때문에 사람이라고해서 다 하나님말씀에 귀기울일수 없다고알고있어요..은혜받고가요..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123. ㅇㅇ
    '15.12.29 12:09 AM (125.182.xxx.79)

    종교인들 아니면 댓글 안달면 그만이지 왜 까칠댓글들을 달고 계신지...
    저도 성경 읽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살고 있어요...
    하나님은혜 사랑 다시 회복하고 싶네요...
    원글님 화이팅!

  • 124. 저 장
    '15.12.29 1:27 AM (211.44.xxx.163)

    합니다
    좋은글

  • 125. ...
    '15.12.29 1:29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인간이 나약할수록 무엇인가에 의지해야 살아갈수 있는거죠 ㅠ.ㅠ 개도 좋고 개독도 도움이 되겠지요~~ 어떤이는 무당을 또 어떤이는 사주를 믿고 또 어떤이는 오직 돈만 믿고 그래요~~ 그게 그 사람의 삶의 전부인거죠!

  • 126. ...
    '15.12.29 1:32 AM (14.34.xxx.213)

    원글님께 공감합니다.저 역시 그런 맘으로 살거든요.
    시간되시면 지난 크리스마스에 kbs에서 방송한 주기철목사님 관련 다큐 추천합니다.위에 댓글 중 유아기적 신앙이라고 말씀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 다음 레벨? 신앙적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평안하세요~

  • 127. 내안의천사
    '15.12.29 1:58 AM (175.210.xxx.189)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제가 좋아하는 구절인데..정말 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아픈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이 있었어요.. 뒤돌아보니 감사밖에 없습니다 . 하나님 안에서는 그렇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제 인생이 의미가 있어졌고, 긍정적이 되었네요..

  • 128. 날라리잡사
    '15.12.29 2:27 AM (1.237.xxx.110)

    너무나도 좋은 말씀 저장해 두고 읽어봅니다

  • 129. ..
    '15.12.29 3:05 AM (223.62.xxx.204)

    가지가지허넹
    하나님이 진정 당신을 지켜준다면
    화목한 가정을 줬어야지
    기도가 안먹혔나비넹
    가족보다 하나님과 개새끼밖에 없다니
    ㅉㅉ 가여버랑

  • 130. 수아
    '15.12.29 3:07 AM (112.168.xxx.129)

    원글님 응원합니다^^

  • 131. ..
    '15.12.29 3:09 AM (223.62.xxx.204)

    정녕 하나님이 있담 자식하고 남편도 인도해야지
    기도가 약한가비넹 ㅎㅎ

  • 132. ..
    '15.12.29 6:14 AM (89.92.xxx.87) - 삭제된댓글

    전 예수가 뻥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고 세뇌시킨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이단이라는 사이비라는 이상한 종교들과 다를바가 없죠.
    입만열면 거짓말 밥먹듯 하는 개독인들한테 몇번 당하다보니
    예수가 사기꾼이라 따르는 인간들도 이모양이구나 제나이 30중반에 깨달았네요.

  • 133. ..
    '15.12.29 6:34 AM (89.92.xxx.87) - 삭제된댓글

    저번에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에서 무속인한테 반복적으로 거짓말 듣고 세뇌당하니 정말 현실구분 못하고 자기가 성폭행 당한줄 알잖아요. 종교도 똑같다 봐요. 하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다보면 현실구분 못하고 하나님 예수님 믿게될 수 있다 봐요. 그걸 종교인들이 밥벌이로 이용하는거구요.
    제 친구중에 다단계 하는 친구가 있는데 교회도 다녀요.
    다단계에 절 끌어들이는거랑 교회에 절 끌어들이려는 그 방식이... 똑같더라구요 ㅋㅋㅋ
    하여간 거짓말 하는 기독교인 앞으로는 신실한척 뒤로는 사람들 뒷담화에 시기나 하는 기독교인 제주변에만 몇인지.
    별로에요.

  • 134. ,,
    '15.12.29 6:57 AM (116.126.xxx.4)

    개님은 공감이 가는데 그 넘의 하나님은 ,,, 사람이 아파서 죽어가는데도 기도해야된다며 돈 뜯어가는 종교

  • 135. ㅁㅁㅁㅁ
    '15.12.29 8:02 AM (112.149.xxx.88)

    종교든 애완견이든
    마음둘 곳 없어 방황할 때, 내 마음을 받아주는 곳이 있다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아직 종교 없는 사람이지만, 언젠가 마음둘 데 없이 힘들어지면 종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타 종교를 비난하는 글도 아니고,
    믿으면 천국가고 안믿으면 지옥간다 협박하는 글도 아닌데
    무조건 비난하고 비웃는 댓글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 136. 미투
    '15.12.29 8:16 AM (125.138.xxx.165)

    원글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해요
    전 하나님도 믿고 부처님도 믿어요
    (아마도 우주의기운?이 정확할지 몰라도)
    인생 다 살아갈때쯤이면
    남편 자식 돈보다도 하나님께 의지할때가
    더 맘든든하고 행복해질거에요

  • 137. jan
    '15.12.29 9:12 AM (175.223.xxx.230)

    동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때 하나님을 찾게끔 창조하셨다고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없이 늘 목마르고 채워지지 않을수밖에 없어요 원글님 축복합니다

  • 138. ...
    '15.12.29 10:18 A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결론이 남편과 자식은 개만도 못하다가 되어버렸네요.
    종교는 자유지만요... 이런식이면 기독교 욕먹이시는거에요.

    전 자식키우면서 진정 주는 사랑이 무엇인지 배웠는데...
    하나님 말씀이 받는 사랑, 안식처가 그리 중요하다 하시던가요?
    참... 겉핥기로 배우신듯...

  • 139. ...
    '15.12.29 10:19 AM (203.244.xxx.22)

    결론이 남편과 자식은 개만도 못하다가 되어버렸네요.
    종교는 자유지만요... 이런식이면 기독교 욕먹이시는거에요.
    하나님 말씀이 진정 뭔지도 모르시는 듯한데 어설프게 설파하시면...
    그냥 본인의 현실 도피처로 종교를 택하신 거잖아요.

  • 140. 원글님
    '15.12.29 10:24 AM (218.236.xxx.57) - 삭제된댓글

    뇌가 단순한거 진짜 부러움

  • 141. 하나님도
    '15.12.29 10:26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믿고 부처님도 믿는 건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에요...ㅠㅠ

  • 142.
    '15.12.29 11:27 AM (114.200.xxx.65)

    여기서 전도하시는군요
    방법도 가지가지

  • 143. 그게
    '15.12.29 11:44 AM (112.214.xxx.60)

    하나님을 찾게끔 창조했다는 그말,
    하나님은 자기를 믿게끔 하기위해 불행을 창조한 거로군요.
    그런 끔찍한 말은 제발 교회안에서 믿는 사람들끼리만 하시길..........

  • 144. ...
    '15.12.29 11:57 AM (110.70.xxx.109) - 삭제된댓글

    애완견이라는 표현이 참거슬러요
    요즘 누가 애완견이라고 하나요

    반러견이라고 하죠
    아니면 차라리 그냥 강아지라고하세요

    원글내용에 태클은 전허없고..애완견 부분은 바로잡아드립니다

  • 145. .........
    '15.12.29 1:26 PM (218.156.xxx.32)

    세상의 지혜나 지식으로 알 수 없다 했습니다
    주님을 통해서만 올 수 있는 세상이 알 수 없는 그 평안 과 기쁨
    비웃는 분들 저도 50살 까지 그랬 습니다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없죠,,,

  • 146. 자기가
    '22.6.27 9:41 AM (38.34.xxx.246)

    느끼지 않으면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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