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면

ㅇㅇ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5-12-28 12:35:22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면

세계 각지로 취업해 나갈수 있을까요


미국현지에서 어려워도

한국도 취업난 심각하고

다른 나라에 취업이 가능한지..


미국대학을 나왔을경우

한국대학보다는

그런면에서 잇점이 있을거 같은데...

IP : 58.123.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8 12:39 PM (108.29.xxx.104)

    어떤 대학을 나오고 어떤 공부를 하였으며 언어구사력은 얼마나 뛰어난지에 따라서
    또 개인의 능력 따라서 다 다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한국에서 고등학교나 대학 나온
    다음에 미국에서 공부하기는 쉬운 게 아니겠지요.

  • 2.
    '15.12.28 12:47 PM (175.223.xxx.161)

    신분이 중요해요
    시민권,영주권 있으면 회사에서 부담이 없지만 아닌경우는 회사에서 이 외국인을 쓰기위해 비용을 더 써야하니 그만큼 가치가 있는가를 고민하겠지요
    근데 대졸 초임직원이 뭐 얼마나 뛰어나고 특출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자기 능력보다 낮추어 가게 된다는 거죠

  • 3. 음..
    '15.12.28 12:5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형부가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영어, 일본어를 80~90% 잘 구사해요.
    전공은 공대쪽이구요.

    전공이랑 관련된 회사중 일본어가 사용되는 곳에 주로 취업이 되더라구요.
    일본회사나 유럽회사

    형부 동생은 중국어까지 구사하는데
    주로 중국관련회사에 취업되더라구요.

    이 두사람이 하는 말이 자기들이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 중국어를 잘하지 않았다면
    취업이 쉽게 안되었을지도 모른다라고 하더라구요.

  • 4. ㅇㅁㅇㅁ
    '15.12.28 1:06 PM (203.255.xxx.211)

    미국 대학 나오고 미국 대학원 박사해서 영미권 교수된 언니알지만..워낙 특이 케이스죠
    ^

  • 5. ..
    '15.12.28 1:24 PM (98.173.xxx.10)

    우리딸의 경우엔 ...
    중학교때부터 10년 유학후 대학졸업후 1년까지만 비자 연장이 되어서 그 안에 조급하게 결정해야합니다
    대학원을 갈 경우에는 좀더 시간이 있지만
    벌어서 가겠다고 군에 입대했어요
    졸업하기 전부터 미리 알아놔서 티오를 얻어냈지요
    그리고 5개월 힘든 훈련후 바로 시민권을 땄어요
    시민권이 있으니 어디든 취직할데는 많더라구요
    군대는 예비군으로 갔어요
    (한달에 이틀만 복무해요)
    그러나 대졸초임은 좀 뻔한정도더라구요
    애가 성실하고 열심히 살았더래서 학교나 알바하던 경찰서에 인맥을 많이 만들어놔서 추천을 많이 받긴 했었어요
    결국엔 군대 선임분의 추천으로 아마존에 취업했어요
    자랑만하려는게 아니고요.ㅎ
    평소에 굉장히 열심히 살았어야 했고 봉사나 활동을 덕 쌓듯이 꾸준히 적립해놓으니 길을 잘 찾아가긴 하네요
    미국에 놀러와서.보니 학교투어 시켜주면서 동생에게 도서관과 봉사했던 곳을 빠짐없이설명해주더라구요
    나는 그것도 모르고 떨어져 산 시간이 아쉬운 감정만 있었는데 정말 애쓰고 치열하게 살아냈구나 하는 대견한 생각이 ,많이 드네요

  • 6. ㅎㅎ
    '15.12.28 1:30 PM (180.230.xxx.46) - 삭제된댓글

    윗분 딸은 특이하기는 해요
    군대도 다녀오시고..

  • 7. ㅎㅎ
    '15.12.28 1:31 PM (180.230.xxx.46)

    윗분은 말이 좀 앞뒤가 안맞는 특이한 경우입니다
    따님이 군대

  • 8. ..
    '15.12.28 3:56 PM (98.173.xxx.10)

    제 대답이 도움이 안된것은 죄송하네요
    딸이 군대 간게 이상한가요?
    지우고 싶어도 'ㅎㅎ'님 대답이 난데 없을 듯 해서 못지우겠네요

  • 9. 시크릿뉴욕
    '15.12.28 4:20 PM (183.96.xxx.187)

    위에위에 ㅎㅎ님은 미국을 잘 몰라 그러는거 같네요.
    한국에서 사는 분은 "딸이 군대" 이러면 언뜻 이해가 안가지요
    .. 님의 따님은 시민권을 따기 위해 여자로써 미국군대에 스스로 자원한겁니다. 학생비자 소지자는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 1년이 지난후엔 학생신분이든 취업스폰을 받는 회사에 입사를 하든 다른 비자로 바꿔야 합법적 체류신분이 되는데, 요즘 미국에서 굳이 외국인을 취업비자까지 줘가며 채용하려 들지 않기때문에 보통 더이상 체류를 못하고 많은 유학생들이 그냥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죠.
    .. 님 따님은 정말정말 대견하네요 더구나 중학생때부터 엄마떨어져 유학이라니요..
    뉴욕에 오래 살았던 저로썬 미국내 이민자들의 신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따님의 고군분투끝에 이룬 오늘의 결과에 박수를 보냅니다. 충분히 자랑스러워하셔도 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291 90년대 초까지 아파트에서 쓰레기 버리던 방식 생각나세요? 26 ㅇㅇ 2016/05/23 7,963
560290 갈수록 제마음을 강아지에게 너무 의지하는것 같아서 두렵네요 ㅜㅜ.. 11 .. 2016/05/23 2,639
560289 세월호76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5/23 471
560288 (서울)외벌이 450갖곤 애하나도못키울정도네요 60 휴 ..한숨.. 2016/05/23 20,959
560287 새 참기름에서 이상한 냄새가... 4 ... 2016/05/23 2,140
560286 독립을 미루는 자식들 3 여름 2016/05/23 1,911
560285 팽목항 현수막을 걸어주세요(유지니맘님글) 3 오늘을 2016/05/23 775
560284 추어탕잘하는집 있나요? 3 분당미금역근.. 2016/05/23 1,184
560283 건강에 문제가 있은데 입맛을 바꿀수 있을까요? 4 2016/05/23 667
560282 단톡방에서 대화 참여안하는 사람... 35 2016/05/23 19,607
560281 인터넷에서 남자들은 여성비하를 왜 하는 걸까요? 19 99 2016/05/23 1,756
560280 세입자가 월세를 하루이틀씩 늦게 줘요.. 28 .. 2016/05/23 22,516
560279 미세먼지-나쁨 일 땐 밖에 안 나가시나요? 8 혹시 2016/05/23 1,394
560278 환승시간이 20시간 넘어가면 무조건 호텔을 제공받나요? 8 비행기 2016/05/23 2,167
560277 비 언제 오나요? 1 ,,,,, 2016/05/23 738
560276 기업체 다니는 여자들은 나중에 무슨일하나요? 2 궁금 2016/05/23 1,887
560275 산본에 필라테스 좀 추천해 주세요 ;;;;;;.. 2016/05/23 766
560274 강남역의 여자 그리고 남자 아이들에게.. 강남역 2016/05/23 691
560273 허창수 전경련 회장 "어버이연합 지원, 알고는 있죠&q.. 샬랄라 2016/05/23 718
560272 강아지 등록할때 칩으로 하는게 좋나요? 5 .. 2016/05/23 1,242
560271 펌) 몸 안의 독소 없애는 방법 63 퍼옴 2016/05/23 17,514
560270 가슴이 답답할 때 뭐 하세요? 2 와와와 2016/05/23 1,327
560269 아이가 성장판근처 인대를 다쳤어요 도움주세요~~~ 4 성장판 2016/05/23 2,421
560268 노전대통령님추도식에서 2 지금 2016/05/23 1,114
560267 국가장학금 가구원 동의에 대해 여쭤봅니다 4 국장 2016/05/23 4,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