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모레면 36이 되네요ㅜ

나혼자산다잉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5-12-28 11:58:17
만나는 사람이 없다보니 간혹
2세를 언제 낳을지 걱정되네요.
친구들 보면 2세 갖는데 애로사항도 많이 겪던데...
문득문득 진짜 큰일이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혼기가 차서 대충 만나서 결혼하고픈 생각이 없는데
너무 감성적인 생각일까요?걱정이네요.ㅜ
IP : 112.223.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8 12:24 PM (175.113.xxx.238)

    저랑동갑이시네요... 감성적인게 아니라 전 진심 걱정이 되요..ㅠㅠ 요즘 그래서 기분 너무 우울해요. 그냥 쭉 이렇게 늙어가는건가..?? 그런 마음도 들고... 이번생에는 나한테 결혼은 없나 그런 생각도 들고 남자는 안필요한데.. 솔직히 2세는 없다는건 참 씁쓸해요...ㅠㅠ 첫댓글 부터 우울한 댓글 죄송해요...그래도 112.223님은 좋은짝 얼릉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 2. ...
    '15.12.28 12:31 PM (118.33.xxx.49)

    얼마든지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사실 수 있어요~

  • 3. 노노
    '15.12.28 12:47 PM (219.252.xxx.67) - 삭제된댓글

    걱정하지 마세요. 결혼이란 게 어려우면서도 쉽잖아요.
    본인의욕만 있다면 적당한 사람 나타나게 되어 있구요. 애도 충분히 낳으실 수 있어요.
    노산기준이 만 35세인데 님은 아직 그것도 안되셨구 요즘 40초산도 흔해요. 물론 위험부담은 따르겠지만.
    일단 마음이라도 편하게 잡숫코 계셔야 덜 늙고 활력도 있고 그래야 연애도 합니다.

    저도 30후반에 갔는데요. 저도 급해서 눈낮추고 대충 갔는데요. 정말 정말 후회합니다.
    왜 그리 급하게 생각했나 너무 후회합니다. 지금 30대중반 노처녀들 결혼한다면 진지하게 말하고 싶어요.
    대충 갈 바엔 혼자 살라구요.
    시집가면 여자는 일단 손해예요. 성격과 기질 자체가 그래요. 대부분이 식모 비슷하게 될 수 밖에 없고 성격적으로도 많이 참게 되는데 그나마 남자가 존경받을 만 하면 감수하기 때문에 여자는 더 나은 남자 만나야 돼요. 성격, 능력, 재력, 하다못해 학벌,나이나 외모라도요.

    진짜 잘 골라서 가세요..돈 보고 가라는 게 아니라 본인 남은 수십년이 걸린 게 배우자 선택입니다...

  • 4. 나혼자산다잉
    '15.12.28 1:20 PM (112.223.xxx.36)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전 남자사람입니다.ㅜ

  • 5. 으허허
    '15.12.28 1:49 PM (121.161.xxx.44)

    저도 여자분인줄 알았는데 ㅋㅋ
    많이 만나보세요^^

  • 6. ....
    '15.12.28 3:31 PM (211.202.xxx.141)

    결혼합시다! 장난입니다.

    일단 될 때까지 만나보시죠. 저축은 계속 하시고요.

  • 7. ㅇㅇ
    '15.12.28 6:33 PM (220.126.xxx.237)

    저도 36. 주변에 미혼자 많습니다.
    별로 걱정할.일 아닌듯.

  • 8. 하유
    '15.12.28 10:11 PM (182.226.xxx.200)

    반가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593 익산은 원불교 성지인가 그런데 아니에요? 3 익산 2016/01/12 1,124
517592 요즘 대학 졸업자들 입사철인데 ........ 2016/01/12 577
517591 홍대입구역 근처 접대할 만한 식당이요~ 3 ㅇㅇ 2016/01/12 1,263
517590 저희 아빠 제사 다음날 휴가를 내겠다는 남편.. 속상한 제가 속.. 63 소심 2016/01/12 12,633
517589 중학 3학년 2학기중 가장 어려운 단원은?? 4 뭘까요 2016/01/12 876
517588 아이의 혈액형 검사 2 궁금 2016/01/12 768
517587 치인트 재방 곧 시작해요 3회 1 .. 2016/01/12 746
517586 문재인, 삼성전자 첫 여성 고졸 임원 양향자 상무 영입(상보) 21 며칠전 2016/01/12 2,995
517585 지인이 암말기라는데요 14 2016/01/12 4,084
517584 금니대신 사기재질 괜찮을까요 6 ㅜㅜ 2016/01/12 2,233
517583 마트에서 파는 커피음료 중 가장 맛있는 게 뭔가요? 9 커피 2016/01/12 2,449
517582 어제 퇴근 전에 올리려고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세우실 2016/01/12 357
517581 서울에 3억 정도에 살만한 20평대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요.. 39 노처녀 2016/01/12 13,479
517580 4인가족 주부가 받는 생활비 150..의견주세요 38 2016/01/12 8,442
517579 가평역 근처나 남이섬 닭갈비좀 추천부탁드려요 1 땅지맘 2016/01/12 1,117
517578 직원 채용시 4대 보험 관련 2 도움 주세요.. 2016/01/12 957
517577 이런 남자 어때요? 12 허허허 2016/01/12 2,113
517576 40대 싱글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8 2016/01/12 2,970
517575 4억5천-5억사이로 서울에 30평대 아파트살만한데 추천해주세요 35 이사가야함 2016/01/12 5,380
517574 대학병원 다른 과 진료시 1 2016/01/12 738
517573 배송대행 어디 이용하시나요? 장단점은 무엇인지... 1 추천요망 2016/01/12 447
517572 철저히 남자편이(남편) 되는 방법 혹시 아세요? 5 ㄹㅎㅇ 2016/01/12 1,462
517571 [팩트TV]사명-항일은 끝나지 않았다 1화 - 혈서지원 2 대하다큐 2016/01/12 321
517570 외국사람들은 샌드위치로 한끼돼죠? 32 신기 2016/01/12 10,250
517569 2016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2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