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비밥 최초 도전! 어떻게 짓나요?

3호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5-12-28 11:27:37

무쇠솥이나 압력솥은 없고

빨간 법랑냄비 있어요.

버섯 올려서 짓고 싶은데 냄비밥을 한 번도 지은 적이 없거든요.

2인분 정도면 불은 어느 세기로, 얼마 동안 지어야 할까요?

중간에 뚜껑열고 한 번 뒤집어줘야 하나요?


빨간 법랑냄비는 뚜껑에 김빠지는 구멍이 없어요.

엄청 튀고 떨고 난리일텐데 이때 뚜껑 살짝 열어두는건가요?


IP : 116.34.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8 11:29 AM (210.217.xxx.81)

    처음은 물넣고 뚜껑열고 센불에서 끓이시다가
    물이 줄어드는 시점에 제일 약불로 줄이시고
    그 위에 버섯이랑 당근 등 올리고 뚜껑닫으세요..

    그리고 10분~15분정도 약불유지 그 후에 불 끄시고 뜸들이기..
    해보세요~ 하다보면 감 옵니다요~

  • 2. 왜그리
    '15.12.28 11:30 AM (218.235.xxx.111)

    어려운 길을 가시려고....ㅋㅋㅋ
    힘든데....전 쫄깃한 밥을 즐기는지라...전기압력밥솥이 최고더라구요.

    제가 82 쥔장 하는 방법대로 해본건
    약한불에서 거의 한시간 놔두면
    밑에는 누룽지 살짝 위에는 밥....그게 젤 쉬웠고
    다른건 어려워서 못하겠어서..남편이 한적도 잇네요 ㅋㅋ

  • 3. 냄비밥은
    '15.12.28 11:32 AM (117.52.xxx.130)

    밥이 끓으면 뚜껑한번 열고 약불로 하다가 밥냄새가 올라올때 끄면 됩니다.

    아주 쉬워요.

  • 4. ㅅㄷ
    '15.12.28 11:38 AM (58.224.xxx.11)

    센불로 끓이다가 물 줄어드는 시점에 약불로 7-8분
    뚜껑위엔 젖은 수건으로 안 흔들리게.

  • 5. ...
    '15.12.28 11:49 AM (180.68.xxx.77)

    전 무쇠솥인데 솥은 솥이니 같겠지요~
    밥물은 쌀 1~1.1배..
    강불로 시작..
    1. 끓어넘치면 뚜껑 한번 열어주고 약불로 10분.. 끝
    조금 누릉지 눌어요
    2. 끓어넘치면 뚜껑 한번 열어주고 약불로 5분, 꺼질듯한 약 불로 7-8분.. 누룽지 안눌어요

  • 6. 3호
    '15.12.28 11:59 AM (116.34.xxx.59)

    글로 보니 아주 간단하네요.
    과연 안 태우고, 제대로 익혀 먹을 수 있을까요? 흠....

    끓으면 불 줄인다, 약불로 오래 놔둔다, 불 끄고 한 동안 뜸들인다

    이거죠?
    해보겠습니다. ^^
    감사해요~~~

  • 7. ///
    '15.12.28 12:12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전 처음부터 냄비 뚜껑을 열어 놓고해요.
    센불로 해서 부글부글 끓어 오르면 제일 낮은불로 낮추고
    냄비뚜껑 닫고 10분 동안 놔두면 끝~~(뚜껑 닫아 놓은 상태에서 혹시 중간에 부글부글거리면
    뚱껑을 한번 열었다 닫아 주면 됨)
    누룽지가 먹고 싶을땐 완전 낮은불보다는 아주조금 더 센불로 10분~~

    범랑냄비 뚜껑이 튈대는 냄비와 비슷한 사이즈의 접시를 냄비뚜껑 대역으로
    사용하시면 돼요. 접시 아랫부분이 냄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올려놓으면 튀는거 없이 뜸이 잘 들거예요.

  • 8. ///
    '15.12.28 12:13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전 처음부터 냄비 뚜껑을 열어 놓고해요.
    센불로 해서 부글부글 끓어 오르면 제일 낮은불로 낮추고
    냄비뚜껑 닫고 10분 동안 놔두면 끝~~(뚜껑 닫아 놓은 상태에서 혹시 중간에 부글부글거리면
    뚜껑을 한번 열었다 닫아 주면 됨)
    누룽지가 먹고 싶을땐 완전 낮은불보다는 아주조금 더 센불로 10분~~

    범랑냄비 뚜껑이 튈대는 냄비와 비슷한 사이즈의 접시를 냄비뚜껑 대역으로
    사용하시면 돼요. 접시 아랫부분이 냄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올려놓으면 튀는거 없이 뜸이 잘 들거예요.

  • 9. 밥신
    '15.12.28 12:51 PM (59.27.xxx.246)

    냄비에 밥하려면 쌀을 30분이상 물에 불려서 해야해요
    그냥하면 설익어요...30분 이상 불린후 오래 뜸들여야
    맛있게 됩니다~

  • 10.
    '15.12.28 1:58 PM (218.235.xxx.214)

    쌀과 물을 넣은 냄비에
    일단 가스불을 중불로 켠다.

    물이 팔팔끓으면서 김이 많이 새어나오면 가스불을 끈다.(꾸껑은 열지않고)

    5분정도 그대로 둔 다음
    살짝 뚜껑을 열어 밥에 물이 없으면
    뚜껑을 닫고
    약불로 5 분정도 뜸 들인다.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479 역시 사랑은 용기있는 자가 쟁취하는군요... 7 정환아..ㅠ.. 2016/01/15 2,346
518478 응팔 택이 덕선 낚시고 정환이가 남편이면 어떨것 같아요? 11 ... 2016/01/15 3,042
518477 집매매 이후에 발견한 수리문제 5 . . 2016/01/15 2,291
518476 덕선이 차 왠 렉서스??? 6 왠열 2016/01/15 5,731
518475 근데 보라엄마는 왜 선우는 안된다는거에요? 8 근데 2016/01/15 4,336
518474 정팔이 분량이나 챙겨주든가 원 세상에!!! 21 열받아서리 2016/01/15 3,069
518473 젠장 안봐~ ㄴㅁ 2 queen2.. 2016/01/15 817
518472 택이는 최고의 신랑감 8 멋졍 2016/01/15 2,430
518471 금리 마이너스인 나라에서는 그럼 재테크는 어떻게 하나요? 1 ;;;;;;.. 2016/01/15 1,139
518470 야식으로 메뉴 추천좀 6 jj 2016/01/15 858
518469 TV껐어요 3 개짜증 2016/01/15 1,084
518468 혹시 정봉이가 백종원 되나요? 3 음음음 2016/01/15 2,220
518467 그럼 보라랑 덕선이랑 형님, 동서지간?? 1 .. 2016/01/15 1,291
518466 만옥이 아빠 직업이 뭐에요? 6 ㄹㄹ 2016/01/15 4,669
518465 응팔 완주할 때까지 인터넷 끊어야겠죠 ㅋㅋ 돌돌엄마 2016/01/15 381
518464 응팔 남편 이미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스포했어요 9 ... 2016/01/15 3,983
518463 이것도 낚시 아니겠죠?? 2 어남택 2016/01/15 635
518462 아놔 초등딸하고보느라 장면돌렸는데요 ! 3 어떻게 2016/01/15 791
518461 축하드려요 택이 어머님들 ㅋㅋ 15 택택 2016/01/15 2,132
518460 대애박 어남택이네욧!!! 27 ... 2016/01/15 4,309
518459 키스가 역시 꿈이 아니었네요 (응팔) 63 .. 2016/01/15 5,976
518458 영작질문 너는 사진 찍히는걸 좋아하니? 1 2016/01/15 588
518457 하와이왔는데 암것도 몰라 침대에 누워 티비만 보네요. 36 자유여행 2016/01/15 7,187
518456 선우랑 보라 3 2016/01/15 1,474
518455 설연휴 우편물 분류작업 알바해 보신분 3 알바 2016/01/15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