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니피그 어떻게 해야하나요?

겨울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5-12-28 10:13:36
기니피그를 키운지 3년이 다 되어가요..아이가 원해서 키우는데
아이도 남편도 비염 천식이 있어서..이비인후과에서는 벌써부터 키우지말라고 했구요..분양하려고 여기저기 싸이트에 올려봐도 기니피그가 커서 아무런 소식이 없는 중인데..요즘 남편이 감기에 천식이 심해져서 어제는 응급실까지 갈뻔했어요..항상 천식약을 가지고 있는데 내성이 생겼는지 어제는 약 조차 안들어서 너무 놀랐어요..다행히 나아져서 응급실까지는 안 갔구요..아..기니피그를 더 이상 키우면 큰일 날꺼같은데..아..어떻게해야 하나요?아이 친구가 키운다고 해서 친구집에 갔다가 친구가 피부알러지가 올라오는 바람에 다시 데려왔어요.. 동물보호센터에 보낼수 있나요? 경험 있으신 분 없을까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아..정이 많이 들었는데 어쩔수 없어요 --:;
IP : 118.32.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8 10:51 AM (221.150.xxx.84)

    버리실거면
    차라리 동물병원가서 안락사 시켜주세요.
    그게 그나마 3년 같이 산 마지막 배려라 생각하시고요.
    그냥 버리면 고통만 당하다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거예요.

  • 2. ..
    '15.12.28 11:06 AM (222.107.xxx.2)

    비염 천식인데 어떻게 3년키우셨어요??
    기니피그가 나이들면 생각보다 많이 몸집도 크고 냄새나기때문에 분양도 힘드실꺼같네요..동물보호센터도 죽을때까지 키우지않고 안락사 시키지않나요? 동물병원에 상담해보세요..T.T 그냥 버리시지 마세요 ..

  • 3. 어떡해......
    '15.12.28 11:43 AM (182.224.xxx.43)

    피그아이... 불쌍한 천덕꾸러기 신세 되었네...
    혹시 기니가 피부에 병 있는 건 아닌가요?
    고쳐주면 키우기 수월해지지 않을까...ㅠㅠ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떡해... 어느 사이트에 올리셨나요.. 예쁘게 꾸미고 사진찍어보심 안 되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24 계절탓인지 자꾸만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마음 다스는게..ㅠㅠㅠ 7 아이블루 2015/12/28 1,131
512923 푼돈 10억엔에 위안부할머니 팔았다! 18 등신정부 2015/12/28 2,528
512922 중학생 정원외 관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2 .. 2015/12/28 1,236
512921 이용수 할머니, 협상 결과 전부 무시..법적배상 해야 5 박근혜는아베.. 2015/12/28 846
512920 길냥이를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 5 3333 2015/12/28 1,017
512919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샬랄라 2015/12/28 713
512918 코트 컬러 봐주세요 3 싫은 분 패.. 2015/12/28 1,160
512917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 30 일대일 2015/12/28 9,499
512916 이거 라섹 부작용인가요? 1 문의 2015/12/28 2,817
512915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면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27 ㅡ.ㅡ 2015/12/28 6,501
512914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놓고..한·미·일..비밀협의 수차례 진행 4 일본군대한반.. 2015/12/28 609
512913 문재인은 좋겠다...박정희 존경하는 표창원 영입해서... 23 ..... 2015/12/28 2,553
512912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계획표(목표 달성표) 1 wow 2015/12/28 1,805
512911 추천부탁) 수건 구입해서 실제로 써보신분~~~ 10 미리 2015/12/28 1,933
512910 깡통 상가주택 전세입주 문의드려요 1 궁금 2015/12/28 730
512909 모짜르트 머리가 되었는데 우짜죠?.. 12 ㅇㅇ 2015/12/28 1,759
512908 제가 정상인가요 14 봐주세요 2015/12/28 2,452
512907 우체국 간병비보험 괜잖은가요? 6 겨울비 2015/12/28 3,961
512906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49 샬랄라 2015/12/28 1,302
512905 밖에 나가니까 눈이 시리면서 눈물이 나는데..... 10 궁금 2015/12/28 1,640
512904 진짜 비싼 캐시미어 코트는 몇년 입어도 윤이 자르르 흐르나요? 17 보세 코트 2015/12/28 8,584
512903 엉뚱할 때 웃고 웃어야 할 때 무표정인 사람 5 표정 2015/12/28 1,095
512902 일본 외무상, 일본국가의 배상 아니다.. 발언 1 책임거부 2015/12/28 507
512901 극세사 이불이 3 후끈 2015/12/28 1,428
512900 40년만에 재현된 졸속 한일 청구권 협상 5 분노한다 2015/12/28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