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때문에 맞벌이하시는 분 계신가요.?답답해요...
그냥 푸념이네요...
사별하셔서 혼자계신 친정엄마...
노후준비는커녕 월세 보증금 2천 남기고 돌아가신
아빠로인해 생활은전혀안되시는데
저희랑 합치기는 싫다하시고
제 아이봐주시고 제가 육아비로 드리는돈으로
매달 생활하고계세요... 일이 너무힘들어...
단 한달이라도 일을손에놓고 휴직하고싶은데
제가 일을그만두면 친정엄마가 생활이안되시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그냥 하소연할곳이없어서 여기에 푸념하네요ㅠ
죄송해요 언니들ㅠ
1. ..
'15.12.28 10:34 AM (180.64.xxx.195)주위에서 그런집 많이 봤어요.
대놓고 친정 생활비 보내기는 눈치 보이니 아이 봐주는 명목으로..
근데 애랑 남편은 뭔 고생인가요..
어떤집은 아예 지방 친정에 젖먹이 애 보내놓고
한달 생활비 200씩 보내는 집도 봤네요.2. ...
'15.12.28 10:44 AM (58.146.xxx.43)그게 시부모 아니고 친정부모니
어쩌겠어요..
욕을 할수도 없고..진짜 혼자 감당해할 문제죠..토닥토닥.3. ....
'15.12.28 10:45 AM (1.241.xxx.162)힘드시겠지만....다른수가 없으니..
그래도 친정엄마라 님이 벌어서 도와드리는 수밖에 없죠
아이가 크면 돌보미 명목도 없어질텐데...그때가 더 걱정이시겠어요
남편이 벌어 홀시어머니 생활비 보내면
난리나고 이혼하라는둥,빨리 돌아가시라,왜 공공근로라도 해서
혼자 못사냐,와이프들이 난리인데
와이프가 벌어 친정엄마한테 보내면 오케이고 애잔하고....4. ///
'15.12.28 10:45 AM (118.33.xxx.49)힘드니 회사는 좀 쉰다고 하시고요.. 대신 남편에게 사정 얘기하고 일정 수준 비용 보낸다고 하세요..
장인 장모도 부모예요. 그거 이해 못할 쓰레기 인성은 아니겠죠.5. 어머니가
'15.12.28 10:47 AM (121.154.xxx.40)할수 있는일이 없을까요
요즘엔 노인분들 일자리 많던데6. ㅡㅡ
'15.12.28 10:52 AM (175.118.xxx.94)자식등에빨대꼽는 전형이네요
노인기초생활어쩌구하는거
안나오시나요?7. 월세.....
'15.12.28 11:01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지역을 좀 이동하시더라도
전세를 찾는 방법은 없나요
돈 나올때도 없는데 월세는 너무 부담인데요
집세만 안나가도 생활비가 믾이 줄을거 같은데요...8. 월세.....
'15.12.28 11:02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그리고 형제는 없어요?
같이 부담하면 좋을것을....9. 일하시라고 하세요.
'15.12.28 11:12 AM (121.132.xxx.161)어쩔수 없죠.
10. ㅡㅡ
'15.12.28 11:24 AM (114.204.xxx.75)그럼 시어른도 부모니까 그거 이해 못할 며느리는 쓰레기 인성되는 건가요?
11. ㅇㅇ
'15.12.28 11:33 AM (222.112.xxx.245)참...장인 장모한테 생활비 주는거 이해못하는 남자는 쓰레기라니.
여기에 시댁에 생활비 보내기 싫다는 그 며느리들 다 쓰레기였군요.
하물며 남친 부모 노후 준비되지 않았다고 결혼하기 망설여진다는 여자들도 다 함께 쓰레기행?12. ㅇㅇ
'15.12.28 11:37 AM (222.112.xxx.245)원글님 어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13. 음..
'15.12.28 11:41 AM (223.62.xxx.49)토닥토닥..다른 형제와 좀 나누심이.. 근데 다들 부모님 일하시라고 말하라고 하는데 그말 그렇게 쉽게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면 엄마도 나이 많고 청소나 허드렛일 하실 수 밖에 없는 연세이실텐데 딸이 생활비 부담스럽다고 나가 일하라고 한다면.. 그게 머리로는 알겠지만 가슴 무너지지 않으실까요? 저는 딸 입장이구요.. 여기는 이런 고민만 올라오면 다 일하러 나가라고 말하라고 함..
14. ..
'15.12.28 12:10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여기는 쓰레기 며늘천지..
지들이 벌지도 않은 주제에 시댁에 돈들어가면 난리치고 친정은 보태줘야 된다는 미친 논리..
못된것들..15. 음
'15.12.28 12:19 PM (125.186.xxx.41)후.. 저희 친정도 두분다 환갑도 안되셨는데 일도 안하시고
노후준비 안되어있고.. 아버지 사업하다 망해서 빚도 많고.. 그러면서 저 복직할때 애 좀 봐달라고 돈드린다고 사정사정해서 겨우 맡겨요.16. ...
'15.12.28 12:44 P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아이를 봐주실정도로 건강하시다는건 다른일도 하실 수 있다는거잖아요...
서울이면 건물청소 같은거 60대 이상인 분들도 다 해요.
어머니가 그런쪽으로는 전혀 생각을 안하시나봐요...17. 여기는
'15.12.28 12:51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시부모는 암에 걸려 투병생활해도 생활비 벌러 경비.청소라도 하게 하라고 댓글 달리던데..
친정부모한테는 한없이 관대하네..
돈도 없으면서 오래산다고 맨날 시부모 욕하던 못된것들 어디 갔을꼬..18. 답답
'15.12.28 1:02 PM (223.62.xxx.10)친정엄마 생활비 대주려고 애를 셋이나 낳은 여자도 있더군요. 생활비 좀 모으라고 하세요. 애들 크면 어떻게 하신대요?
19. 손주 볼 정도면
'15.12.28 1:59 PM (223.62.xxx.101)건강이 되시나요. 아이돌보미 알아보세요. 건강이 허락하는 일하는 게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나아요. 어쩌겠어요. 어머님 살자고 , 사위, 손녀까지 같이 끌려갈 순 없죠. 몸져 누우신 상태도 아니고. 백세시대를 사는 모두의 문제죠. 저도 남일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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